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장애인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녀 양육 및 재활정보 교환을 위해 제19회 대전장애인부모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가족 복지국가를 위하여 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대전혜광학교 특수교사 고영빈 등 2명이 시장표창, 시의회 의장표창 1명, 교육감 표창 9명 등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를 격려하는 표창도 수여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대전시 장애인부모회(회장 이선옥)는 하나은행에 건강카페를 설치해준 하나은행 충청본부 대표와 건강카페가 통해 장애인 행복한 일터를 갖도록 해준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부모들이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운영 및 장애아동 가족양육지워 사업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