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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예방 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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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4.24  06: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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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보형감지기.jpg

논산소방서 강경119안전센터장 이형익

 

뉴스를 통해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접할 수 있는 사건사고 소식이 있다면 바로 화재 사고일 것이다.

실제로 화재의 피해정도에 따라 보도되지 않은 화재도 많은 것을 감안할 때 이렇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는 분명 우리의 생활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 주택화재는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주택에서 40%이상 발생, 이중 61세 이상 노인들의 인명피해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그 원인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지하는 속도가 늦어 신속히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택화재 예방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첨병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징은 별도의 전기배선 없이 기기 내부에 배터리 및 음향장치가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리게 되어 화재발생 사실을 조기 인식해 초기화재 진화 및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다.

 

소방방재청에서는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10%이상 저감한다는 목표 하에 화재로부터 사각지대인 일반주택화재에 대해 인명ㆍ재산 피해를 저감하기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

현재 논산소방서 강경119안전센터(센터장 이형익)에서는 관내(강경읍,성동ㆍ채운면) 독거노인 ?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500여개의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에 있다.

 

지난 3월 저녁, 이웃주민이 옆 집에서 “삑삑삑” 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며 신고를 했다.

출동을 해 보니 강경119안전센터에서 단독경보형감기지를 설치한 집이었다.

주인이 없어 문을 개방해 들어가 보니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사골) 올려놓은 상태였고, 집안은 온통 매케한 냄새와 연기가 가득차 있었으며, 조금만 늦었다면 화재가 날뻔한 일이었다.

 

집안의 환기를 시키고 나니 잠시 뒤 아주머니는 집 앞 하우스에서 일을 하다가 음식물을 올려놓고 왔다는 생각이 나서 부랴 부랴 집으로 왔다는 것이다.

감지기 덕에 큰 화를 막았다며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이처럼 우리주위에 안전지대는 없다. 화재사고를 완전히 예방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 피해를 최소화를 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들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거룩한 사명을 실현 할 수는 있을 것이다.

 

끝으로 화재로 인한 인평ㆍ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소방관서에서도 추진하는 각종 화재피해 저감정책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보다 성숙된 국민의식을 가지고 화재에 맞서 나간다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10% 줄이기 ‘화재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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