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철 웅 대전지방보훈청 동북아시아는 현재 해양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지역으로 부상했다. 북한의 지속적인 북방한계선(NLL) 도발, 독도와 이어도를 둘러싼 주변국과의 갈등, 중·일의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해상 영유권 분쟁 등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최근 중국은 2,000여명의 승조원 탑승과 항공기 50여대 탑재 능력을 갖춘 항공모함 ‘랴오닝함’의 활동까지 개시했다. 또 일본은 4개 호위대군과 5개 지역 함대, 2개 잠수대군에 구축함 48척, 잠수함 16척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는 중·일의 이런 해양패권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NLL 수호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우리 군은 해양영토 수호와 해양주권을 지키기 위해 해상전력 증강과 정원 개선을 적극
모든 질병의 원인은 하루 쓸수있는 세포과다에서 오며 특정 신체조직 의 부조화와 혈액 과 호르몬의 정상적인 분배의 부조화로 오는 원인이다. 나이가 들어 어떠한 부조화와 불균형으로 병이 오게 되면 우리 몸은 다시 모든 부조화를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하여 인체 내의 각 세포 들이 서로 전달하는 과정에 알라닌(항생작용)이라는 에너지를 활성화시킨다. 알라닌의 힘을 받아 잘못된 부분의 통증을 유발한 인자를 골라내고 통증을 완화하기위해 필요한 대체의학의 큰 부분(스트레칭.지압.경락.괄사.부황요법)이라 할수있다. 이러한 간단한 치료로 다시 건강을 되돌릴수 있는 데도 현대의학의 한 부분으로 간단히 통증제거만 없애기 위한 수술이나 약물요법을 손 쉽게 택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선의 통증을 제거 했다고 해서 완치 되었다
금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대 초반에 머무를 것이라고 한다. 물론 유럽 위기를 비롯한 세계경제의 침체가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러나 세계경제가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우리 경제가 4~5% 수준의 성장세를 지속하기는 어렵다. 한국의 성장세 둔화는 인구 고령화와 추격형 성장 과정의 종료라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를 반영하고 있다. 18대 대선후보들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경제 민주화와 복지 정책은 어려운 경제에 더 큰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경제 민주화'란 용어의 정의가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모호하다. 그것이 공정한 거래질의 원칙에 한정된 것이라면 반 성장 정책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하도급업자 선정이나 독점력을 남용한 납품업체 착취를 근절하려는 정책은 시장의
형상목 청원남이우체국 대한민국엔 당당하고 잘난 것들이 아주 많다. 미디어에 나와 저마다 모든 사람들을 유토피아로 인도하여 줄 수 있을 듯한 언변을 토해내는 대선 후보들부터, 세상을 장식하고 있는 수많은 화려함과 우리를 압도하는 최고라는 이름의 그 무엇들, 그리고 목표달성도가 보여주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 있는 그래프 들, 이런 땅위에 살고 있는 우리들 모두는 이런 잘나기 놀음에 만취해 다들 잘난 사람들 뿐이다. 잘났기 때문에 나는 항상 맞고 항상 맞기 때문에 나는 귀하다. 내가 항상 맞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너는 항상 틀려야한다. 왜냐하면 한 쪽이 항상 맞다면 다른 한쪽은 항상 틀려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대한민국엔 틀린 사람이 없다. 전부 맞는 사람들 뿐이다. 그
박 동 익 한국기업교육원 원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연수원 교수위원 [검사의 뇌물수수사건 수사문제로 검·경 대립] 요즈음 고검의 검사가 관련 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이 밝혀졌다. 고급관리로서 청렴의 제 일선에 있어야할 사람이 부정을 저지른 것이다. 그런데 불똥은 엉뚱한 곳에서 튀고 있다. 비리를 저지른 검사에 대한 수사를 경찰과 검찰이 서로 자기가 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리며 밥통 싸움을 하고 있다. 이들을 보는 국민의 시선은 동네 강아지 싸움 구경하는 식으로 볼까? ‘그래 한번 너희들끼리 싸워봐라.’ 하는 식으로 야유를 보낼까? 이들이 싸우고 있는 사이 우리나라는 청렴과 점점 멀어져 간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 하는 생각에 한심하게만 느껴진다. 이와 반대로 한 공기업은 한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후보가 파 놓은 단일화라는 진공청소기를 피해야 하는데 피하지 못하고 빨려 들어가고 있다. 주변의 정치 공학적 계산에 등 밀려 스스로가 피하지 못하고 마치 패거리 정치라는 진공청소기 속으로 강제 허입 되고 있는 모양새다. 나는 생각난다. 중학교2학년 때 자전거를 배우면서 앞에 있는 구덩이를 피하려고 온갖 힘을 다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가지 못하고 결국은 구덩이 빠졌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안철수 후보도 본인의도의 제어 장치가 고장나 보인다. 정치 초보자인 안철수 후보도 내가 자전거를 처음배울 때처럼 정치적 공학이라는 구덩이로 빠져 들어가고 있기에 참으로 답답하다. 단일화는 왜 안철수가 피해야 할 구덩이였는가. 깨끗하고 정직한 교수 안철수가 정치를 시작한 모든 이
청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경감 윤병호 「긴급신고 112」,온 국민이 다급하거나 교통사고 등 사건사고 발생시 떠오르는 경찰신고 전화번호로 전국에 걸쳐 하루에 접수되는 전화는 수만 여건에 이른다. 살인 강도 절도 성폭력 교통사고 가출인 주취자 민원상담 부터 살기가 고달프다는 인생 상담 까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다양한 유형의 신고전화로 접수처리요원들은 하루 종일 진땀을 빼고 있다. 그래서 경찰은 초를 다투어 신속 출동해야할 각종 범죄나 사건사고 신고는 112에서 접수하고 경찰관이 출동하지 않고 상담하거나 민원 담당부서를 연결해주는 업무는 국번 없이 「182」 경찰민원콜센터로 구분 사건 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고객만족 친절도 향상에 더한층 노력하고 있다. 경찰민원콜센터
가을은 책을 읽기에 좋다기에 영어책을 한권 얻었습니다. 남들이 듣기에는 좋은 책 많고, 한글날도 공휴일로 한다는데 우리나라 말, 한글로 된 책을 권해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어책을 얻은 계기는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영어카페에 다니면서 교재로 하고, 학생들끼리 수업을 진행하는 열쇠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서로 영어로는 아무말도 없는 경우도 있거든요. 선생님은 부모님이 모두 미국으로 이민가서 미국에서 자라서 우리말보다는 영어가 더 능숙하구요. 수업중에 서로의 언어를 배우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어를 배우러는 다녔는데, 막상 한글을 알려주려니 정말 제가 너무 우리말과 글을 몰랐더라구요. 우리말부터 능숙해야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뜻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돈 들여서 우리말을 배우는
대형마트가 2015년까지 인구 30만 미만의 중소 도시에서 출점을 자제하기로 했다. 또 한 달에 두 번은 쉬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아직도 영세상인의 보호에는 미흡하지만 이렇게라도 결정해서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기에 하는 말이다. 중소 영세상인들이 운영하는 골목상권이 다망해간다며 울상인 가운데 정부와 대기업의 이런 결정은 진일보한 셈이다. 실제로 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서민들이 비교적 값이 싼 대형마트를 이용하다보니 그야말로 골목상권인 동네슈퍼는 구멍가게로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거나 점차 사라지는 추세이다. 대형마트와 중형마트가 들어오면서 골목상권이 위축되고 재래시장이 점차 그 활기를 잃어가고 있어 정부나 영세상인들이 골머리를 앓아왔다. 서민들도 콩나물이나 두부 1모, 소주 한 병을
김아영 영동상촌우체국 영동에서도 오지인 이곳 우편창구에서 일한지 어느덧 10개월이 지났다. 여기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고객의 모습은 도시에 있는 자식들을 위해 손수 농사지신 여러 농산물을 바리바리 무겁지도 않으신가 보따리에 들고 하루에 몇 대없는 버스를 타고 우체국에 오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다. 하지만 내가 여기서 근무하면서 가장 훈훈하게 느꼈던 고객은 농산물이 아니라 30만원을 들고 오신 할아버지시다. 대리님이 자리를 비우신 날이라 나는 긴장을 한 채 할아버지 고객님을 만났다. “아들이 환갑이라 외국으로 놀러 간데 우리 막내아들 이거 여행가서 쓰라고 줄라고”할아버지 말씀을 듣고 “계좌번호 어디다 적어오셨어요?”라고 묻자 할아버지는“아들이 돈 보낸다고 하면 안 가르쳐줘 집 주소밖에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시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이며, 초기에 진화하지 못할 경우 대부분 관설 소방력인 소방차의 힘을 빌어야 진압할 수 있다. 119구조대와 구급대의 활동에서도 응급환자의 신속한 구조와 병원이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방차량의 현장도착이 중요하다. 심정지시 4분이 경과하면 뇌사상태로 이어지고, 화재 발생시 5분이 경과되면 화재의 연소속도가 급격히 증가해 피해를 키운다. 그만큼 응급처치나 화재진압 활동은 초를 다투는 긴박한 순간이다. 물론 현장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1분이 1시간으로 느껴진다. 이러한 긴급한 상황에서 출동하는 구급차나 소방차는 바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한 소방차가 출동 지연돼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키우는 예가 있을 뿐
최영배 옥천우체국장 오늘도 우체국에는 “쾅, 쾅” 소리가 울려 퍼진다. 바로 우표에 일부인을 찍는 소리이다. 전자메일 사용이 보편화되고 우표 대신 요금증지를 부착하는 우편물이 많아짐에 따라 우표의 사용량이 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우표를 이용하는 분들은 꾸준히 우체국을 방문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표는 언제부터 사용되었을까. 우표의 시작은 1840년 영국에서 우편요금을 전납하는 형태로 시작되었다. 우표가 없을 때는 수신인이 우편요금을 부담하였으며 거리에 따라 우편요금이 달라지므로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다 영국에서 빅토리아 여왕의 초상을 요판으로 인쇄한 우표가 최초로 발행되면서 근대 우표제도가 성립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1894년 당시 우초라고 명했던 문위우표가 최초로
김진형 도로교통공단 교수 요즘 핸드폰을 통하여 심심치 않게 광고 전화들이 옵니다. 대부분은 물건을 구매하라는 광고 전화이지만,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운전자 보험도 필수라며 운전자 보험을 권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운전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교통안전에 대하여 강의를 하는 사람으로서 훌륭한 운전자 보험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얼마전 경부고속도로 안성부근에서 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새벽시간에 경부고속도로 1차로에 정지해 있던 15톤 화물차량을 뒤 늦게 발견한 택시 운전자가 추돌하면서 택시 운전자와 뒤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모두 사망한 것입니다. 화물차가 새벽시간에 그것도 1차로에서 서있으며 삼각대를 뒤에 설치하거나, 비상등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 여름 전력난으로 비상이 걸려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국민과 기업· 정부 공공기관의 슬기로운 대처로 한 숨을 돌렸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다가오는 겨울도 한파가 극심하리라는 보도로 여름 못지않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설상가상 잇따른 원자력발전소의 고장 및 점검으로 인하여 예비전력이 우려할 수준이라니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많은 고통이 따르리라는 생각에 걱정이 태산이다. 더욱이 고장원인이 불량부품으로 인하여 발생했다는 소식에 가뜩이나 노후 된 발전소 시설이 그나마 제 역할과 기능을 다하리라는 보장도 없다. 내우외환이라고 한국전력 사장이 전기료 인상과 관련하여 사임을 하고, 원전관리에 따른 책임으로 한수원 사장도 자리를 내놓는 사태를 보는 국민의 마음이 편하지 않다. 위조부품이 사용된 영광원자
소리란 매질의 진동에 의해 전파되는 파동을 말하는데, 소리라고 하면 대부분 공기를 통해 전해져 청각에 의해 포착될 수 있는 것을 가리킨다. 음파는 공기를 투과하여 이루어지는 진동의 연속이고 사람은 16-2만 Hz범위내의 진동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그 이상의 음파는 초음파라고 하여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소리다. 음악이 생명체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다윈시대부터 시작되었고, 인도 식물학자 싱교수는 검정 말에 음악을 들려준 결과, 원형질이 마치 햇빛에 의해 광합성을 할 때처럼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음을 관찰했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인도전통음악인 ‘라가’를 벼에 들려주면, 벼의 수확량이 25- 60%이상 증수된 결과를 얻었다는 보고도 있는데, 이는 음악이나 리듬감이 있는 박자가
보이스피싱의 사고에 대한 은행권의 책임유무를 가리기 위해 은행권의 보상기준 검토에 들어갔다. 보이스피싱의 금융권 책임론이 부각된 것은 금융권이 정보의 유출이나 해킹으로 인해 발생한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여기에 보이스피싱을 하는 지능사기범들의 수법도 날로 지능화되고 대포통장, 대포폰, 노트북 등을 이용하여 점조직으로 이루어지고 해외에서 활동하는 등 수면아래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인이 보이스피싱 유무를 구별하기도 쉽지 않다.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은행의 책임 유무를 가려 보상하는 기준의 검토에 앞서 은행들은 법률과 약관의 면책조항을 들어 `한 푼도 물어줄 수 없다'고 맞서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피해와 관련한 보상 기준을 마련할 수 있는지 법률검토에 착수했다.
18대 대통령선거를 37일 앞두고 민주당 무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대통합이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국민을 위한 이벤트이기보다 자신들을 위한 이벤트로 국민을 상대로 1등을 못 이겨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니, 2등과 3등이 합쳐서 일등을 하고 싶으니 도와 달라고 장난질을 하고 있다. 안철수 교수가 출마선언당시 한 말이 생생하게 생각난다. 본인 입으로 건너온 다리를 불 살았다고 호헌장담 해 놓고 입가에 침도 마르기 전에 통합을 운운하는 자세는 대통령 후보로서도 자격도 문제지만 교수로서 문제도 많아 보인다, 국민들은 가장 깨끗하고 참신한 후보로 안철수교수로 손꼽았다. 이렇게 국민으로부터 추구 받아온 인물이지만 정치판에 들어 온지 1년도 못돼 썩은 물이 들어선 것이다. 안철수후보가 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들 중 필수지방산의 결핍은 흔하지만 필수지방산의 섭취는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고 있습니다. 필수지방산 부족은 과로와 스트레스, 대장증후군과 염증, 알레르기성 질환 등 여러 가지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필수지방산을 섭취해야 하는데 효과적인 보조식품으로 식물종자에서 얻어지는 기름(식물기름)을 들 수 있습니다. 식물기름은 글리세롤과 지방산 3개가 결합한 형태로 로 존재하고 그 성질은 결합된 지방산의 성질, 즉 포화지방산인지 불포화지방산인지, 탄소개수가 길고 짧은지, 특이하게 결합된 분자가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인 지방산 외에 특이한 형태로 존재하는 특이지방산은 중쇄지방산, 초장쇄지방산, 공액지방산이 있습니다. 중쇄지방산은
오세철 병천우체국장 우리 농산물은 유통단계가 복잡하고 다양해 불합리한 중간마진으로 인하여 생산자인 농민의 손을 떠나 최종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단계에 이르면 최초 생산원가에 비하여 엄청나게 비싼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 게 오늘의 현실이다. 1년 내내 힘들게 지은 농산물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중간 유통업자들의 배만 불리는 현실 앞에 농민들의 마음은 어떤 심정일까! 깊은 절망감으로 타들어가는 농심을 새로운 희망으로 바꾸어 줄 수는 없는지 고민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우체국 우편서비스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를 제안한다. 농촌지역 면단위 우체국에는 가을걷이가 끝나는 10월 중순부터 다양한 농산물들이 접수되고 있으며 도회지는 물론 해외까지 배송되고 있다. 요즈음엔 쌀, 고구마, 고춧가루 등이 주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