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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동문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7억4,7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은권 의원에 따르면 동문초등학교 다양한 학교행사 및 학생수업활동에 활용하고, 지역주민에 개방하여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목적강당이 절실히 필요했다. 이에 동문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17년도 학교 다목적강당 건립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다목적강당 건립 전입금이 지원될 예정이지만 자체재원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함에 따라 2018년 1월부터 1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다목적강당 900㎡ 등 총 1,625㎡를 기존 급식실 위에
정치
이정복
2017.11.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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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보령= 이정복 기자]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배)는 11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20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시민불편 사항, 예산낭비 사례, 기타 제도개선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다른 행정기관에서 감사하였거나 감사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예외로 하고 있으며 제보 기간은 11월 20일까지이다. 제보 방법으로는 의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는 의회사무국 의사팀(930-4016)으로 팩스는 930-3791로 가능하고, 인터넷은 보령시의회 홈페이지(http://www.brcounc
정치
이정복
2017.11.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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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최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에서, ‘매년 지자체의 예산확보 실적으로 홍보되고 있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그동안 수조원의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부의 관리소홀로 인해 엉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농림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란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매년 1조 2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농림부 내에서도 규모가 큰 사업이다. 이 사업의 사업지침에 따르면 농림부가 집행상황을 수시로 관리하고,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
정치
이정복
2017.11.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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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수백명의 희생자를 초래한 세월호 참사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던 ‘화물 적재와 고정결박 불량’ 선박들이 이후에도 버젓이 운항되었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지난달 31일 해양수산부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2013년 이후 올해 8월말까지 선박운항시 복원성 등에 악영향을 끼쳐 침몰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선박안전법 제39조(화물의 적재·고박방법 등) 위반사례가 총 21건이나 적발되었으며, 이 가운데 해수부는 2건을 검찰고발, 19건은 ‘과태료 부과처분’을 했는데, 특히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이후인 2015년 이후에만 76.2%(16건)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안전법
정치
이정복
2017.11.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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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해찬)과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은 6일 개헌안 명시, 강력한 자치분권 개헌을 통한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은 지난 대선 문재인 대통령께서 약속한 연방제 수준의 분권모델로 세종시를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행안부 등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약속을 법 개정부터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고,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에 대한 개헌안 명시, 자치분권의 실질적 선도도시로 세종시를 발전시키자는 데 뜻을 같이할 계획이다. 더민주 충청권 시도당은 "우리당과 문재인정부는 최근 행안부 자치분권 로드맵을 통해 강력한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정치
이정복
2017.11.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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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가 가시화되는 시기에 즈음해, 지역 현안 및 국비 미반영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11월 2일 국회에서‘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 을),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 갑),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 을), 이장우(대전 동구),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 갑)등 대전지역 국회의원이 모두 참여했으며, 대전시 간부공무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 대통령 공약 및 지역 현안사업 6건, 2018년 국비 미반영 현안사업 4건 등 총 13건의 굵직한 현안에 대해 지역 정치권의 전폭적 지원을
정치
이영호
2017.11.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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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1월 6일 오후 2시 중동 청춘다락 1층 카페 풀꽃에서 마을활동가와 주민자치 및 도시재생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활성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도시재생에 마을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내 건강한 공동체 육성을 통해 도시 재생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이희준 사무국장의‘도시재생 뉴딜정책’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민양운 풀뿌리 여성마을 숲 공동대표의‘중촌동 마을살이’와 이태호 청년고리 공유마을 대표의‘어은동 꿀벌들의 우리동네 살리기’사례를 발표한다. 중촌동과 어은동은 지난 10월말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광역공모를 신청한 지역으로
정치
이영호
2017.11.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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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최근 문재인 정부가 임기중 진행하겠다는 이른바 '지방분권 로드맵'에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내용이 제외된 것과 관련, 지역 정가를 중심으로 정치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세종시당·충북도당·충남도당은지난달 31일 성명서에서 "문재인 정부가 임기중 진행하겠다는 이른바 ‘지방분권 로드맵’에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내용이 빠진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헌법상에 ‘지방정부’를 명시하겠다면서도 정작 지난 대선과정에서 국정과제로까지 주장하던 행정수도에 대한 향후대책은 쏙 빠진 것"이라고 강하게 정부를 비난했다. 이어 한국당은 "이는 결국 지난 대선을 비롯해 역대 선거에서 오직 표만을 의식해 행정수도 개헌을 이용했을 뿐, 결국 대전·세종
정치
이정복
2017.11.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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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지난 2001년 4월, 수협신용부문의 부실화에 따라 정부로부터 총 1조 1,158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았으나 15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 겨우 127억원만 상환한 수협중앙회 소속 직원 가운데 억대 이상의 고액연봉자 숫자가 지난해 기준으로 2013년 대비 75%, 2015년 대비 66.7% 가량 대폭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어족자원 고갈과 어획량 감소, 어가부채로 누증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민들은 ‘빚잔치, 공적자금 지원받은 수협중앙회는 ’돈잔치‘를 벌이고 있는게 아니냐는 비판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상록을)이 26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무려 1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을
정치
이정복
2017.11.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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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시‧도 어업지도선의 절반이 넘는 56.4%는 20년도 훨씬 넘는 노후 선박인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시‧도 어업지도선은 모두 78척이다. 이중 내구연한이 20년이 넘은 지도선은 44척(56.4%)에 이르렀으며, 인천 옹진군이 소유한 지도선은 1977년에 건조되어 40년된 지도선이었다. 반면, 10년 미만 지도선은 모두 10척으로 12.8%에 불과한 수준이었다. 시도 어업지도선은 국가어업지도선과 함께 바다 위 불법조업, 무면허무허가, 어구위반 등을 단속하며, 시도가 운영하고 관리한다. 그러나 시도 어업지도선의 시도별 단속실적을 보면, 전반적으로 미미한 수준
정치
김태선
2017.11.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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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실내 어린이놀이터(키즈카페 포함)의 중금속 실태 조사 결과를 최초 공개하고, 전면적인 지도점검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송 의원실이 공개한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총 216곳의 실내 어린이놀이터(다중이용시설 내 놀이터, 키즈카페, 식객음식점 내 놀이터 등)를 점검해 36곳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 의원은 “어린이의 신체안전을 위한 지도점검 대상에 키즈카페나 실내 놀이터가 포함되는지 지자체에서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주무부처인 환경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책임 있는 후속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 “환경부 자료에 의하면 실내 어린이놀이시설이 3,093곳에 달하는데 4년간 10분의 1도 안되는 시설
정치
김태선
2017.11.02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