--옥상-하늘텃밭, 베란다-건강텃밭, 자투리땅-나눔텃밭 선정--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달 공모한 『LOHAS 도시농업』의 텃밭별 명칭(3개 부문)을 선정.발표했다.

구가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는 총 97명이 응모했으며, 구민 3명이 제안한 텃밭명칭이 최종 당선되었다.

명칭공모 결과 텃밭별로 ▲옥상텃밭은 와동의 김종구씨가 제안한 하늘텃밭 ▲ 베란다 이용 텃밭은 중리동의 김인옥씨가 제안한 건강텃밭 ▲자투리땅을 이용하는 도시텃밭은 법2동의 전정숙씨가 제안한 나눔텃밭이 각각 선정됐다.

심사는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LOHAS 도시농업」T/F팀 직원설문조사 및 구정조정위원회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됐으며, 당선자에게는 송촌체육공원 나눔텃밭 분양권을 비롯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10만원 상당), 주민참여 포인트(2,000포인트)가 각각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지난달 28일「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앞으로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LOHAS 도시농업」의 추진이 가능할 것이다” 며,“앞으로도「LOHAS 도시농업」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대수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