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인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내과전문의 과장 직장인 A씨는 이번 여름휴가에 해외여행을 준비중이다. 여권과 비행기표, 호텔 예약도 확인하고, 햇빛을 막아줄 옷과 선글라스,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수영복 등 짐도 미리 챙겨놓았다. 거기에다 혹시 모를 질병을 대비한 비상약도 준비했다. 과연 이것으로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일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여행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여행도 여행자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메르스 사태로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014년도 감염병 감시연보(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지난해 뎅기열, 말라리아,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A형 간염, 홍역 등 해외로부터 유입된 감염병이 400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
이경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교수 푹푹 찌는 폭염과 습한 장마로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쉬운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고 기분전환을 위해 시원한 음료를 자주 찾게 된다. 음료 외에도 팥빙수, 냉면, 맥주 등은 여름철 빠질 수 없는 대표 먹을거리이다. 그러나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이러한 음식들이 치아에 독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습한 날씨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면서 치아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탄산음료·냉면 등 산성 성분 포함된 음식, 물로 헹군 후 30분 후 양치 몸에 좋다고 알려진 과일과 과일 주스는 안타깝게도 치아에는 크게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음식이다. 새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법 개정안의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겨냥해 배신의 정치를 국민들이 선거에서 표로서 심판해야한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해 정치권이 한동안 불랙홀에 빠졌다. 일단 유승민 전원내대표의 사퇴로 일단락 됐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엄호하기 위해 유승민 전원내대표를 끝까지 공격한 일등공신들은 당연히 충청권 의원들이다. 국회법 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새누리당 의원총회의 사퇴권고로 물러난 유승민 전원내대표의 사퇴에는 누구보다도 충청권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편에 서서 유승민 전원내대표를 맹공격하며 친박중에 친박으로 급부상하면서 박 대통령의 엄호에 한몫했다.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거세게 공격한 의원은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
발목 인대의 급성 손상 이후 6개월 이상의 발목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만성 손상이라고 한다. 만성 손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는 발목 관절의 만성 불안정성, 둘째는 충돌 증후군, 마지막으로 초기 손상 당시 발견되지 못한 손상 등이다. 1) 발목 관절의 불안정성먼저 발목 관절의 불안정성에 대해 살펴보면, 발목 관절의 인대가 만성적으로 파열이 되어 있거나, 원래의 길이보다 늘어나 있는 상태로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운동 평형 감각의 손상으로 발생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들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 발목이 삘 것 같은 불안감이나, 힘 없이 삐는 경우이다. 그리고 이학적 검사상이나 객관적 검사를 통하여 확인한다. 이학적 검사는 의사가 손으로 검사하는
성원영 을지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방송 프로그램에서 먹방(먹는 방송)에 이어서 음식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쿡(Cook)방’이 인기를 끌며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 셰프들이 방송에 나와 냉장고 속 평범한 식재료로 쉽고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여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앞치마를 메고 주방으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의욕만 앞서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주방에는 날카로운 칼, 뜨거운 기름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요리 중 안전사고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본다. 칼 등 날카로운 물체에 베었을 경우 서툰 칼질로 음식을 준비하다 손가락을 베어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심한 경우에는 손가락 일부가 절단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을지
최근 예산군이 조직개편과 함께 23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예산군은 지난 6월 조례규칙심의 및 공포를 통해 2실 12과 1단 2직속기관에 3개 사업소 12읍면 155팀에 정원 727명의 조직 개편 안을 내 놓았다. 이어 7월 1일자 인사 발령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불협화음이 끈이질 않고 있다. 요지 인즉 주변에 믿을 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정말 없는 것인가? 못 믿는 것인가? 예산군과 인접해 있는 홍성군의 경우가 예산군의 잣대로 대두되고 있다. 홍성군의 조직 또한 예산군에 비해 특별하다거나 아주 뛰어나고 특수한 인재들이 포진되어 있지는 않다는 점이다. 매 한가지로 ‘도진 개진’이라는 도토리 키재기라는 말이다. 민선5기 김군수는 혁신적인 탕평 인사를 펼쳤다.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체중 감소가 있고 기운이 없어 암이 아닐까 하는 걱정으로 종합검진을 받는다. 또는 숨이 차고 심장이 두근거려 심장내과에서 검사를 받기도 하고 설사 증세가 있어 소화기내과에서 검사도 받는다. 이처럼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받기 전까지 여러 진료과를 방문하게 된다. 다른 질환으로 오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갑상선질환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심장이 두근거리면 전부 부정맥일까? 갑상선호르몬은 체내 대사 및 체온을 조절하고 많은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갑상선호르몬이 정상보다 과도하게 분비되는 상태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하며, 그 중 그레이브스병이 가장 흔한 질환이다. 그레이브스병은 20대에서
어깨의 뻐근한 통증 방치하면 어깨 힘줄의 파열로 이어진다! 택배업에 종사중인 40대 남성 박모씨는 최근 어께에 통증을 자주 느끼기 시작했다. 자칫 무게가 나가는 물건을 들고 내려놓기를 반복하다 보면 칼에 찌르는듯한 어깨 통증이 느껴졌다. 이러다 말겠거니 하고 방치했던 A씨는 잠을 자다가 심한 어깨통증에 시달렸고, 그 다음 날 바로 척추·관절 병원을 찾아가 뜻밖에 어깨 힘줄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어깨 통증이 일어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적인 원인은 오십견과 석회화건염, 회전근개 파열을 들 수 있는데, A씨 같이 평소 뻐근한 어깨 통증을 방치한 것이 어깨 힘줄파열의 원인이 된 경우이다. 회전근개파열은 테니스나 야구 같은 스포츠 활동을 할 때 자주 일어나는데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주로 팔
박 동 익 한국영상대학교 겸임교수 2014년 4월 16일은 우리들에게 더 이상 언급되지 않았으면 하는 날이다. 304명의 안타까운 젊은이의 목숨을 앗아간 해상 사고로 “더 이상의 안전사고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안겨주었던 세월호 침몰 사건을 우리는 명확하게 뇌리에 새겨놓고 있다. 세월호 선장으로서 승객의 안전을 도외시한 이 준석 선장, 배와 승객을 버리고 팬츠바람으로 구조되었고 병실에서는 승객들의 구조를 걱정하기 보다는 자신의 젖은 돈을 말리던 사람, 1심과 2심의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변명에 급급하며 자신이 살기를 바라는 양심 없는 소시오패스를 두고 국민들은 울분에 발을 동동 굴렀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 이런 이 준석 선장과 같
정원호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응급의학실장 2015. 5.20. 14시경 권모 씨(78/남)는 갑작스런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내원 당시 얼굴과 손, 발 등에 청색증이 심한 상태였고 경피적 산소포화도 저하소견을 보여 즉각 산소처치 및 방사선 촬영을 실시했다. 기흉으로 판단되어 흉관을 삽입했다. 호흡곤란 증상이 바로 호전되어 일반외과로 입원치료를 받았다. 권모 씨는 “당시에는 정말 죽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 회복되어 감사하다.”며 “응급실의 의사와 간호사가 신속한 처치를 해줘서 예전처럼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고 감사인사를 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휴가를 맞아 물놀이, 등산 등 여가활동이 빈번해 지면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메르스로 전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을 때에도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보건소 및 의료관계자들이 겁이 나는 메르스에 앞장서서 메르스 확산을 막아주며 치료하고 진정시켜준데 대해 진심어린 존경과 힘을 모아 격력의 박수를 보낸다. 전병율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교수도 “메르스 진료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인들에게 국민적 존경심과 지지를 보내줄 때 범정부적으로 마련한 메르스 관리 종합대책이 성과를 거두고 국민의 얼어붙은 마음을 풀어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들은 메르스 최후의 저지선이다. 우리 모두의 격려가 필요하다.”고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힘내라는 격려와 사랑을 담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자고 제안했다. 피겨여왕 김연아도 의료진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응원과 함께 덕담의 메시지를 보냈다. 메르스의 전
최신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가정의학과전문의 부원장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전 연령대에서 확진자가 나타나고 사망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질환자는 건강인에 비해 신체기능이 떨어져 이번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질환자가 꾸준한 치료관리로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 대부분의 질병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국가에서도 건강검진과 암 검진 등을 받을 것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건강검진이야말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격리자의 반발과 비협조가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메르스 의심환자나 격리 요청자는 보건당국이나 의사들의 메르스 차단방침에 적극 협조해야하며 이런 때 일수록 시민협조가 매우 절실히 요청된다. 정부나 지자체 그리고 보건당국의 지침이나 협조사항에 적극 협조해야 메르스가 조기에 종식되기 때문이다. 메르스 격리자의 협조와 남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며 그래야 소중한 생명도 구하고 메르스를 종식시키며 메르스 한파에서 허덕이는 경제도 살릴 수 있다. 보건당국의 메르스 초기 대응이 잘못됐고 메르스 병원이나 환자의 이동경로 및 격리실시 등 국민들이 미리알고 대처해야할 정보공개가 늦어지면서 이번 사태를 더 키웠다는 비판은 이제 메르스가
김동길(www.kimdonggill.com) ‘자유의 파수꾼’ 거짓된 말만이 나쁜 게 아닙니다. ‘거짓된 표정’ ‘거짓된 태도’도 다 잘못된 것입니다. ‘거짓’이 개인을 망치고 가정을 망치고 마침내 나라도 망하게 만듭니다. 나는 의 침몰이나 ‘메르스’같은 역병의 창궐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지도층에 만연된 ‘거짓’을 더 두려워해야 합니다. 나 ‘메르스’ 때문에 1,000명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나라가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도층의 거짓말은 나라를 송두리째 망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거짓말의 파급효과는 ‘흑사병’ 같은 악성 전염병보다도 더 빠릅니다. 한 마디의 거짓말을 덮기 위하여 10마디의 더 큰 거짓말을 해야 하기 때문에 ‘거짓’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사회를
영화를 보면서 기발하다고 생각이 들거나 쉽게 잊혀지지 않는 장면들을 누구나 하나 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여러 천재 감독들이 빚어낸 명장면 들은 다른 감독들의 영화에서 오마쥬로 되살아나기도 한다. 필자가 영화를 보고 나서 정말 이 사람은 비범하구나 하고 느꼈던 감독 중 하나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찰리 채플린이다. 중절모에 콧수염. 그리고 헐렁한 바지에 지팡이를 짚고 뒤뚱 거리며 걷는 그의 캐릭터는 여러가지 개성으로 자신을 각인 시킨 배우중에 가장 인상적인 모습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런 그가 중절모를 벗고 공장 노동자로 출연하고 감독을 한 영화가 유명한 작품 중에 하나인 ‘모던 타임즈’이다. 그 중에서도 잊혀 지지 않는 장면은 레일위를 끝없이 지나가는 제품의 나사를 반복적으로 조이는 작업을 하면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박현정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치과 과장 모든이들에게 치과는 가기가 참 두려운 곳이다. 치아 검진 시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치과에 가기 두려워 차일피일 미루는 분들이 많다. 평소 칫솔질을 열심히 하지만 치과에 가기만 하면 썩은 치아가 발견되어 치료에 만만치 않은 돈을 쓰게 되기 때문이다. ‘치아관리에 나름 공을 들이는데도 치아에 문제가 생기는 건 왜일까?’ ‘내 치아관리법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치아 질환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 치아 건강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치아 질환 부른다 높은 치료비와 험난한 치료과정을 이유로 치과 가기를 미룬 채 치아 건강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인터넷은 양질의 정보처가 못된다. 치아 건강에 대한 잘못
이현오 칼럼리스트, 수필가 / 재향군인회 안보대응부장 한 때 언론 등 세간의 이목을 끌며 시끄럽게 하던 한 인물 이름이 다시 주목을 받는 느낌이다. 신은미란 이름의 당사자다. 인터넷에서도, 라디오와 종편에서도 인터뷰까지 가미하며 그녀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며 부추기는 양상이기도 하다. 미국 시민권자인 신은미씨는 지난 1월 우리 출입국관리소에 의해 강제 추방됐다. 토크 콘서트란 이름으로 지방을 돌며 행한 북한찬양 미화 발언이 가장 큰 이유였다. 그녀의 소위 ‘종북 콘서트’에는 북한을 방문해 북을 치켜세우고 북에서 출산까지 한 황선(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씨 까지 함께해 지역 애국안보 단체 회원들로부터 격한 반대와 비판에 직면했다. 급기야 고교생의 폭발물 세례까지 이어졌다. 그녀는 북한을 방문한
북한군이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하겠다고 협박했다. 북한군 전략군사령부(이하 북한 전략군)는 지난 4일 우리 국방과학연구소(ADD)가 3일 충남 태안군 안흥시험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참관 하에 신형 탄도미사일 ‘현무-2B’의 500km 시험 발사에 성공한 것을 두고 “미 군부의 뒷받침을 받으며 벌인 꼭두각시 놀음”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심지어 박 대통령에게 “치마폭을 걷어 올리는 화냥 짓”, “외세가 쥐어준 총칼을 들고 동족을 해치는 길에 뛰어든 악당X”이라는 등의 극언을 퍼부었다. 북한 전략군사령부는 핵탄두 등을 탑재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 운용을 총괄하는 부대다. 북한 전략군은 이날 ‘온 겨레의 이름으로 박근혜 일당의 반(反)공화국 미사일 발사 소동에 경종을 울린다’는 제목의 대변인 명의 담화를 통
청소, 빨래 각종 집안일에 아이들까지 돌봐야하는 주부들은 쉴 새가 없다. 그래서 요즘엔 손 가락이나 손목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주부들이 많다. 가사노동으로 인한 손의 과사용이 문제인데, 방치해두면 관절염 같은 고질병으로 발전 할 수 있어 미리 조치가 필요하다. ◆ 설거지 할 때 손가락 오므리기도 힘든 증상 나타난다면 40~50대가 되면 관절의 퇴행이 시작되는 나이다. 게다가 이때 는 아이들이 한창 성장기이기 때문에 주부들의 가사일거리도 부쩍 늘어나, 손에 건초염이나 활막염 같은 질환이 생기기 쉽다. 박동우 원장은 “건은 뼈에 근육을 붙이는 부착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자극이 주어지면 신경이 근육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한다. 건에는 뼈나 근육 사이에서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활
메르스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메르스는 만성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폐렴,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생기거나 사망할 위험도 높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 손씻기,양치등의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생활습관과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다. 50~60대의 메르스 감염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폐렴예방접종과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 수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개인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숙면이 필요하다. 수면은 호르몬이 생성되어 면역력을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불규칙한 수면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평균 8시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