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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최근 발생한 전산장애로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깊은 사과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대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NH농협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8일(월)부터 오는 29일(금)까지 2주간 농협에서 예금을 가입하는 고객에 대해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이 기간 중 농협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채움정기예금 (개인고객,1년제,1백만원 이상)에 가입하는 고객은 4.6%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정기적금(개인 및 법인,1년~3년)에 가입하는 고객은 기간에 따라 최대 4.6%의 특별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을 거래하는 고객은 오는 4.24일까지 주요 금융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면제대상 수수료는 송금(타행환 포함), 통장발행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e금융수수료(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스마트뱅 타행이체), 자동화기기 출금 및 이체수수료(타행카드 거래고객 제외) 등 이다.

NH농협 관계자는 "전산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충분하지는 않지만 진심으로 사과하는 마음과 농협을 믿고 기다려 준 감사의 뜻을 담아 금번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욱 더 고객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도 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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