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설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 불량식품을 유통시킨 제조업체 대표 4명을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 시특별사법경찰수사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관내 설 명절 성수식품과 제수용 식품 취급업체 11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쳐 저질불량식품을 제조·판매한 업체 4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맞아 성수식품인 만두류, 건강기능식품, 제수용 식품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어, 불량식품을 제조·유통시키는 행위가 기승을 부릴 수 있어 시민들의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와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집중단속을 펼쳤다. 위반유형은 ▲식품성분함량기준 위반(1곳) ▲건강기능성분함량기준 위반(1곳) ▲유통기한 경과 식품사용 위반
대전
김태선
2013.02.05 09:57
-
대전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교통상황의 원활한 유지를 위해 시·구에 12개반 117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역·터미널·백화점 등 47곳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안내를 위해 단속요원을 집중배치 하고, 성수물품 구입에 따른 주차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95곳 8470여 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설 명절 당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과 괴곡동 대전추모공원, 삼괴동 천주교 공원묘지를 운행하는
대전
김태선
2013.02.04 14:16
-
-
대전시는 청소년육성시책 발굴과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2013 청소년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본부(지부)를 둔 비영리 청소년 법인‧단체 및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공모 프로그램은 청소년보호, 청소년행사, 활동지원, 활동프로그램, 청소년 육성기금 사업 등 5개 분야 13개 사업이며, 지원 예산은 총 2억 7700만원이다. 신청은 분야별 사업계획을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3일까지 시 여성가족청소년과(6층)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우편으로 제출하는 경우 마감 당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이메일로는 접수받지 않는다. 시는 모집된 청소년프로그램에 대해 이달 중 청소년관련 분야 전문가
대전
김태선
2013.02.03 14:41
-
대전시가 미래의 먹거리를 책임질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할‘신성장선도기업 3-UP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성장선도기업 3-UP 지원사업은 국내외 시장 확대(sales-up), 고용창출 극대화(employ-up), 기업가치 창출(value-up) 등을 목표로 시가 관내 기업에 대해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첨단기술상용화 사업, 연구성과물 시장실증화 사업, 연구개발서비스업 육성사업, 창업성장 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4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첨단기술상용화 사업은 지역 내 기업, 연구기관 등에서 개발된 다양한 원천‧핵심기술의 상용화보완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0억 원을 투입해 14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성과물 시장실증화 사
대전
김태선
2013.02.03 14:38
-
대전시는 설을 맞아 내달 4~5일 이틀간 시청 1층로비와 대전우수상품전시판매장(TJ마트)에서‘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상품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소비자는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설 명절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16개사로 한과 및 건강식품, 제수용품, 전통장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이동판매 행사는 제품을 생산한 기업이 직접 현장판매에 나서 상품에 대한 소개와 할인판매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대전우수상품전시판매장(042-270-23
대전
김태선
2013.01.31 10:04
-
대전시는 1일부터 전통시장을 돌고 역사문화 투어코스를 신설하는 등 시티투어 코스를 개선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 이번에 개선된 시티투어 내용은 기존 과학투어코스에 첨단과학관(엑스포과학공원 내), 발명교육센터(대덕연구단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내)를 추가해 보완했으며, 역사문화투어 제2코스를 신설했다. 특히 유성 5일장 및 중앙시장 등을 경유 또는 종착지로 바꿔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티투어 운영은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과학투어,역사문화Ⅰ‧Ⅱ,생태환경투어 코스로 운영되며, 시간은 3시간 40분가량 소요된다. 단,‘생태환경투어’코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중학생 이상 4000원, 12세 이하 및 국가유공자 등은 3000원으로
대전
김태선
2013.01.31 15:58
-
대전시가 올해 관광축제도시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대전푸드&와인페스티벌 등 9개 축제를 선정하고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로 육성한다. 시는 지난 30일 축제육성위원회를 열고 대전의 대표축제 및 우수축제, 유망축제 등 3개 등급의 9개 축제를 선정‧발표했다. 지정축제는 등급별로 ▲대표축제-대전푸드&와인페스티벌, 대전뿌리문화축제, 유성온천문화축제 ▲우수축제-계족산맨발축제, 견우직녀축제, 사이언스페스티벌 ▲유망축제-프리페스티벌, 금강로하스축제, 아줌마대축제 등이 선정됐다. 시는 이들 축제에 대해 지정축제의 상징성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후원명칭 사용과 시에서 홍보에 나서는 등 행정적인 지원과 등급별로 재정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단, 지정축제 중 시가 주최하거나 시비를 지원받는 축제는
대전
김태선
2013.01.31 15:56
-
-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황재하)는 지난해 충남 홍성 독극물 사건 이후, 소규모(마을)급수시설 54개소 전 지역의 보안시설 확충과 안전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시 외곽 주민 급수환경 개선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마을급수시설 개량사업은 구청에서 관리하던 업무를 지난해 1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이관 받아 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그 동안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던 시 외곽의 열악한 급수시설 개량과 보안관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로 인해 대다수가 고령층이고 경제적 빈곤층인 지역 주민 1015가구 2980명에게 급수환경 개선을 통해 깨끗한 음용수 공급, 불안감 해소 등 보건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급수시설 개량사업은 낡고 오래 된 34개소 울타리(2M이상) 정비와 24시간 외
대전
김태선
2013.01.31 11:46
-
-
-
대전시는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올해는 지난해 982명 보다도 100여명이 늘어난 1,085명의 자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카페 확산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례는 전국적으로 벤치마킹 대상으로 대전형 일자리 모델로 정착시켰다. 금년 장애인 일자리로 행정도우미 88명, 시각장애인 안마사업단 50명은 이미 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발달장애인 등 327명의 복지일자리 배치는 이번달 모집 등을 거쳐 사전교육을 시킨후에 도서관 사서보조, 공공기관 청소보조, 우체국 업무보조 등의 일자리에 참여토록할 계획이다. 현재 10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건강카페」도 오는 2월에는 서남부장애인복지관내, 3월에는 충남대병원 장애인의료재활센터내에
대전
김태선
2013.01.29 15:24
-
대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터미널 및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올 설 연휴기간은 예년에 비해 짧아 연휴 전‧후 귀성객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시는 7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내달 6일까지 다중이용시설 77곳을 표본으로 선정, 가스 및 전기 등 분야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점검내용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및 누스 등 결함 발생여부 ▲비상구 유도등 이상여부 ▲차단기와 전기배선 상호용량에 맞게 설치 및 사용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임의차단 및 적상작동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내달 4일 대전복합터미널 등 6
대전
김태선
2013.01.29 09:55
-
대전시는 오는 31일부터 음식점 및 이‧미용업소에 대한 가격을 외부에서 볼 수 있는 가격표시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업소는 신고면적 150㎡(45평)이상 일반‧휴게음식점과 66㎡(20평)이상의 이‧미용업소다. 표시대상 음식점은 총 2만여 업소 가운데 12%인 2517곳이며, 이‧미용업소는 모두 3900여개 업소 중 13%인 521곳이다. 외부 가격표의 의무게시 서비스 품목은 음식점 및 미용업소는 5개 품목이상, 이용업은 3개 이상의 품목을 표시해야 한다. 또 봉사료 및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해 소비자가 지불해야 하는 최종가격을 서비스별로 실내 뿐 아니라 출입문, 창문, 벽면 등 소비자가 알아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해야 한다. 옥외 가격게시 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대전
김태선
2013.01.29 15:26
-
-
대전시 일자리지원센터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취업을 이끌고 있는 등‘취업 도우미’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 1626명, 구인 788개 업체, 1966명 등록, 취업알선 3793명, 취업상담 9132건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1000여명에 이르는 구직자를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둬 기업과 구직자에게 인재와 일자리를 찾아주는‘구인‧구직의 일자리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 매분기마다 여는‘찾아가는 취업장터’를 통해 지난해도 115명을 취업시켰으며, 청년실업 해소와 우수인재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과 함께 잡 페어(job-fair)를 개최해 5개 대학에 1억 원을 지원, 모두 172명을 취업시켰
대전
김태선
2013.01.26 23:03
-
대전시는 경유차인 시내버스 965대와 유성구 마을버스 17대를 압축 천연가스(CNG, Compressed Natural Gas)버스로 전량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1년 CNG버스 80대 도입을 시작으로 매년 일정량을 선정해 추진했으며, 지난 24일 차령(9년)이 만료된 경유차 6대를 대·폐차하도록 유도한 결과다. 시는 그동안 CNG버스 교체에 따른 차량가격을 보조해 매년 80여대를 대상으로 1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버스가 CNG버스로 전면 교체됨에 따라 대기질 개선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도 상당량 감소됐으며, 시내버스 연료비도 경유 차량에 비해 20%가량 절감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CNG버스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시민의
대전
김태선
2013.01.26 23:48
-
대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57일간 관내 77개동에서‘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알맞고 올바른 행정사무 처리를 위해 전국 동시에 진행된다. 중점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허위신고자 등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다. 특히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에는 주민등록증(뒷면)에 도로명 주소의 표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주민등록증에 부착할 도로명주소를 인쇄해 가정에 배포할 예정이다. 사실조사는 관할 동에서 공무원 및 통장 등을 구성원으로하는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세대별 명부에 의한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대전
김태선
2013.01.26 23:49
-
대전시가 올해 노인 복지에 약 15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 지역 내 14만 3000명에 이르는 노인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 건강한 노년, 활기찬 노후'를 목표로, 4개 분야 모두 16개 사업을 시행해 '노인 장수·행복 최고 복지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총 사업비는 1581억원으로 2012년 본 예산 기준 1374억원 대비 15.1% 증가한 금액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노인 복지 사업의 체계화와 역점 시행으로 노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령 친화적 사회 환경 구축과 함께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시가 중점 추진할 주요 분야는 소득 보장과 생활 안정 강화, 건강 증진과 의료 보호 확대, 인프라 확충과
대전
김태선
2013.01.24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