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초등학생 나라사랑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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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육원(원장 이철주)은 20일부터 21일까지 천안시내 초등학교 67개교 간부학생을 200여명을 대상으로 바른품성 5운동 확산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2011년도 초등학생 나라사랑 캠프 과정 1, 2기를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을 보면 국가상징 표현활동을 통해 알아보는 국가정체성, 이순신장군의 생애와 나라사랑 정신을 알아보는 퀴즈 대회, 북한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 전통 활쏘기인 국궁과 우리가락 난타 체험 등 리더로서의 품성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캠프에 참가한 서 호(천안백석초) 학생은 “여러 체험활동을 통해 나라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됐고 무엇보다 우리 고장의 위대한 인물인 이순신 장군의 삶을 통해 리더로서 갖추어야할 덕목을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철주 원장은 “바른 품성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과정 준비를 통해 미래지향적 인성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도내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기본으로 비전과 열정이 가득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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