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시노인복지관은 30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상속 관련 맟춤형 정보제공과 평소 어르신들이 궁금해 하던 일상생활과 관련된 법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빚도 상속이 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법률콘서트를 열었다. 개관1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민족예술봉사단의 식전행사로 한량무(閑良舞), 남도민요, 가수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법률콘서트를 빛내 주었다. 이날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와 재)대한변협 법률구조공단은 복지관 개관11주년을 기념해 상속법과 유산에 관한 법률에 관해 실생활에 일어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법률콘서트 강연을 한 정일채 변호사는 전 외교부, 대전고검, 법률구조재단 공익법무관이며 현 법무법인 태신 소속변호사로 의료법률 전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희천)은 10월 30일 금산교육지원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훈련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내실있는 운영과 훈련참가인원 개개인의 임무숙지, 대처방안 등을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설명회는 이번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정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재난발생 시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의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을 위한 처리방법 등을 설명하였다. 이에 교육장 이희천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는 학교의 재난대응능력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금산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훈련에 성실하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우리들의 興 – 네번째 이야기’ 정기공연이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우리들의 興’은 국악을 좋아하고 배우고 싶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한국음악의 전통을 발판삼아 대중에게 국악을 알리고자 매년 개최하는 정기연주회다. 여러 관현악곡 중 25현 가야금 협연 ‘궁타령의 멋’과 설장구협연의 ‘소나기’ 등 다양한 협연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후원회 대표인 맥키스컴퍼니 박근태 사장은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가득한 이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2013년 겨울에 창단해 현재 40여명의 대전 중·고등학교 단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피아니스트 김민수가 다음달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라는 제목이 있는 이번 공연은 독일에서 유학하며 느낀 희로애락에 대한 여러 가지 기억과 회상에 대한 내용을 설치 미술과 어우러져 관객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김민수는 인생에 있어 독일 유학시절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면 미소가 번진다. 그렇다고 그 시절이 좋은 추억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공부를 위해 가장 젊은 시절을 낯선 타국에서 보내며 오로지 피아노에 집중했던 때였기에 즐거웠던 기억보다는 불편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가득하다. 하지만, 순수하게 학업에 열중했던 그 젊은 시절을 추억하며, 1부에서 음 하나 하나에 의미를 담아 모차르트 을 연주하고, 슬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30일 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비상응소를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 첫째 날 실시된 비상응소 훈련은 유사 시 비상연락망의 유지상태를 확인하는 훈련으로서 07:00를 기해 발령된 비상소집 명령에 따라 교육장 외 전 직원이 청사에 08:00까지 응소하고, 곧 이어 평상 시 재난대비 자세 확립을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문일규 교육장은 비상소집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이번 훈련을 통하여 안전의식 제고하여 어디서나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해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연산초등학교에서 민방
층님이신 음봉중학교(교장 권오주)는 지난 27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청솔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학교생활 틈틈이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 ‘청솔 행복나눔 축제’에서 오전에는 전체 학급이 어우러진 체육활동이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학급원이 모두 참여하는 줄다리기, 줄넘기, 우정은 줄을 타고, 피구, 축구, 이어달리기 등을 겨루었는데 최종 결과 1위는 2-4, 2위는 1-1, 3위는 3-3이 차지했다. 공연 중간중간, 행운권을 추첨하여 학생들에게 유용한 물품을 선물로 받는 기회도 있어 많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부 초청 공연에도 적극적인 호응을 보이며 축제의 흥겨움을 만끽했다.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며 저마다의 빛깔을
아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여성가족과(보육지원팀 김정자 팀장)에서 모종캐슬어울림1단지(입주자 대표회장 황두기)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최초로 주민투표로 결정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사례라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모종캐슬어울림1단지, 단지 내로 2018년 3월 개원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시설규모 231.46㎡, 보육정원 54명 예정, 사업비 1억2천만원(리모델링 비용 1억1천만원, 기자재비 1천만)의 설치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보육정원의 70%는 모종캐슬어울림1단지 입주민 자녀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아산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단지 내 어린이집을 20년간 무상임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부지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의당초등학교(교장 오병익)는 지난 28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개최된 ‘2017 충남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공연에 참가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남지역 초등학교 6학교, 중학교 4학교, 고등학교 2개 학교 총 12개 학교의 오케스트라 연주‧ 공연으로 이루워졌다. 의당초는 농촌 소규모학교의 자연생태학적 강점을 살리고 문화 체험 기회부족 및 교육복지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교육경쟁력 강화 및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을 오케스트라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의당초 꿈의 학생 오케스트라는 면 소재지의 작은 규모의 학교지만 3~6학년 전 학생들로 이루어져 문화예술 교육 및 모든 문화 활동을 통하여 사랑, 봉사, 희망, 나눔을 목적으로 한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사대부고는 지난 26일 화합과 열정으로 건전한 학생문화 창조를 위한 제50회 합창대축제와 제51회 봉황미술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년의 역사를 지닌 공주사대부고에서 50여 년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있는 교내대회로 1, 2학년 400여 명이 참가하는 공주사대부고의 자랑이다. 공주사대부고는 봉황미술대축제를 통해 소묘, 서예, 풍경화, 판화, 캐리커쳐 등에서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발현하고 울림합창대축제를 통해 배려와 화합의 정서를 함양하여 건전한 학생문화를 형성하고자 애써 왔다. 학기 초부터 식사 시간을 쪼개 합창곡을 연습함으로써 학생들은 질서와 조화의 태도를 배우며 친구들과 화음을 맞춰가며 힘든 학교생활에 활력을 찾고 있다. 이를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가남초등학교(교장 김지석)는 지난 27일 학생들이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충남교육청지정 농촌형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촌형교육과정(경작하고 운영하며 기억되는 교육과정)은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따뜻한 농촌 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농업・농촌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구학교 운영 보고회는 1년 동안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수업 공개 ▲운영과제 성과물 관람 ▲보고회 ▲전문가 초청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1,6학년 교실에서 농촌형 교육과정에 맞는 공개수업 실시 후에 가람관으로 이동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천안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가을향기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국화꽃 향연, ‘충남농업계특성화고 합동국화전시회’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박광운)와 함께 개최한다. 농업계특성화고 합동국화전시회는 학생 및 교사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해온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적 효과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출품된 국화는 충남 농업계특성화고 학생 및 교직원이 뜨거운 여름 햇볕 아래 땀 흘리며 가꿔 온 작품들로 한 뿌리에서 뻗어 나온 200송이 이상의 다륜대작, 한줄기 폭포를 연상시키는 현애작, 5층 탑 형상작 등 대작 30여 점과 함께 화려한 색의 향연을 펼칠 입국, 진한 꽃향기를 담은 소국, 소나무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도내 일부 학교 급식실이 수산화나트륨 5% 이상이 함유된 세척제를 사용했다는 지적에 대한 후속조치로 관내 719곳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다시 전수조사를 실시해 모든 세척제를 수산나트륨 5% 미만으로 사용토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추후 수산화나트륨 5% 이상 세척제를 사용하는 학교가 나올 경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단순히 구매에서만 그치지 않고, 실제로 사용하는 조리종사자에게 세척제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숙지할 때까지 반복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사용방법 준수로 학생들이 유독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세척제 안전 사용 강화방침과 더불어 우수식재료 및 안전성 확보를 위
부여 은산중학교(교장 김선완) 제4회 졸업생이자 제39대 육군사관학교장을 역임했던 박종선 전 중장이 27일 모교를 방문하여 드론 20대를 기증하였다. 박종선 전 중장은 지난 10월 20일 은산중학교 학생들이 진로체험학습으로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드론을 들고 가서 기증하고 만나보고 싶었지만 여의치 못하여 직접 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며 넘치는 후배사랑을 보여주었다. 박종선 전 중장은 진로특강에서 “가난한 집안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참고서 한권 사지 못하는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꿈을 꾸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었다.”며 먼저 꿈을 정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드론처럼 훨훨 날아보라고 후배들을 격려해 주었다.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하여 군인이 되고 싶어 하는 2학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 등 총 137기관이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하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응절차 숙달을 위한 토론기반 훈련과 실제 본청과 학교에서 진행되는 실행기반 현장대응 훈련으로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훈련 기간 중 전 기관(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훈련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급용품을 비치하고 비상연락망을 점검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기업 5곳 중 3곳은 인재 채용 시에 성별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238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시 성별 고려”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63.4%가 ‘채용 시 성별을 고려한다”라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77.8%)의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고, 중소기업(63.5%), 중견기업(55.6%)의 순서였다. 성별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성별에 더 적합한 직무가 있어서’(78.8%, 복수응답)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야근, 출장 등에 대한 부담이 덜해서’(21.2%), ‘성별에 따라 우수한 역량이 달라서’(9.3%),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서’(8.6%),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시범사업 대상 지역농협에서 판매(11월 6일∼12월 1일)하는 복분자·오미자 생산 임가·단체의 소득보전과 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해 임산물 재해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복분자는 오는 31일 14시 고창군산림조합(고창읍 중앙로 282)에서, 오미자는 11월 2일 14시 상주시 상주곶감공원(외남면 소은1길55)에서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복분자·오미자 생산자·단체에 재해보험을 홍보하고 보험 상품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분자·오미자 재해보험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산촌복지형 정책보험이며 정부가 50%, 지방자치단체가 20~30% 보험료를 지원한다. 가입자는 총 보험료의 20% 내외만 부담하면 자연재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남윤의 교수)는 오는 11월 ‘HB주식회사 신입사원 공채’를 콘셉트로‘모의 입사지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밭대 취·창업경진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콘테스트는 가상의 회사인 ‘HB주식회사’에서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 스스로 취업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취업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24일까지 진행예정인 모의 입사지원 콘테스트에는 한밭대 재학생과 졸업생, 타 대학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10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인 이 콘테스트에서는 입사지원부터 최종 합격자 선발까지의 모든 과정이 실제 기업의 입사전형과 동일한 형태로 진행되며,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인·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충남도내 고령자, 농어민, 결혼이민자 등이 참가해 정보화 실력을 겨루는 ‘제12회 도민 IT 경진대회’가 지난 27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콘서트홀 및 명곡광장에서 열렸다.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이날 행사에서 건양대 안경광학과의 눈건강검진, 의료뷰티학과의 네일아트, 초등특수학과와 지역의 발달장애인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의 모임 ‘발그래’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건양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발달장애인과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뜻의 발달장애인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과 함께 설립한 예비 사회적기업인 ‘발그래’가 만든 수제비누, 수제청이 현장에서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건양대 링크플러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가 지난 28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아산시 은행나무길 축제에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시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는 글로벌브릿지사업인 ‘다문화가정 청소년 글로벌리더 교육과정’에 참가한 학생들로 총 40여 명이다. 이들은 '글로벌 시민의식 환경보호'를 주제로 캠페인을 벌이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또, 29일에는 이중언어·정체성 교육, 글로벌리더 시민활동, 심신단련 줄넘기, 팀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남부현 센터장(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은 "이번 활동은 교실에서 학습한 글로벌 리더십을 지역사회의 삶 속에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배재대가 여성가족부‧대전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대전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조경덕 교수‧이하 센터)가 성 평등‧성교육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해 초‧중‧고교생 등 2만여 명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아 지난해 1만 2000여명보다 약 65%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센터는 연령별 맞춤형 성문화 체험관 운영으로 참여형 성인지 교육을 진행 중이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대상 자궁방 체험 프로그램, 초등학생의 사춘기‧성인식 프로그램, 중‧고교생에게 섹슈얼리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또 다문화가정‧학부모 연계교육도 병행해 체험객이 크게 늘고 있다. 센터는 올해 10월 기준 교육 586회, 체험객 2만 781명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