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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화력 중심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바꿔 나아가기 위한 중장기 비전이 제시됐다. 오는 2050년 충남도 내에서 석탄화력발전을 없애고, 재생에너지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절반 가까이로 늘리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 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충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에너지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최종 보고와 토론·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에너지전환 비전은 기후변화와 인구 및 산업구조 변화, 지역 환경 여건 등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기후·에너지 정책 구상 필요성에 따라 수립 추진 중이다.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7.12.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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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운영하는 심신치유 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별 스트레스 측정 및 설명, 직무수행과 PTSD 등의 연관성 이해교육, 심리불안정 극복방법 교육, 전문가의 개인심리상담, 수려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휴식 등으로 구성됐다. 소방본부는‘2017년 치유프로그램 및 심신안정실 운영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외상 후 스트레스와 우울증 소견을 받은 28명 중 26명(93%)이 치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서별로는 본부 9명(35%), 조치원 6명(23%), 세종 11명(42%) ▲직급별로는 소방령 3명(12%), 소방경 2명(8%), 소방위 4명(15%), 소방장 6명(23%), 소방교 9명(35%),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환
2017.12.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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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6일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을 비롯, 설계·공사·감리, 유지관리 단계의 모든 추진절차와 유의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한‘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공공건축 추진절차에 대한 세부 매뉴얼이 없어 건립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사업부서 및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총 6장으로 간략하게 구성했다. 1장 건설공사 일반, 2장 계획단계, 3장 건설기술용역, 4장 설계단계, 5장 공사단계, 6장 유지관리 등이다. 노동영 행정도시지원과장은“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정리함에 따라 공공건축 건립 업무시 사업추진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세종시를 명품도시로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환
2017.12.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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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은 2017년도 자체사업 ‘우리 문화유산 찾기’를 통해 8개처 575점의 유물을 기증․기탁받고, 11월 29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기증․기탁자 초청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증․기탁증서 전달,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 유물공개행사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기증․기탁자 60여 명과 가족, 문중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빚내주었다. 금번 기증․기탁자 유물은 파평윤씨 명재 윤증 후손 윤완식, 팔송 윤황 후손 윤여복, 광산김씨 사계 김장생 후손 김선원과 김영순, 초려 이유태 후손 이정우, 공주의 명가 공주이씨 후손 이운일 등 충남의 중요 문중의 유물과 홍산의 김삼현, 공주의 조문석 등 개인 소장 유물이다. 이 가운데 주목할 만한 유물은, 김영순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7.12.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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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도시’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이 사람과 기업, 문화가 어우러지는 환경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산단, 찾고 싶은 산단으로 거듭난다. 도는 1일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에 올 한 해 1억 6600만 원을 투입, 아름다운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삭막하고 특색 없는 산업단지에 사람과 기업, 문화가 어우러지는 환경을 입히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이다. 천안 외투지역에는 국내 최초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이라는 상징성을 살릴 수 있는 특화디자인을 개발·적용하고, 투자국가별·기업별 테마 이미지를 활용한 그래픽 담장을 조성했다. 또 산업단지 내 휴게공간으로 근로자 녹지 쉼터를 조성하고 천안외투지역에 투자한 국가의 국화(國花)를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7.12.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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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어항 적정기능 유지 및 쾌적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한 ‘충남전용 어항관리선(서해2호)’을 내년 1월 투입키로 하고, 건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깨끗한 해양 환경 만들기’ 프로젝트에 따라 지난 5년 동안 3만 3401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에는 해양수산부 주관 오션 클린업 전국 경진대회에서 태안군과 서천군이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도는 어항관리선(청소선)이 없어 바다 속 침전 쓰레기 수거에 취약한 형편이었다. 이에 따라 도는 어항관리선을 도내에 배치해 줄 것을 해수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이를 해수부가 받아들이며 지난 2016년부터 서해2호 건조에 착수했다. 서해2호는 전장 24.5m에 59톤 규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7.11.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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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 어촌 발전을 뒷받침 할 현장 밀착형 전담 지원 기구가 내포신도시에서 닻을 올렸다. 도는 30일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도내 수산업협동조합장, 어촌계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남연구원 산하 기구로 충남개발공사 사옥 내에 설치된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센터장과 4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어촌특화 산업화 희망 어촌 대상 연구·개발 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 △어촌 6차 산업 융·복합 지원 조사 △충남형 어촌특화네트워크 구축 △어촌특화 수산식품 유통 활성화 지원 △지역 대표 수산물 향토요리 개발 △수산물 로컬푸드 ‘아라유’ 인증 등도 수행한다.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와 함께 △예비특화어촌 역량 교육 및 발전계획 수립 지원 △어촌 6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7.11.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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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조치원읍 일원 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조치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착공했다. 총사업비 25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조치원처리구역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로 인한 하수유입량 증가에 따라 처리장 시설용량을 증설(2만㎥/일→2만5,000㎥/일)하고, 금강유역환경청이 고시한‘미호천 단위유역 1단계 방류수수질기준 강화지역고시’에 따라 BOD 수질기준을 강화 기준(5ppm→3ppm)에 맞춰 개량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말 완공 예정이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관리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하수도시설 설치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2016년 6월)’하였으며, 공단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책임을 지고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하수처리장 증설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환
2017.11.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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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12월 4일 조치원읍 죽림리에서 동서연결도로 착공식을 진행한다. 이날 착공식은 축하공연, 경고보고, 착공식 등의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조치원 동서연결도로는 총사업비 428억원을 투입하여, 향군회관에서 효성병원까지, 길이 270m, 폭 21m의 4차선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양쪽 진입 부분은 땅 위로, 경부선이 지나가는 곳은 철도아래 지하로 도로를 건설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룰 위해, 도로 한쪽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도 설치하게 된다. 세종시는 신도심과 구도심의 조화로운 균형 발전을 위해 4개 분야에 걸쳐 청춘조치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치원은 그 중심부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로 인해, 동서가 단절되고, 지역 발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환
2017.11.30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