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1월은 한 해를 준비하고 시작하는 기간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그 동안 지나온 1월들을 기억해 보면 제대로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 해를 보내고 나면 지난 해의 가장 처음이었던 1월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해 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요즘처럼 기대에 찬 새 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보면 마치 1월이 일년 중에 가장 중요한 30일 인 것처럼 느껴진다. 2013년이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2008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지난 2012년이 느리고 힘들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지만 당연히 다음달이면 새롭게 시작하는 박근혜정부에 대한 기대로 들떠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박근혜정부를 원하지 않았던 48%의 국민들은 아직도 어리둥절한 마음을 다
이번 겨울 유례없는 한파와 많은 눈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도 대기 전력량이 부족해 위험수위를 넘나들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국민 여러분들이 전기절약을 실천한 덕분에 올 여름 큰 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각 공공기관에서 실내 온도를 18도로 유지하고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따라 백화점, 쇼핑몰, 은행 등에서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며 여름 전력난을 해쳐왔습니다. 또한 각 가정에서도 전기절약을 몸소 실천해왔습니다. 이제 전기절약은 계절별로 그 수위를 조절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올 여름은 지난 94년 이후 가장 더웠고, 올림픽 시청 등으로 냉방기 가동 시간이 예년에 비해 대폭 늘었습니다. 그에 따라 8월 가구당 평균 전기 사용량도 작년
새해가 아침부터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농산물이야 한파 때문이라고 하니 이해가 간다. 하지만 전기요금과 밀가루 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하니 납득하기 참 어렵다. 먼저 전기요금부터 애기 하려고 한다. 전기요금은 1년 5개월만에 이번이 네번째다,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만이다. 이번 4% 인상까지 인상률은 총 19.6%나 된다. 서민은 삶을 포기하란 말인가. 당분간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호헌장담 했던 한국전력과 정부의 말을 철썩같이 믿었던 국민들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다. 전기요금 인상은 물가인상으로 직결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잦은 전기요금 인상은 경기 불황에 팍팍해진 서민경제의 주름살을 한층 늘게 하고 있다. 한전이 전기료 인상 하는 이유야 나름대로 있
생명공학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게놈, DNA, 복제와 같은 단어들이 생각날 것이다. 그리고 누가 생명공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엇인지 대답하지 못하고 어려우며 머리 아픈 것, 생명공학을 연구하는 연구자들과 과학자들만이 알고 공유하는 것, 우리와 동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러할까? 생명공학의 정의를 찾아보면 자연의 속성을 탐구하던 생물학에서 시작되어 시대의 발전에 따라 여러 분야의 기술이 합쳐진 융·복합적인 학문. 생물학에 의학, 약학, 생리학, 동식물학 등의 지식과 화학, 물리학, 컴퓨터 공학 등이 더해져 탄생한 비교적 최신의 학문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이렇게 생명공학을 설명한다면 또 다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매스컴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를 흔히 접하고 있다. 그 중엔 우리 자랑스런 선조의 숨결이 묻어있으며 영원히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국보 제1호 숭례문이 있었다. 지난 2008년 우리는 어처구니없는 한 사람으로 인해 숭례문이 불에 타는 충격적인 광경을 TV를 통해 지켜봐야 했다. 지난해 5월월 부산 부천동 노래주점 화재로 9명이 숨지고 25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안전 의식 결여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또 이러한 화재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릎 쓰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우리는 지나칠 수 없다. 화염이 치솟는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은 사명감 하나로 불길 속으로 서슴없이 뛰어들었다가 아까운 생명을 잃는
실내 난방으로 건조해진 사무실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컴퓨터로 해야 하는 회사원들의 눈은 편안할 날이 없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눈은 더 괴롭다. 눈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 같은데 눈에 불쾌감이 느껴지거나 충혈이 자주 되고 뻑뻑한 증상이 느껴지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안구건조증은 바람이나 연기가 예민하게 느껴지는 불편감,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느낌, 눈물이 많이 쏟아지는 증상, 눈을 감고 싶은 느낌,타오르는 듯한 작열감, 가려움증, 실 같은 점액성 물질이 분비물로 나오는 등 사람마다 호소하는 증세가 매우 다양하다. 건조한 환경 외에도 만성염증질환의 원인으로 발생 안구건조증은 노인 뿐 아니라 젊고 건강한 사람도 많이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컴퓨터의 사용이 많은
1.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한국경제 한국경제는 해방 이후 한국전쟁의 여파로 황폐화되었다가 1960년대 이후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출주도 공업화, 새마을 운동, 높은 교육열 등을 바탕으로 30여 년 간 매년 10% 이상의 고도경제성장을 기록하여 ‘한강의 기적’을 이룩함으로써 세계 경제사에 한 획을 그었다. 그러나 한국경제는 1973년과 1979년 2차 석유파동(oil shock),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2011년 유럽의 유로존 재정위기를 겪으면서 경제의 바로미터(barometer)로 작용하는 증권시장이 요동치는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그런데 한국정부가 경제의 위기를 맞이할 때마다 한국 산업을 글로벌 기준에 입각해 구조개혁을 과감하게 추진하여 기업지배
전에 상담을 했던 환자가 몇 달 만에 또 다시 상담을 하러 오셨습니다. 코에 불만이 있는데 수술은 무서워서 싫고 간단한 방법으로 예쁘게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전에도 똑 같은 상담을 하였고, 저에게 긍정적인 답을 얻지 못하였고 비용이 부담스러워, 주위에 좀 더 싸게 필러를 하는 병원에서 시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만 좋아 보이더니 1~2달 지나니까 별로 달라진 것 같지도 않고 하여 다시 저희 병원을 찾은 것입니다. 환자는 20대 중반으로 평범하며, 전형적인, 약간 동그란 형의 동양인의 얼굴 윤곽과 쌍꺼풀이 없는 눈, 낮은 코의 얼굴입니다. 얼굴이 조화롭지 못하거나 하지도 않고, 눈에 띠게 부족함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낮은 코가 항상 불만이었으므로 1~2달 전의 필러로는 만족을 못하겠으니 필
정치권이 특권포기를 외치면서 국민들의 새 정치요구에 대한 민의를 수렴하는 듯 보이더니 최근 국회의원 연금등을 챙기면서 정치개혁에 대한 약속이 실종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일련의 국회행태가 국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국회는 구랍 31일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소위 '의원연금', '밀실야합의 쪽지예산'을 통과시켜 국민들의 격한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여기에 예결위 의원들이 예산안이 통과 되자마자 외유성 논란에 혈세낭비라는 지적까지 제기되면서 국민들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국민을 우롱한 '면피용 쇄신'에 ‘꼼수 정치’라는 비난까지 일면서 정치권 개혁에 박차를 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또다시 커져가고 있다. 안철수 전 후보의 새정치론에 입각한 국회의원 1/3로 줄
북한 김정은이 2013년 1월 1일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등을 통해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육성 신년사 발표는 김일성 생전 마지막 해인 1994년 이후 19년 만으로 아주 의뢰적인 일이다.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 시대인 지난해까지는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ㆍ조선인민군보ㆍ청년전위 등 3개 신문의 ‘신년공동사설’로 발표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4월 黨과 국가기구의 최고지도자가 된 김정은은 할아버지 김일성처럼 육성으로 신년사를 했다. 김정은이 19년 만에 처음 TV에 나와 육성으로 신년사를 낭독한 것은 아버지 김정일보다 할아버지 김일성의 통치 스타일을 유지하겠다는 신호로 보인다. 김정은이 혁명 계승자로서 할아버지를 연상하게 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출한 것 같고
에너지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전기사용량이 날로 늘어나면서 전기보급량을 표시하는 위험신호의 빨간불이 켜졌다. 폭설과 한파로 전력 수용량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다. 요즘 분위기가 원전의 위험성 때문에 추가 원전건설은 기피하는 현상이고 화력발전소를 추가로 짖는 것도 고비용이나 장소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하여 발전소의 건설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전력 생산비도 원자재의 가격상승과 인건비, 유지관리비등의 인상요인으로 전기 요금은 계속해서 올라가는 추세이다. 한 푼 이라도 더 아껴야 한다. 내복 입기는 기본이고 실내온도 20도를 유지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나 콘센트는 모두 뽑아야한다. 문을 열고 난방기기를 가동하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
웰빙시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좋은 기능성식품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곳곳의 농·식품산업계에서는 인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효능과 더불어 유용한 고급성분을 가지고 있는 식품을 창출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식탁 위에 몸에 좋은 음식이 이미 차려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임상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때로는 돌연사까지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진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성분으로 피토스테롤(phytosterol)과 폴리코사놀(policosanol)이 존재하며 이 두 성분들은 현미에 이미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이 두 성분들을 섭취함으로서 인체 내에 존재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게 하고 좋은 콜레스테롤(
당신은 지금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십니까?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유구한 5천 년의 역사 이래 최고의 번영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가 현재 부의 가치가 세계 151개국에서 10위라고 한다. 그렇다면 행복지수 또한 10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나라들 가운데 최하위권인 32위를 차지해 꼴찌와 다름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영국 민간 싱크탱크 신경제재단(NEF)의 ‘2012년 행복지수 보고서’에서는 세계 151개국 중 63위였다. 물질만능주의, 자본제일주의, 그리고 닭장 같은 아파트와 매연으로 가득한 도시. 그 속에서 우리는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지 않으면 안 되는 경쟁의 삶을 살고
박 동 익 한국기업교육원 원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연수원 교수위원 2012년 7월 5일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전시청 정례기자 브리핑에서 "대전의 강한 사회적 자본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당시 기사를 인용해보자. (아래 기사 인터넷에서 발췌) [염홍철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문화ㆍ예술 활동 참여 확대와 제조업 육성 및 기업유치, 조직개편 등을 통해 강한 사회적 자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5일 오전 대전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7월 정례기자브리핑에서 "일부 광역시의 부채비율이 40%를 육박하고 있지만 대전은 18% 정도로 비교적 건실한 재정운영을 해 나가고 있다"면서 "인기에 영합해 투자를 많이 하면 가시적 성과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불건전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화재는 총 3,099건이다.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는 ‘부주의 화재’가 2,636건으로 전체의 85.1%를 차지한다. 이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와 ‘기계적 요인에 의한 화재’ 등이 뒤를 이어 나타났다. 세종시 내 화재 또한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세종시 내에선 총 17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중 149건의 화재가 작은 부주의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화재로 번진 경우다. 부주의 화재는 간단한 예방요령을 실천만 하고, 한 번 더 뒤돌아보는 여유와 안전의식을 가진다면 누구나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설마’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인해 상상할 수 없는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허다하다. 옛말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란 속담이
정부부처가 과천시대를 마감하고 세종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500만 충청인이 바라고 원하던 정부부처가 우리의 바램대로 충청권에 둥지를 틀고 첫해를 맞이했다. 이제 우리는 정부청사의 세종시 이전에 만족하지 말고 이를 바탕으로 세종시의 발전과 나아가 충청권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한다. 우리는 대전의 제2청사와 세종시의 정부청사를 유치했다. 국가중추기관의 충청권 이전은 500만 충청인의 숙원사업이자 국토균형발전과 수도권 집중현상을 억제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정책이며 충청권 발전의 원동력이다. 충청권은 지리적으로 우리나라 중심지이며 교통의 중심지이다. 충청권을 거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경영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 할 정도로 충청권은 정치-행정의 중심지로 우뚝 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그러한 이점을 충분히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동수 교수 일반적으로 궤양이란 말은 ‘헐었다’ 또는 속이 쓰린 증세가 오랜 기간 계속되면 궤양이 아닌가 하고 자기 자신이 진단해 확인도 되기 전에 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소화성궤양은 우리 생활에 흔한 질환 중의 하나다. 소화성궤양은 위액에 노출되고 있는 소화관 벽의 조직결손을 말하는 것으로 여자보다 남자에서 약 2배가량 잘 생기며, 40대의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또 소화성궤양 중 위궤양은 50대에서 가장 많은 반면, 십이지장궤양은 30대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헬리코박터균과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가 가장 흔한 원인 소화성궤양인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의 주된 기전은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 과다 또는 위산에 대항
눈은 꿈을 꾸게 한다. 하얀 눈이 온 하늘을 꽉 채우며 포근하게 대지로 내려온다. 아이들이 좋아라 하고 눈은 뭉쳐 던지며, 눈사람도 만들며 뛰어논다. 이것이 내가 어렸을 때의 기억이다. 지난해 12월 13일 목요일이다. 대전이 집이라서 승용차를 타고 출근하는데 도로 표면이 약간 얼어 있어서 조심 조심 서행하여 반석역 쯤에 오니 남세종 IC 부근의 5% 고갯길을 못올라가서 차량들이 꼼짝도 못하고 있다. 길에 갇혀 꼼짝을 못하다 보니 갈길이 막막하기만 하다. 차량들이 조금씩 움직여 4시간여를 지나서 시청에 출근할 수 있었다. 지난해 12월 5일 폭설 때의 일을 생각해 보면 세종시의 제설대책에 문제가 있다는 걸 느꼈다. 대전시에서는 아침에 일어나 보면 대로에는 제설작업이 되어 차량통행에 지장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이며 국책사업인 과학벨트조성사업이 국가정책의 시급한 현안임에도 불구하고 과학벨트 부지매입비가 한 푼도 반영되지 않고 올해 정부예산에서 전액 삭감되어 과학벨트 추진에 난항이 예상되면서 충청권의 반발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 및 운영은 충청권의 현안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하고 세계와의 경쟁력에서 앞서야 하는 국책사업 중의 국책사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정부와 여야는 과학벨트 부지매입비를 전액 삭감하여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과학벨트 조성의지를 의심케 하는 대목이며 정부는 물론 여야정치권이 과학의 중요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이는 국민기만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