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영어영문학과 김양순(사진) 교수가 지난 23일 열린 한국현대언어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6대 회장에 선출되어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한국현대언어학회(The Modern Linguistic Society of Korea)는 1983년 창립 후 언어학, 영어학, 영어교육학, 국어학 등 언어학 관련 분야의 국·내외 유수한 학자들이 참여하는 학술단체로 한국연구재단의 등재 학술지「언어연구」(The Journal of Studies in Language)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김 신임회장은“학회가 30주년을 맞는 시점에 회장을 맞게 되어 더욱 영광이며 명실공히 언어학 연구의 선도학회로 더욱 활발한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한 학문적 소통 그리고 신진학자들의 활동확대 등을 이뤄나가겠다”고
충남대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 조철희(사진) 교수가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공학회와 투데이에너지는 26일 오전,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2013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조철희 교수에게 영예의 대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서 혁혁한 공적이 있는 전문가에게 주는 상으로 40대 초반의 조철희 교수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조철희 교수는 지난 20여년 동안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충남대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에서 청정 환경 및 그린 에너지 분야 첨단공정용 나노소재 개발을 주도, 국내외 에너지소재 분야 연구개발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
충남도는 26일 서울 매리어트호텔에서 안희정 지사 등 도내 지자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관련기사 3면)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 배방 의용소방대(대장 김세환),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장옥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배방119안전센터 차고에서 겨울을 맞아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관내 불우이웃에게 김장을 담가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배방119안전센터(센터장 이광섭) 등 8명, 배방 남ㆍ여 의용소방대원 90명 등 총 98명이 참여하여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배방읍 갈배리 1구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39가구에 1박스씩 전달했다. 아울러 배방읍 남ㆍ여 의용소방대원들은 김장을 각 가구에 나눠주면서 독거노인의 건강체크, 집안정리 등 환경정리를 병행 실시하였다. 장옥순 배방 여성의용소방대장은“날씨는 추웠지만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충남지부(지부장 김재환) 금산보호위원회(회장 장 훈)는 지난 23일 금산 칠백의총과 금성산 일월을 배경으로 11월 정기월례회의와 함께 보호위원과 공단직원 간의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 대전사업부는 지난 21일 대전사업부 임직원들과 노동조합이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인 ‘노사가 함께하는 아리따운 동행’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노사가 함께하는 아리따운 동행’은 아모레퍼시픽 대전지역사업부 사우들이 2007년부터 조금씩 기부한 금액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쌀 등을 기부 및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와 대흥동주민센터의 도움을 받아, 중구 대흥동 일대에 소외 계층 및 독거노인, 장애 있는 가정 30가구를 선정 한 후 21일 대전사업부 사우들이 직접 방문해 샴푸,비누 등 자사 물품 및 쌀, 라면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기증했다. 추운 날씨에도
충남대 고분자공학과 홍성권(사진) 교수가 25일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대통령)는 과학기술계 최상위 대통령 과학기술 전담 자문기구로서 국가과학기술 전반에 걸친 현안을 기획, 입안하고 정책화하는 기구이다. 새 정부의 과학기술자문회의는 과학기술기반분과(R&D 재원, 인력 및 인프라 등의 효율화 및 역량강화), 미래전략분과(미래예측과 전망, 유망성장분야 발굴), 창조경제분과(창조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과학기술 혁신전략) 등으로 전담 분과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홍성권 교수는 창조경제분과의 정책방향에 대한 대통령 자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 보훈실버봉사단이 25일 전민동에 소재한 대덕밸리 어린이집에서 실종유괴예방 인형극 “빨간모자 꼭꼭이”를 공연 후 아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2013년‘이달의 과학기술인상’수상자로 권기정(44)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 권기정 책임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2012년도부터 추진한 ‘초경량 인간동력항공기 경진대회’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시범기 설계․제작 등 체계 업무와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에 대한 기술지도를 담당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과학대중화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과학기술의 도시 대전의 홍보를 위해 전국 규모의 인간동력 항공기 조종사 선발을 위한 마라톤 대회를 대덕특구 내에서 개최하는 등 과학도시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염홍철 시장은 25일 오후 3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왼쪽)은 25일 오후 4시 대전시청을 방문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만두레 활성화 등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전달했다.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는 25일 오후2시 56주년기념관에서 개교 57주년 한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 박근태 (주)더맥키스컴퍼니 사장 등 10명의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시상했다.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이 상의 올해 수상자는 △김기만 백석예술대 총장(수학과 졸) △윤경자 캄보디아 라이프대학 전 총장(영문 졸) △김성연 대전소방본부장(행정 졸)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정치 및 지역발전학과, 대학원 재학중) △명영수 충남경찰청 경무과장(법학과 졸) △명재은 UEC Korea 대표(일문 졸) △김광식 전 북미주동문회장(수학과 졸) △박근태 (주)더맥키스컴퍼니 사장(경영 졸) △곽충환 한목회 회장(영문 졸) △변희관 세계로 선교회 대표(
당진시 이철환 시장은 지난 22일 중국 대련항과의 협약 체결에 이어 세계 10대 항만 중 하나인 청도항과 우호항만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청년회와 부녀회는 지난 23일, 온양3동 주민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장성준 청년회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2일간 봉사자 40명과 북한이탈주민 20명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북한이탈주민 200세대와 독거노인 1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장성준 청년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하고 따뜻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강도묵 총재는 지난 25일 정용선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한 감사패는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안전한 대전가꾸기 시민운동인 ‘하하하 운동’ 및 ‘1학생 1다육식물 전달 캠페인’등 356-B지구의 많은 협조를 다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은 25일 오전 11시 한현택 동구청장(사진 왼쪽)이 대강당에서 정전 60주년을 맞아 동구에 거주하는 생존 6·25참전국가유공자 22명에게 호국영웅 기장을 수여하고 있다.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지난 22일 천안캠퍼스에서 ‘서정우 강의실’ 현판 제막식 및 추모식을 가졌다. 단국대는 故서정우 하사의 후배들이 수업을 듣는 천안캠퍼스 행정복지대학 316호 강의실(법무행정학과 전용 강의실)을 ‘서정우 강의실’로 새롭게 명명했다.
충남대 학생생활관 사생자치위원회는 직접 기른 배추 등으로 김장을 만들어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학생생활관 사생자치위원회는 20일, 21일 양일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담근 750포기(600kg)의 김장을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인 천양원, 사랑의 집, 마중물 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생활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 110명과 직원 60명,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김장을 담그는데 사용된 배추와 무는 학생생활관 옥상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르고 수확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 했다. 충남대 학생생활관 옥상 텃밭은 약 2,000㎡에 달하며, 그 중에 일정 면적은 대전시로부터 ‘옥상텃밭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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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류 문화를 바꿔가고 있는 ㈜더 맥키스 컴퍼니 조웅래회장(사진 왼쪽)은 한남대학교에서 (사)한국전통시장학회(회장 이덕훈)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해 수여하는 창조경제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계족산 황톳길을 만들어 지역 주민과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공유가치창출 경영, 즉 CSV(Creating Shared Value)경영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회장은 2006년부터 계족산에 황토를 깔고 맨발걷기 캠페인과 맨발축제를 비롯해 매주말 ‘맥키스 오페라단’의 숲속음악회를 열어 계족산 황톳길을 매주 3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어냈다. 계족산이 관광명소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평일과
충남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은 지난 21일 오후 3시 교육장실에서 충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보령지부(지부장 전응석)로부터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전응석 지부장은 “충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보령지부 조합원의 권익신장은 물론 교육수요자에 대한 참 봉사를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학금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관내 초·중학생 중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고 있는 학생 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장형주 교육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미래에 긍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