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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읍장 최화용)이 올해도 ‘소통과 나눔, 주민참여’ 실현을 위해 구기자 길을 분양한다. 읍은 지난해의 성공사례를 이어가고 더 많은 군민들에게 여가복지 실현과 도시농업의 행복을 제공하고자 구기자 길을 500m에 700주로 확대 조성해 약 70명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 구기자 길 확대조성사업은 지난 2월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5월 중 분양공고를 거쳐 분양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기자를 분양받은 주민은 올 한해 구기자 작물을 관리`수확할 수 있고 관리비용은 본인 부담으로 할 방침이다. 최화용 읍장은 “요즘 여가복지가 중요한 삶의 지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공원에서 휴식도 즐기고 도시농업인으로서 구기자 수확의 기쁨도 누릴 수 있기를
충남
정상범
2014.03.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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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연접지의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금산군은 오는 4월 2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근무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기동단속반구성, 주말, 휴일 등 산림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연접지 쓰레기소각행위, 등산허용구간을 등산 할 경우 화기물 휴대 입산행위 등이다. 그동안 산불방지단속에 나서 산림연접지에서 쓰레기를 소각을 하다가 적발된 복수면 수영리 오모씨 등 4명에 대해 총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앞으로도 산불실화자는 물론 산림과 연접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적발되면 입건조치 등 강력하게 조치 할 계획이다. 군은 6·4지방선거 전에 소홀해 질 우려가 있는 산불발생 위험요소
충남
김남규
2014.03.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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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아산시 도고 소재 BS콘도에서 개최된 ‘2014 충남도 지방세정연찬회’의 지방세연구과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연찬회는 충남도내 15개 시·군에서 세정업무 담당공무원 24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주재원확충과 세정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위한 각 시·군별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 및 평가 순으로 이어졌다. 천안시 발표자인 동남구 세무과 김문태 주무관은 ‘응답하라 지방세 확충방안’이란 주제로 현재 재산분 주민세가 건물에 대해서만 과세되고 토지가 제외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토지에 대하여도 적용하도록 지방세법에 대한 개정방안을 제시했다. 개정안 반영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새로운 세원발굴을 통한 재정확충으로 재정자립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충남
김정환
2014.03.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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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알권리 충촉과 체납세금 줄이기에 앞장 태안군은 지방세 수요변화에 따른 정보제공 확대로 납세자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방세분야 전문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등 3명으로 콜센터 운영요원을 구성 올해 12월까지 납세정리 및 지원업무를 돕게 된다. 납세지원 콜센터는 100만원 이하인 소액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와 납세자 납세편익 증대를 위해 가상계좌 안내 등 납세정보 제공,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 지원 및 체납자 방문 독려로 체납세금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납부 및 자진납부 홍보업무를 추진, 체납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납세편의시책 발굴,
충남
김정한
2014.03.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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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30일 새벽 1시 10분경 충남 보령시 외연도항내 정박 중인 어장관리선 B호(4.79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정박 중이던 B호에서 불이 난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하고 태안해경에 신고, 경비함정 2척 및 외연도출장소 경찰관을 현장으로 급파해 해육상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끝내 침몰했다고 전했다. 당시 B호에는 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다른 선박들과 계류되어 있었으나 화재 발견 즉시 마을주민들이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계류색을 분리해 더 이상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B호의 침몰로 빌지유 약 30리터가 유출되어 유흡착제 등을 이용 방제작업을 펼쳐 유출된 빌지유를 모두 수거하는 한편 적재되어 있던 연료유는 불에 탄 것
충남
김정한
2014.03.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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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 경선이 정진석 전 국회사무총장. 이명수 의원, 홍문표 의원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전용학 전 의원은 1차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경선후보 컷오프(자격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새누리당은.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지난 주말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한 6·4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자 경선 자격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초 2명이 선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충남지사 후보가 3인으로 된 것은 2·3위 간 격차가 미미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충남지사 후보 경선은 TV토론회와 순회토론회 등을 거쳐 다음달 21일 15개 시군별로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한 후 여론조사 결과를 20% 반영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전용학
충남
김정한
2014.03.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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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현재까지 70개 기관에서 벤치마킹 서산시가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성과관리시스템에 전국 지자체 공무원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공군본부와 예산군 공무원들이 서산시를 방문해 성과관리시스템을 배우고 갔다. 지난해는 강원 태백시, 충남 부여군, 당진시, 경기도체육회 등 10여개 공공기관이 방문했다. 처음 운영을 시작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서산시 성과관리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 기관은 70개가 넘는다. 서산시 성과관리시스템이 인기를 끄는 것은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주요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를
충남
김정한
2014.03.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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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가족과 함께 우리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1박2일 자연을 통한 우리가족 사랑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역주민 6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태안지역에 거주하면서 만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이하 수준의 가정이 해당되며 1가구에 자녀수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조손 가정도 참여할 수 있다. 군이 주최하고 태안문화원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1인당 참가비는 평균소득에 따라 2만~2만5천원이며 나머지 금액(10만~10만 5천원)은 정부에서 부담한다. 모집방법은 4월 3일부터 4월 1
충남
김정한
2014.03.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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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영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 '한의약 육아교실'을 4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보건소1층 구강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육아교실은 한의사의 육아법 강의, 오감발달 (5-Touch) 강의, 영양교육 및 이유식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만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내달 15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에 한해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육아교실은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속적인 한의약적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영아의 사회, 정서, 신체 등 균형적인 발달을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교실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041-537-3438) 혹은 아
충남
리량주
2014.03.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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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주시 공직자들의 자원봉사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공주시 공직자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5개 분야에서 2621명이 참여했으며, 활동분야 또한 지역축제, 마을행사, 연탄배달, 환경정비, 농촌 일손돕기, 복지시설 위문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활동내용을 보면, 농번기에는 많은 부서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 배꽃 수정, 밤 줍기, 콩 수확, 고추 따기, 양파심기 등을 실시하는 등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됐다. 또한 장마철 전후로는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활동에 매진했으며, 저소득층 연탄 배달, 김장 나눔. 마을 경로잔치 등 인력이 필요한 곳곳에 봉사활동을 참여해 든든한 일꾼으
충남
정상범
2014.03.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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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시민들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도모하고, 건축물대장과 건물등기사항증명서의 일원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축물 등기촉탁서비스는 지번변경, 건축물의 면적, 구조, 용도 등 표시변경, 건축물 철거, 멸실 등으로 건축물대장의 기재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 건축주를 대신해 행정관서에서 직접 관할 등기소에 그 등기업무를 처리해 주는 제도다. 특히 건축물의 경우 토지와는 다르게 건축물대장 변경 후 1개월 이내 등기사항증명서를 변경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의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법원에서 부과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제도다. 이에 따라 시는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총 212건,
충남
정상범
2014.03.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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