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부예산 중점 확보 대상사업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종 국가계획에 시 주요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인구감소와 저성장을 대비한 미래 성장 동력 사업과 기존 사업의 조기 완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포용국가 4대 정책 추진에 따라 내년에도 더욱 확장된 복지, 고용 등의 정책기조와 24조원 규모의 예타면제 사업에 대한 재정투입으로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들의 국비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예산 신청 단계부터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시에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보령 4호 회원이 지난 2017년 11월 이후 1년 3개월여 만에 탄생했다. 주인공은 배성황 삼화원종 대표이다. 보령시는 20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배성황 대표, 이관형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1호 회원인 문건수 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지역 제4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 지도층의 모임으로,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납부, 성숙한 기부문화를 형성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형으로 불리고 있다. 배성황 대표는 품
보령지역 아로니아 재배농가의 숙원이었던 아로니아 가공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올해부터 생산량 전량을 가공·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농가 소득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됐다. 보령시는 20일 오전 남포면 제석리에서 김동일 시장과 윤칠선 ㈜베리사랑 대표, 아로니아 생산자 및 유통업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니아 가공공장인‘베리사랑’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아로니아 가공공장은 농업회사법인 ㈜베리사랑이 추진해 지난 2016년부터 마을단위 농식품기업 창업 및 육성사업 일환으로 7억7000만 원을 지원받아 연면적 194㎡ 규모에 동결건조기, 저온추출기 등의 시설을 갖춰 연간 50톤, 20억 원 상당의 아로니아를 가공·판매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보령지역에
보령시 남포면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학생들 2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책가방 전달식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행사는 인구가 없는 미래는 재앙이라는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예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책가방, 보조주머니, 학용품, 도서 등을 담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남포면은 지난달 29일부터 사랑의 책가방 보내기 캠페인을 펼쳐 남포나눔회와 새마을부녀회, 남포·성주면 예비군 면대 등 4개 기관·단체에서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아 이날 전달했다. 신권섭 면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를 보살피고 돌보는 일이 가정만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하기 위해 사랑의 책가방 전달식을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해 각종 상담 창구를 일원화하여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구매와 설치를 돕기 위해 실시하는 소방행정 서비스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보령시 죽정동 소재의 우림주택에 소방공무원 10여 명이 각 세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등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과 관련된 사항은 보령소방서 예방교육팀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041-930-026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화
김동일 보령시장= 21일 오전 8시 2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목요간부회의, 오전 10시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충남 해양과학고 학생 대상 특강, 오후 6시 공군회관에서 열리는 보령시향우회 정기총회 참석
보령시는 지난 19일 저녁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항집 학장, 도시재생 대학 참가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의 발전을 도모할 제4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도시재생대학(학장 김항집)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문제 발생 시 해결 능력 배양을 통한 주민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2월 19일부터 4월 10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과 교양강좌실에서 9회 35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일반주민들이 참여하는 기초팀과 기존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들이 참여하는 심화팀, 올해 도시재생 사업 신청대상지 주민들로 구성
김동일 보령시장= 20일 오전 11시 남포면 제석리 일원에서 열리는 베리사랑 아로니아 가공공장 준공식, 오후 1시 대천서부수협에서 열리는 대천관광협회 제56차 정기총회,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보령시 지명위원회 참석
보령시는 지난 18일 오후 오원영 요리교실에서 다문화 이주 여성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 요리체험을 가졌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종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지역정착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월대보름 유래, 요리 설명,부럼을 깨는이유, 나물류 등 정월대보름 대표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 웅천읍(읍장 백영창)은 지난 18일 오후 웅천전통시장 상설공연장에서 상인회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원성취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웅천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태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를 통해 주민의 안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달집을 함께 만들고 소지걸기와 지신밟기를 진행하여 잊혀 가는 우리 풍속을 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사지내기에 앞서 진행된 사전 행사에서는 풍물 및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돼 지역 주민 간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나갔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는 옛 정취를 떠올리는 좋은 구경거리를 제공했다.
보령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충남연구원 관계자 1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장을 둘러보며 명품 해양관광도시 보령 건설을 함께하기 위한 정책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탐방은 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두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보령의 발전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연구원 관계자들은 먼저 호도(狐島) 둘레길 탐방을 시작으로 성주사지와 스카이바이크, 개화예술공원 등 대표관광지의 탐방을 가졌으며, 보령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성주산 내륙관광 개발 등 대단위 정책사업 현장 방문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총사업비 145
보령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오는 3월 6일부터 11월 21일까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수리은 농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행정 맞춤형 서비스의 대표적인사업으로, 농가 경영비 및 노동력 절감에 따른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상은 읍·면 및 오지 마을 등 100개 마을로 마을을 순회하면서 농기계 수리는 물론, 교육을 통해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고, 농기계 사고의 사전예방과 사용자 보호를 위해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간단한 농기계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수리 교육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지도할 예정으로, 점검과 함께 2만
보령시는 토양의 지력증진을 통한 친환경 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고, 고령화에 따른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4235톤 규모의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비를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등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것으로 논토양의 경우 유효규산함량을 157ppm, 밭토양은 PH 6.5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남포면과 대천1~5동 등 2121ha로 국비 8400여만 원 등 모두 2억여 원을 투입하며 이르면 영농기 이전인 3월에 보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공동살포는 지역의 농협 주관 하에 살포구획을 지정하여 살포대행자가 살포할 예정이며, 공동살포를 원하지 않는 농가는 개별살포가 가능하지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보령시 관내 15개 유인도서를 대상으로 재난초기에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 점검을 통해 15개 유인도서 중 불모도와 증도를 제외한 13개 유인도서에 설치되어 있는 65개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릴 소화전은 소방자동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곳이나 도서지역 등에 설치하여 초기 소화활동을 할 수 있는 유용한 초기화재진압 장비이다. 특히, 소방항공대를 활용하여 화재진압 인력 및 장비를 조기에 투입시키는 방안과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홍보하고 의용소방대 및 도
김동일 보령시장= 1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식,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보령시 체육회 정기 이사회,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민원상담의 날, 오후5시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오후 7시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참석.
보령시는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확립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1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을 갖고 오는 4월 19일까지 2019 국가안전대진단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2개월 여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대진단과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연중 안전점검을 연계해 점검 효과를 높이고, 안전사각지대 등 신규 대상 시설 적극 발굴 및 주민의 정책현장 참여 강화, 민간시설의 전문가 합동 점검 등 시설물의 안전진단에 보다 내실과 효율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원춘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보령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4978억 원의 55.5%인 2769억 원을 상반기에 우선 집행하여 시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1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지난 1개월 여 간의 집행 상황과 세부 집행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월말까지 328억여 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대비 11.9%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월별 집행계획으로 2월 351억 원, 3월 475억 원, 4월 413억 원, 5월 484억원, 6월에는 1050억 원 등 모두 3101억 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보령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인‘희망 2019 나눔캠페인’성금 모금 결과 13억7494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3억 원을 450% 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 현금 12억4195만 원, 현물 1억3299만 원 등 모두 13억7494만원이 모금돼 역대 최다 모금액인 지난해 10억6792만 원 보다도 3억700여 만 원이 증가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은 물론, 기관과 단체,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중부발전(주) 및 보령발전본부에서 저소득층 및 복지 발전을 위해 6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데 힘을 보탰고, 1년 간 사
보령시는 사계절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역점으로 추진해 온 스포츠마케팅이 연이어 성공을 거둠에 따라 올 한해도 다양한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한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0건 1만7000여 명에 불과했던 스포츠대회 방문객수는 지난해 40건을 개최하여 15만1000여 명을 유치했는데, 이는 대회는 4배, 방문객은 15배 가까이 증가해 상대적으로 비수기였던 봄철과 겨울철에도 숙박업소와 식당이 북새통을 이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KOVO컵 여자프로배구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6월에는 한국 배구여제 김연경이 속해있는 한국과 세계랭킹 6위의 일본, 10위의 도미니카 공화국, 유럽의 강호 폴란드 등이 참여하는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의용소방대장 명함을 이용하여 주택용소방시설의 확대 보급을 위한 홍보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보령소방서에서는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 및 소방안전교육 시 주택화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안내문을 배포하며 보령시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부터는 추가적으로 각종 행사 시 주민들에게 의용소방대장들의 명함을 직접 나눠주며 주택용소방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하여 설치보급에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대상은 단독ㆍ다가구ㆍ연립ㆍ다세대 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화재 시 연기 감지 후 자동경보음이 울리는 장치)로써 설치 기준은 소화기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