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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서부지역의 지속되는 가뭄 등 물 위기를 타개하고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빗물, 하·폐수 등 재이용, 해수담수화 사업 등 다양한 해법을 마련해 실행에 옮긴다. 이번에 마련한 물 위기 대응 해법은 구조적·비구조적 사업을 망라해 구성됐으며, 오는 2020년 이후 하루 69만여 톤 연간 2억 5426만 톤 확보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는 보령댐의 하루 필요량인 최대 22만 톤(연간 8000만 톤)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도는 우선 지난 13일 체결한 시·군, 수자원공사 간 협약을 시작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 현재 58.9%인 유수율을 오는 2021년까지 85% 이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내 6개 군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관망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6.10.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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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가을을 맞아 22일부터 30일까지‘우리 동네 작은 공연: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사업 일환으로, 한국생활음악협회 세종지부(대표 박복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총 4회 공연을 펼친다. 22일 오후 4시 초려역사공원에서 ‘김대균의 줄타기와 전통타악’, 23일 오후 2시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남상일의 국악나들이와 퓨전국악’, 27일 10시 30분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국악 한마당’, 30일 오후3시에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국악과 한국화 드로잉 퍼포먼스의 한마당’ 공연이 열린다. 박복식 대표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국악공연이 되도록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환
2016.10.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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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태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2,000여명의 시민과 사회복지인이 참석했다. ‘따뜻한 복지, 하나된 지역사회, 시민이 행복한 세종’을 주제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24개의 복지관련 시설·단체에서 각종 복지 체험과 복지제도를 알리는 부스도 운영했다. 장애․노인 체험, 수어단어 배우기,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 등 30여개의 프로그램을 선뵈고,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복지 골든벨, 벼룩시장,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환
2016.10.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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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더 즐거운 충남이 펼쳐진다. 가을 여행주간(10월 24일∼11월 6일)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고,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도내에서는 22개 축제와 프로그램이 가을 여행객을 유혹한다. 오는 21∼30일 예산 덕산온천지구에서는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열린다.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300여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해 전시와 체험, 탐방, 학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또 오는 30일까지 신성리 갈대밭을 비롯한 서천 일원에서는 가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 ‘1500년의 맛과 향, 소곡주와 함께 하는 갈대 여행’을 개최한다. 도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6.10.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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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온천 문화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21일 충남 예산 덕산온천관광지구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온천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열흘 동안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온천 족욕과 △온천 마스크팩 △야외 온천 △목공예 △매사냥 △전통놀이 등 어린이는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장에서는 또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 및 녹화 △전국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청소년 끼 페스티벌 △충남 주민자치 경연대회 △히든싱어 콘서트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6.10.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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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주요 오염하천별 구체적인 수질개선 목표치가 담긴 ‘수질개선 중장기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도는 중장기 계획의 내실화와 추진력을 담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충남연구원(환경생태연구부)과 함께 도내 오염하천에 대한 현장 정밀조사를 통해 주요 오염원을 분석했다. 이번 수질개선 중장기 계획은 정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당 시·군 등과 논의를 통해 수립된 것으로, 오는 2025년까지 120개의 구조·비구조적 사업에 총 3602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이번 중장기 계획은 오염하천별 수질개선 목표치가 담긴 수질평가제가 핵심으로, 도는 각 수계에서 오염이 심각한 하천을 통합·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초 수계별 2곳씩 선정했다.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6.10.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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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시설 개선 자금 융자 사업을 실시 중이라며, 도내 업소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식품위생업소 위생 수준 개선을 위한 이 사업은 도내 식품위생 관련 영업 신고 및 허가를 얻은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연매출 30억 원 이상 대형업소나 휴·폐업 업소, 퇴폐·변태 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예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식품제조·가공 시설, 해썹(HACCP) 인증 시설, 객실, 객석, 조리장 및 화장실 개선 등 영업장 위생시설 설치 및 개선이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제조 및 건강기능식품제조 업소 5000만 원 △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6.10.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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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18일 ‘새롬동(2-2생활권) 공동주택단지 내 미술작품 제작·설치’ 공모 2차 심사를 실시해 총 10개의 작품을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청은 새롬동(2-2생활권) 공동주택단지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의 예술성 향상을 위해 각 건설사를 대신하여 공모 절차를 수행 중이며, 총 236개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6일 1차 심사를 실시하여 단지 간 순환산책로 주변의 10개 미술작품 설치장소 별로 각 3개씩 총 30개의 작품을 예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2차 심사는 기 선정된 30개 작품과 함께, 지난 1차 심사에서 탈락한 작품들 중 10개의 우수작품을 새로운 심의위원의 시각에서 재발탁하여 총
세종·내포(홍성, 예산)
이정복
2016.10.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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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8일-19일 조치원읍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51개소에 앞치마, 조리복, 위생모 등 위생용품을 지급하고, 청결유지를 홍보했다. 세종시는 전통시장 위생 개선을 위해, 올해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업소별 실태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깨끗한 음식점 만들기 활동’을 전개하고, 내년에는 금남·전의·부강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영세한 음식점에는 시설개선 및 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식품진흥기금의 융자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환
2016.10.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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