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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면허 없이 약을 조제하거나 사용기간 등이 지난 약을 진열한 약국 등이 대거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수사팀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4주간 약국 14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약사면허 없이 처방전에 의한 약을 조제해 판매하는 행위 등 약사법 위반업소 10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구분 진열·판매 행위,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진열·보관·판매 여부 등에 대해 사전 정보 수집에 의해 실시됐다. 적발된 주요 내용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1개소, 의약품이 아닌 다른 제품과 구분하지 않고 진열 판매 행위 2개소,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구분하지 아니하고 혼합해 진열 판매 행위 5개소
법조·경찰·군사
김태선
2013.01.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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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경찰서는 15일 빌라 등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 금품을 훔친 A씨(19)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쯤 서구 한 빌라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창문을 통해 침입, 노트북, 금반지 등 62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10월 6일부터 최근까지 같은 방법으로 모두 11회에 걸쳐 2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중이다.
법조·경찰·군사
김태선
2013.01.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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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 장항선(상행) 승차장에서 기물 파손 및 흉기을 들이대며 시민들을 위협하는 난동을 부린 중국인 A씨가 연행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목격자인 온양온천역 관계자와 시민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5분경, A씨는 술에 취해 역 승차장에 비치된 종합안내도(120*150cm) 간판을 주먹으로 수차례 가격해 파손시키고, 소지하고 있던 흉기(식칼, 약 30cm)로 기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협하며 난동을 부려 철도경찰에 연행됐다. 인천 한 물류회사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A씨는 다니는 회사로부터 임금을 받지 못하자 술을 마신 뒤 이같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천안아산역 철도경찰지구대에 연행돼 조사중이다. 역 관계자는 "한 고객이
법조·경찰·군사
리량주
2013.01.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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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백모씨 등 61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간병인으로 근무하는 피의자 백모씨 등 62명이 실업급여 수급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묵인한 후, 타인 명의로 취업한 것처럼 위장하여 1인당 2∼6회에 걸쳐 100만원∼590만원 가량 총 250여회 2억 1800여 만원 상당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하게 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고용보헙법 116조 2항으로 1년 이하 징역 300만원아하 벌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법조·경찰·군사
김태선
2012.12.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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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서장 송정애)는 송유관에 유압호스 밸브를 용접해 부착한 후 전기드릴로 밸브와 송유관을 뚫어 유압호스를 연결하고 유류를 절취한 피의자 검거했다. 피의자는 성명 불상자들과 송유관을 뚫고 유류를 절취하기로 공모한 후 매설된 송유관 옆에 위치한 ○○주유소를 임차해 운영하며, ○○주유소 창고에 유류분배기와 유압호스 등을 설치하고 송유관 통과지점에 1.5미터 가량 구덩이를 파서 매설된 송유관에 유압호스 밸브를 용접해 부착한 후 드릴로 밸브와 송유관을 뚫어 유압호스와 연결 지난 2일 부터 17일까지 물량 미상의 유류를 절취했다. 대한송유관공사 충청지사 직원으로부터 피해사실을 확인한 후 당진경찰서는 수사를 착수해, ○○주유소를 수색해 도주한 피의자 A모씨를 특정 소재수사를 시작하자 피의자는 지난 19
법조·경찰·군사
최근수
2012.12.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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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의 예방을 위해 12월 20일부타 내년 1월 1일까지.(13일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범기간에는 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와 원룸 밀집지역 등 주택가 범죄취약지,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등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지역별 범죄발생 분석을 통해 강․절도, 방화, 성폭행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을『치안강화구역』으로 설정, 집중 순찰활동을 실시, 강력범죄를 근원적으로 차단한다. 또 편의점․금융기관 등 다액 현금취급업소 와 금은방 등을 대상으로 한 강․절도 발생에 대비하여 이들 업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방범시설 등 문제점을 보강한다. 대
법조·경찰·군사
김태선
2012.12.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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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에서는 18일, 아산경찰서 앞 삼거리에서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부청문감사관 등 경찰 8명, 시청, 교육청, 소방서 감찰부서 김규철(행정6급)등 3명과 합동 출근길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간 음주단속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연말연시 송년회 모임 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고, 특히 모범이 되어야할 공직사회의 음주운전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음주운전 근절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경찰서, 시청, 소방서, 교육청 공무원 대상 교통경찰과 각 기관 감찰부서 합동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헸다. 또한 시민대상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확산 시키고자 경찰서 앞, 시청등 주요 관공서 앞 도로에서
법조·경찰·군사
리량주
2012.12.1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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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택시에 승차 후 목적지에 도착하자 택시기사를 칼로 위협하고 주먹으로 폭행하여 현금 20만원을 강취한 피의자 정모씨(14세) 등 3명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대전 중구 OO동 소재 ◯◯ 앞 노상에서 피해자가 운행하는 대전 ◯◯ ◯◯호 택시에 승차하여 목적지인 ◯◯ 소재 ◯◯ 앞 노상에 도착 후 피해자를 칼로 위협하고 안면부 등을 1회 폭행하여 현금 20만원을 강취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은 가출하여 알게 된 사이로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공모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법조·경찰·군사
김태선
2012.12.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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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 망년회 등 각종 모임에 따른 음주운전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은 특히 매주 금요일 저녁 2시간씩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또 첫 번째 금요일인 12월 7일, 기상악화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중구 문화동소재 충남도교육청앞 노상등 대전권 31개소에 교통경찰 등 총 135명(교통 24, 지역경찰 86, 방순대 25)을 배치하여 강력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장 바라는 국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수요자 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법조·경찰·군사
김태선
2012.12.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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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청장 박상용)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에 대한 성과 평가 결과, 대전청이 전국 17개 지방청 중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관서 선정 기준은 학교폭력 체감안전도․만족도에 대한 설문 결과(60%)와 각 청별 추진성과에 대한 내․외부 평가단의 평가 결과(40%)를 합하여 지방청별 점수를 산출 순위를 정한 것이다. 대전청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추진으로 2학기 초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 실시, 학기 초, ‘범죄예방교실’집중 운영, 선도‧보호 중심의 학교폭력 사건 처리방식 안착, 학교측과 Net-work 강화, 상호 협력 구축 등을 대책으로 세웠다. 대전경찰은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법조·경찰·군사
김태선
2012.12.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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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부녀자들의 옆자리에 앉아 엉덩이를 만지는 등 상습으로 강제추행 한 피의자 박모씨(55세)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씨는 지난 16일 유성 온천역 7번 승강장에서 106번 시내버스에 승차하여 뒤 좌석에 앉아 범행대상을 물색 후 혼자 앉아 있는 피해자 옆 좌석에 옮겨 앉아 말을 걸면서 손으로 엉덩이를 1회 만져 강제추행 하고 지난해 4월 정모씨(여, 21세)에게도 이 같은 행위로 상습 강제추행한 혐의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범행을 자백했다. 여죄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법조·경찰·군사
김태선
2012.11.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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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정은수)는 매년 발생하는 수난사고 및 산악사고 등의 구조수요에 대응하고 각종 재난재해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119구조대원 12명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 한다. 훈련은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일간에 걸쳐 구조 재난과 관련된 기초학문과 이론 등에 대해서 자체교육을 실시한 뒤 관내 만리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제트스키 등 특수장비 조작훈련을 실시하고, 천안서북소방서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잠수 관련 안전수칙 및 장비,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 22일에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실시한 수난구조 훈련은 차가운 물속 환경에 적응하고 수중인명탐색을 위한 구조기술 수난 장비 활용법, 빙상구조 대비를 위한 호버그래프트 조작방법 및 숙달훈련, 심폐소생술 등 119구조대
법조·경찰·군사
김정한
2012.11.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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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2만명인 서산·태안지역을 관할하는 서산경찰서에 성폭력 예방 업무를 전담하는 여성청소년과가 신설된다.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21일 ‘전국 성폭력 예방 전담부서 발대식’에 이어, 현판식을 갖고 아동·여성 대상 성폭력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성청소년과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기존 여성청소년계로 운영되던 조직이 과 단위로 격상되고 해당 과에 아동·여성계와 청소년계가 신설되는 것이다. 신설되는 아동·여성계는 아동, 여성대상 범죄예방과 성범죄 전력자 관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청소년계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전담하게 된다. 앞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신속하고 적절한
법조·경찰·군사
김정한
2012.11.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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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경찰서는 심야시간 대포차량을 이용해 전국 정비업소에 자동차 배터리를 훔친 라모씨 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친구사이로 범행을 공모한 후 지난 8월 대덕구 OOO동 135-5 OO카센타 자재창고 시정장치를 파손하고 침입 후 200만원 상당의 배터리 20개 절취하고, 전국 자동차정비업소 등을 상대로 22회에 걸쳐 2689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115회 6000만원 상당의 장물 매입장부 확인, 추가 범행 여죄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법조·경찰·군사
김태선
2012.11.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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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청장 박상용)은 지난 2일‘182경찰민원콜센터’개소에 따라, 112는 긴급범죄신고임을 강조, ‘범죄신고는 112, 민원․실종 신고는 182’라는 국민 공감대를 형성 한다고 밝혔다. 경찰력 낭비뿐 아니라 현장 근무자들의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허위 신고 근절을 위해 112에 허위신고시 형사처벌은 물론 손해 배상 책임까지 부담 할 수 있음을 알리는 등 11월 한달간 허위신고 근절을 적극추진 할 방침이다. 이렇듯 경찰이 허위신고자에 대해 형사처벌과 함께 민사 손해배상까지 청구하게 된 것은, 112신고를 받은경우 지구대 등 상시근무자 뿐만 아니라 30~50명의 경찰관을 비상소집하여 긴급출동하게 되는데, 허위신고로 인해 정작 긴급히 구조를 받아야할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입게되고 경찰의 근무
법조·경찰·군사
김태선
2012.11.04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