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과관리에 대한 이해 및 자발적 참여방안’ 교육 실시 태안군이 공직자들의 성과관리 개념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관리에 대한 이해 및 자발적 참여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성과관리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교육을 위해 군은 현(現) 행정자치부 정부3.0 컨설팅단 자문위원이자 경기도 지역고용자문단 자문위원인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김형성 교수를 초청, 전문적이면서도 실효성 있는 교육 실시에 초점을 뒀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올해 행정자치부가 추진 중인 ‘2015년 지자체 성과관리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군은 지
(재)천안문화재단(이사장 구본영)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국내 최대규모의 공모전인 ‘대한민국미술대전(구상부문)’이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미술대전’은 구상부문의 신인작가 발굴 및 현대의 작품경향을 재조명하고 국민들에게 작품성을 널리 알리는 전시회로, 이번 공모전은 미술계의 창작의욕 고취와 참신한 인재발굴과 나아가 국제적인 미술계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국전(國展)의 후신인 대한민국미술대전은 올해로 34번째를 맞이했다. 제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은 그동안의 명성을 이어 더욱 풍성한 전시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천안전시는 구상화단의 발전과 일반관객들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했다. 구상부문의 전국 공모전으로 1999년 창설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온 아산시 온양3동(동장 전병관)이 또 하나의 의미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온양3동은 지난달 31일 모종1차 한성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에 소재한 경로당과 어린이집 상호 간 「세대가 어우러지는 동네공동체 만들기」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1·3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 및 협력도모를 위한 것으로 관내의 경로당(25개소)과 어린이집(20개소)의 대표가 서명한 협약서를 서로 교환 후 아이들이 준비한 재롱잔치와 어르신 안마서비스의 순서로 진행됐다. 온양3동은 이번 협약으로 각 어린이집은 경로당 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설날 세배 드리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의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시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달 31일 관내 장수 복 떡집(대표 이세종)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수 복 떡집은 소외계층 가정에게 정기적으로 식품을 후원하게 됐다. 이세종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작은 손길이지만 지원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협약으로 소외계층 가정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후원소감을 전했다. 이에 송현순 단장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사랑과 보살핌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정산시장상인회(회장 정우수)는 지난 31일 정산장날을 이용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시장을 찾은 소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타 동아리 공연, 각설이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우수 회장은 “이번 공연은 정산시장 개장 이래 처음으로 개최돼 의미가 크다”며 “소규모 공연이지만 전통시장을 외면했던 소비자들의 발길을 되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제는 전통시장이 지역의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기자] 당진시가 오는 4일 석문면 장고항 앞바다에서 제7회 당진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1등상금 200만원을 비롯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당진시바다낚시협회 (회장 유명천) 주관으로 열리게 되며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350여명의 강태공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신청은 만 19세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www.dangjin.go.kr)와 낚시사랑 홈페이지 (www.fishnet.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게 되며 참가비는 8만원 이다. 대회는 행사 당일 오전 5시 30분까지 출항신고와 안전검검을 마치고 행사에 들어가 오후 2시 30분까지 선상 낚시대회를 진행한다. 한편 시상식은 오후 3시부터 우럭부문 본상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은 이달의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대치면 산업담당에 근무하는 이권희 주무관을 선정하고 1일 직원 월례모임에서 표창했다. 이 주무관은 1995년부터 21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친절한 상담과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위민 봉사행정 구현의 표본이 되고 있는 모범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주민들의 애로점 및 요구사항을 경청해 적극 반영하고 문제점을 즉시 해결해 주민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의사소통이 어려운 노인들에게는 차근차근 설명해 이해시키는 등 친절한 민원응대의 모범적 매뉴얼로 소문이 나 있다. 대치면 주민들은 이 주무관의 친근한 말투와 온화한 태도가 면사무소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든다며 최고의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원삼)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31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 보행보조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행보조차는 전달은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부담으로 보행보조차를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보행을 돕기 위한 것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단원들이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안전한 사용을 위한 사용요령을 설명해 드렸다. 전달된 보행보조차는 무릎관절수술을 수차례 받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안전한 도보를 위한 보행 보조기능의 역할을 하며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행보조차를 지원받은 고○○ 어르신(75세)은 “다리가 아파 외출할 때마다 힘들고 불편했는데 꼭 필요한 것을 지원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기자] 당진시가 지난달 31일 서울시청 직원식당 회의실에서 서울시청 직원식당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조달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우수농산물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제공을 서울시 직원식당은 농민단체와 직거래를 통해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받기 위해 이뤄졌으며 서울시의 사전심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당진시, 군산시, 영광군, 영양군 등 4개 기초자치단체와 농민단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의 이번 자치단체 선정은 사전 주요조사를 통한 27개 시․군의 특산품 시식행사를 통한 직원만족도 조사결과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당진시는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지켜 안정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자외선을 차단시키고 미질을 보호할
서산여자고(교장 박상숙)가 정문에서 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4대악 근절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서산여자고등학교 학교폭력전담 경찰관인 윤수진 경장을 비롯하여 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과 서산여자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그리고 서산여고 선생님들의 참여 했다. 서산=김정한기자
서산시 석남지구 도시개발을 반대하는 원주민들이 깃발과 현수막을 100곳 이상 내걸고 반대를 하고 있다. 서산시 석남지구 도시개발조합(가칭)이 석남동 72번지 일원 41만1800㎡(약14만6천평)를 택지로 개발키로 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원주민들이 강력 반발해 사무실 간판은 내렸지만 주민들의 불안한 심정은 끊이지 않고 있다. 본보가 8월10일(1면) 보도 이후 사무실 간판은 내려졌고 핵심적 인물인 총무가 사퇴 했지만 물밑작업은 계속되고 잇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주민 모씨는 도시개발조합(가칭)측이 간판은 내렸지만 맨투맨으로 주민들은 만나 개발사업에 동참을 요구 하고 있다고 말해 불안이 가중되면서 현수막과 깃발을 내 걸었음을 시사 했다. 이어 서산. 석남지구 도시개발조
천안시가 대형사업 추진과정에서 납부하지 않아도 될 국세를 환급받는데 기여한 숨은 공로자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동남구청 세무과에 근무하는 이병찬 주무관(43세, 지방세무7급)으로, 천안시는 지난 2012년 축구센터 신축과 관련, 납부한 부가세를 국세청과 줄다리기 끝에 36억 환급받은데 이어, 올해도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에 소요된 부가세 11억원을 환급받아 넉넉지 않은 살림에 보탬이 됐다. 지자체가 시설을 신축 또는 보수를 위해 시설투자한 경우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음에도 전담부서가 없거나 업무미숙으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었으나, 천안시는 2010년 국세청에서 전입해 동남구청 세무과 근무하는 이병찬 주무관이 있었기에 부가세를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 주무관은
천안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5’의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시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국·사업소장 및 부서장급 공무원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4개 부서별로 주요 분담업무에 대한 준비 및 추진상황에 대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프레스센터 운영 및 홍보방안을 비롯해 ▲국제교류도시 초청 및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관리 ▲안내소운영·청소년 어울마당·다문화가족 한마당 운영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관람객 안전 및 방법대책 ▲먹을거리장터 운영 ▲거리퍼레이드 및 행사장 교통대책 등이 보고됐다. 시는 통역, 안내소 운영, 장비대
금산군이 군 청·장년층의 구미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적극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28일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유통센터 컨벤션홀에서 ‘홍삼제조 전문마스터 양성과정 잡페스티벌(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군 단위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열린 이번 잡페스티벌은 600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지원 사업인 ‘홍삼제조 전문마스터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당초에는 과정교육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나 행사 홍보가 시작되면서 청·장년 구직자들의 신청이 쇄도, 행사규모가 커졌다. 금산군의 대표적 홍삼기업인 대동고려삼,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 금산흑삼, 이레홍삼공사, 양지홍삼 등이 참여했고 기업들은 당일 접수된 지원자들 중에서 총
천안시는 31일 오후 3시 동천안직업전문학교에서 제2기 천안역공설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성규 동남구청장을 비롯해, 마연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김진국 상인회장, 졸업생 44명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인대학은 지난 7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개월간 매주 월·화·목요일 총 40회에 걸쳐 전통시장의 환경 변화에 따른 활성화방안, 새로운 경영기법, 공동브랜드 마케팅, 고객친절 서비스마인드 함양 등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상인 44명이 학사모를 썼다. 이성규 동남구청장은 “상인대학에서 배운 서비스마인드, 경영기법 등 교육내용을 기억속에 묻혀두지 말고 바로 실천하여 상인회가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이 전국대회에서 개인 금메달 4개, 단체전 금메달 4개로 올해 최다 금메달 8개를 획득했다. 제35회 전국실업단 사격대회는 2015년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5일 동안 열렸으며, 50mRT, 300m소총 제외한 전 종목을 겨루는 전국규모의 사격대회로서 서산시청에서는 1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 둘째날에 25m여자권총 개인전에서 김정아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을 시작으로 홍성환 선수가 속사권총(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김영민 선수는 센터파이어와 스탠다드 권총 종목에서 개인 금메달 2관왕을 차지했다. 남자단체전에서 공기권총, 속사권총, 센터파이어, 스텐다드 권총에서 금메달을 휩쓸어서, 총8개 올해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금메달 이외에도 속사
서산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책읽기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다음달 5일은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원어민이 읽어 주는 영어동화나라 강연을 갖고 17일과 19일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구연과 인형극 공연을 한다. 9월 30일까지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인‘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독서 릴레이와 독후감 공모가 이어지며 10월 14일은 저자인 김려령씨 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 외에도 전시, 영화, 강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mlib.or.kr)를 통해 9월 4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또한 10월 1일부터 2달간 어린이들이 책을 쉽게 접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심어주기 위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6일 (주)파텍스, 27일 지곡면사무소 이틀간에 걸쳐 직원 및 관계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산소방서 119수호천사로 활동 중인 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강사로 활약함으로써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과 수습능력 배양에 힘썼다. 또한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을 가정해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산소방서 119수호천사는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우수인력을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로 양성해 지역 행사장이나 축제 등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 및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연금 집행, 공금관리 등 9건 부적정 사례 적발...16명 신분조치 서산시는 31일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실시한 서산시복지재단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복지재단 내 문화복지센터는 원예치료사 프로그램을 개설하면서 문화복지센터장이 지부장으로 있는 특정단체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교육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수강생으로부터 걷은 회비 중 일부를 센터장 개인통장으로 관리하는가하면, 실제 강의하지 않은 강사에게 강의를 한 것처럼 꾸며 강사료를 부당하게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원예치료사, 미용 등의 특화프로그램을 집중 개설 운영함으로써 문화복지센터 이용자의 수강 기회를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또 관련 부서에
금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생활수칙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마당극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를 공연한다. 마당극 공연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스스로 질병예방 및 중증질환 진행을 방지하는 관리 능력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충청남도와 통합건강증진 사업지원단 주관으로 마당극패 ‘우금치’(감독 류기형)가 무대에 오른다. “바다 속 왕궁의 백성들이 심뇌혈관질환으로 하나둘 쓰러지자 별주부는 명약을 구하라는 명을 받고 육지로 올라와 명약을 찾는 모험 끝에, 명약은 다름이 아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생활수칙임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으로 별주부전을 패러디한 공연이다. 이날 식전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