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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전·충남지역 환전영업자의 환전실적이 5천9만달러로 전년도 5천636만달러에 비해 627만달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013년도 대전·충남지역 환전영업자의 외화환전 현황”에 따르면 2013년중 대전·충남지역 환전영업자(42개소)의 환전실적(외국통화 매입실적, 미달러화 기준)은 5천9만달러로 2012년(5천636만달러)에 비해 11.1%(627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외국인 유학생수가 10% 이상 줄어들고 인터넷 뱅킹 및 신용카드 사용이 늘어난 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추정했다. 역내 환전 영업은 대전시 소재 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개인 환전영업자가 주로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위안화를 원화로 바꿔 주고 있는 것이 주된 특징으로 외국인
경제
송병배
2014.02.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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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다목적실(10층) 중국 칭다오시와 경제교류, 투자협력 및 경제무역 분야의 인적교류 등을 위한 '경제협력 파트너쉽 협정 조인식'을 갖는다. 대전시를 방문한 마위강(馬衛剛) 중국 칭다오시 상무국 국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대전시는 양 도시간의 경제교류 및 투자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경제무역 분야의 인적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청 다목적실에서 호혜평등 원칙하에 경제협력 파트너쉽 협정에 조인한다. 양 도시 대표자들은 경제교류관계 발전에 상호협력과 편의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업무 협의를 통한 투자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투자분야의 정보 교환을 활성화하여 앞으로 경제교류 분야 촉진 및 협력을 확대시키는 데 합의하게 된다. 특히, 양 도시는 실질적 협력 조치
경제
김태선
2014.02.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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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소상공인 사장들이 공동 운영하는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14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5인 이상의 소상공인 대표가 모여 설립한 협동조합에 1억원(자부담 20%~30%)한도로, ‘14년 신규 200개와 ’13년 기 지원조합 중 200개를 선정, 총 400개를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조합이 공동추진하는 브랜드개발, 마케팅, 작업장임차, 기술개발, 네트워크구축, 장비구입이며, 이와 별도로 원부자재 공동구매 지원사업을 시범 도입한다. 또한 조합설립 인가에 필요한 서류작성이 어려운 경우 전문가의 컨설팅도 지원한다. 작년 하반기 대전ㆍ충남지역에 26개 조합에 16억원을 지원(조합 당 평균 6천1백만원)했는데,
경제
송병배
2014.02.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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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선정기준액이 상향조정됐다. 지난 20일 아산시는, 올해부터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의 경우 지난해 58만 원에서 68만 원으로, 부부가구는 92만 8000원에서 108만 8000원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 소득인정액은 단독가구 68만 원, 부부 가구 108만 8000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1급·2급 및 3급 중복장애)의 경우 매월 기초급여 9만 6800원, 부가급여 2만원 ~ 17만원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장애인연금 소득산정 시 적용되는 기준 중 상시 근로소득의 기본공제를 지난해 45만 원에서 올해 48만 원으로 확대되고, 공적 이전소득 중 제외되는 소득에 실업급여를 포함하기로 해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
경제
리량주
2014.02.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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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류붕걸)은 25일 오후 2시, 대전충남중기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2014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14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영 및 기술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총 132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건강진단 연계형, 수요자선택형, 특화형”으로 구분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컨설팅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14년에는 중소기업계의 요구를 적극 반영, 지원절차 효율성 제고 및 컨설팅사 선정방안을 개선하고, 컨설팅 기반강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컨설팅회사(컨설턴트)는 오는 28일까지 중소기업 컨
경제
송병배
2014.02.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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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인력개발원이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구직자들의 취업 양성소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대한상의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대한상의 산하 전국 8개 인력개발원을 통해 10,613명의 전문 숙련기술인력을 양성했고, 이 가운데 10,264명을 취업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간 평균취업률은 96.7%로 집계돼 1995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뒤 올해로 19년째 100%에 육박하는 취업률을 이어가고 있다고 상의는 설명했다.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상의 인력개발원 취업신화는 고용노동부 자료에서도 드러난다.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취업률 상위 100개 훈련과정 중 38개가 상의 인력개발원 교육이었다. 특히, 취업률 100%를 달성한 상위 10
경제
김정환
2014.02.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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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현대카드, 하나SK카드가 24일부터 전화 영업(텔레마케팅)을 재개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이들 3사가 전화로 기존 고객에 신규 카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따라 기존 고객에게 전화로 신규 카드 가입을 권유할 수 있으며 신용대출, 카드슈랑스 등도 가능해진다. 카드사들은 1억여건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 뒤 지난 1월 말부터 전화 등 비대면 영업이 전면 중지돼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신한카드와 현대카드, 하나SK카드의 최고경영자가 개인정보 관련 확약서를 제출함에 따라 24일부터 전화영업을 재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업카드사의 텔레마케터는 2만명이고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던 아웃바운드 전화영업 종사자는 1만2천여명
경제
대전투데이
2014.02.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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