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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수출로 이어지는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24일 충남연구원 김종화 책임연구원은 충남리포트 294호에서 “김은 도내 수산물 중 약 32%를 차지하는 핵심 주력 품목”이라며 “충남의 김 생산어가 당 소득도 2016년 기준 3억 원대에 진입했고, 김 가공업체는 전국대비 약 50% 수준인 약 360개소로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천은 전국 최고 품질의 원초김 주산지이며, 홍성(광천)은 조미김 업체가 집적되어 있는 지역이다. 그리고 보령(대천)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국적인 인지도의 대규모 조미김 업체가 입지해 있다. 이렇듯 충남은 31건의 어업권과 2400ha의 어장 면적 등 전국 2위 규모의 김 양식
정치
김정한
2018.01.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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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및 38개 사회과학 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가 24일~2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저출산·고령화, 저성장·양극화, 지방소멸 등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는 정부와 학계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회의는 24일 개막식과 개막세션을 시작으로, 독일·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세션이 진행된다. 25일에는 사회과학 분야 38개 학회 주관으로 정치·경제·사회·행정·국토·정책·지방자치·지리·농업과 농촌·지역 등 9개 주제별 세션
정치
김정환
2018.01.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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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24일 "세종시는 '행정수도 개헌'에만 매달리지 말고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노력하라"고 밝혔다. 시당은 이날 논평에서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헌법명문화'가 아닌 '법률위임'으로 당론을 급선회하면서, 충청권 여론 또한 악화되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 표심을 얻기 위해 지난 대선 때부터 '행정수도 개헌'을 약속해왔다. 그런데, 막상 '6.13 지방선거'가 코 앞에 다가오자 수도권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슬그머니 '법률위임'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그 뒤에 숨어버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당은 "'안면몰수'(顔面沒收)란 바로 이럴 때를 말한다. 더욱이 자유한국당에서 어떠한 입장도 밝힌
정치
이정복
2018.01.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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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충남도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선 토지와 건축 등 전문성이 높은 공무원을 해당 부서에 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매년 충남도 공유재산 매각사업에서 공유재산이 헐값으로 매각되고, 평가 절하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8)은 23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유재산을 관리하는 인적 구성 재편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충남고 공유재산은 토지 1조 9423억 4500만원, 건물 9892억원 등 총 4조 6463억3000만원(28만3807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공유재산에 대한 임대 활용 및 평가가 절하되고 있다는 게 이 의원의 지적이다. 실제 공유재산 중 임대중인 토지와 건
정치
이정복
2018.01.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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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충남도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하고, 이를 결의하는 행사를 가졌다. 윤석우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23일 본회의장에서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하며,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도의원들은 특히 의원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도민들과 직접 대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서명 운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도의회는 향후 사무처 전 직원 서명 동참,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의회 청사 내 서명 부스 설치, 온라인 서명운동 개시 등 전방위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윤 의장은 “지방이 한목소리로 힘을 낼 때만이 지방분권에 대한 제도적 장치들이 올바르게 마련될 것”이라며 “분권에 대한 지방의 염원을
정치
이정복
2018.01.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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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재난안전실과 종합건설사업소 소관 주요업무보고에서 도만 안전마인드 제고 및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주문했다. 특히 위험도로 개량과 폭설 시 제설 작업 철저 등 도민이 체감하는 건설 행정 구현을 당부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 “최근 제천 화재 참사를 통해 확인된 불법 주정차와 비상구 폐쇄 등은 개인 편의를 추구하는 이기심과 불감증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마인드 및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했다. 조이환 위원(서천2)은 “내달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화재 취약시설, 급경사지 등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며 “이번 진단을 통해 우리
정치
이정복
2018.01.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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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22일 시민안전실, 자치행정국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협약 체결 및 업무협약 이행 점검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에서 김종천 의원은 감사관 소관 신기술·특허 OPEN 창구제도에 대해 질의하고, 신기술·특허 보유 사업자와 발주부서 간 투명한 연결통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신기술·특허 보유 업체에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지역 공연기획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예술의 전당 대관시 지역의 공연기획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대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숙 의원은 지난해 국제기타페스티벌 행사의 불공정 심사와 관련 감사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정치
김정환
2018.01.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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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장에서 보호구 착용 등 안전수칙을 2번 이상 위반한 근로자는 곧바로 현장에서 퇴출당한다. 또한 10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매년 사망사고를 20% 줄여나가도록 하는 ‘목표관리제’가 도입된다. 정부는 2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대책’ 을 의결했다. 이번 대책은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명확한 목표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감축 목표는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고사망만인율(노동자 1만명당 사고사망자 수) 절반 감축’으로 설정했다. 이는 독일 등 주요 선진국 보다 2~3배 높은 수준인 사고사망만인율을 통계를 공개하는 OECD 국가 평균보다 낮은 수준까지 감축하는 것이고 과거 정부에
정치
김태선
2018.01.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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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이 헌법개정 시 수도규정의 도입방안을 검토한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헌법개정에서 대한민국 수도규정의 도입방안검토연구」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박 의원이 (사)한국국가법학회에 의뢰하여 진행한 연구로 개헌 시 수도조항을 포함해야 하는지에 관한 논의부터 시작해서 수도조항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성할지까지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담겨 있다. 박범계 의원은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행정중심지로 기능하고 있지만 지방분권과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본래의 목적까지 달성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으로 행정수도를 완성해야 한다. 이를 뒷받침할 체계적이고 이론적인 논의와 접근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
정치
이정복
2018.01.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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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의 선거법위반행위 예방·단속을 위한 공정선거지원단 등을 모집한 결과, 총 15명 선발에 110명이 지원해 7.3:1의 경쟁률 나타냈다고 23일 밝혔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정선거지원단 7명,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3명, 법규안내요원 2명, 홍보요원 3명 등이며, 1월 25일 면접심사를 거쳐 1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법규안내요원 및 홍보요원 등은 ▲ 정치관계법 안내 ▲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 ▲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추진활동 ▲ 선거방송토론 업무 지원 등, 이번 지방선거를 아름다운 선거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세종시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는 나
정치
이정복
2018.01.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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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희진)는 23일 제235회 임시회를 열고 상수도사업본부 및 대전시설관리공단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권중순 의원(중구3, 더불어민주당)은 올 4월부터 수도요금 자동이체를 하면 요금의 1/100을 할인해주는 시책을 시행하는데 현재 자동이체 신청 현황이 51.6% 밖에 안됨을 지적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철저히 해주길 당부했다. 김동섭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 세종시 2단계 용수공급공사에 대해 질의하며 원칙과 투명하게 사업추진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옥내배수관 교체공사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배수관이 노후 되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 의미가
정치
김정환
2018.01.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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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가 1월 30일까지‘도시재생 시민공감 기자단’과 ‘도시재생 청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지난 2016년 활동을 시작한 시민공감 기자단과 청춘 서포터즈는 시민들에게 생생한 도시재생 현장소식을 알리기 위해 대전 전역을 누비며 열정적인 취재활동을 펼쳐왔다. 신청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대전 시민(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자단과 서포터즈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jrc.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hapink@dsi.re.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증을 발급하며, 활동
정치
이영호
2018.01.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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