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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보령= 이정복 기자] 보령시의회(의장 류붕석)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83회 보령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첫날인 16일 개회식 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한다. 이어 19일과 20일에는 하반기 주요사업장 14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은 상임위, 의회운영위, 행정감사특별위원회를 각각 열어 부의된 안건을 심사하며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35건의 심사안건을 의결하고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제184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
정치
이정복
2015.10.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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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를 발표한 후, 이에 대한 반대 여론을 확산하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이 ‘친일・독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에 따르면 15일 오후에 긴급 상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국정교과서 반대를 결의한 뒤, 장소를 옮겨 천안 철탑공원에서 서명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나소열 위원장은 “정부가 많은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를 강행했다”고 설명한 뒤, “친일과 독재의 후예들이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정당화하려는 것이 국정교과서를 밀어붙이는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나소열 위원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을 소개하며, “우리 아이들
정치
이정복
2015.10.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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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 안전행정위원회)은 14일 오후 2시 대전 테크노파크 본관 대강당에서 「산업단지 및 연구개발특구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정용기 의원과 민병주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국민과학포럼과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이 공동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불러 대덕산업단지 및 연구개발특구 환경 문제의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환경문제 저감을 위한 정책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생활환경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는 현대사회에서 환경오염문제는 삶의 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대덕산단은 주변 주거지역과 인접하고 있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오염 물질배출에 대한 인식강화와 배출량을 효율적으로 측정하여 통제할 수 있는 수단마련이 시급
정치
김정환
2015.10.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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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 예산에 대한 국회 상임위 예비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내년 도 현안 중 주요 증액 대상 28개 사업을 추려 14일 국회를 찾았다. 허 부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박범계 예결위원과 양승조·박완주·이한규 예결위 전문위원 등을 잇따라 만났다. 각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허 부지사는 도의 주요 증액 대상 사업을 설명한 뒤, 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각 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에 허 부지사가 들고 간 28개 사업의 증액 목표액은 모두 3999억 5000만 원으로, 상임위별로는 국토교통 12,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7, 교육문화체육관광 3, 산업통상 4, 기획재정 1, 환경노동 1개 사업 등이다.
정치
이지웅
2015.10.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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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해 찬성과 반대가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2일 정부가 역사교과서를 ‘국정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행정예고한 가운데, 머니투데이 더300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이에 대한 긴급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역사교과서의 ‘국정 방식’ 전환에 찬성하는 의견이 47.6%, 반대하는 의견이 44.7%로 찬반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7.7%.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찬성 69.2% vs 반대 18.3%)과 부산·경남·울산(57.1% vs 39.1)에서는 국정화에 찬성하는 의견이 우세한 반면, 광주·전라(36.3% vs 55.0%), 대전·충청·세종(40.9% vs 52.5%), 서울(4
정치
김태선
2015.10.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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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전통시장은 사전준비 소홀과 부실한 아이템으로 사업효과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북갑)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한 것이 9월 18일, 행사참여 시장을 확정한 것이 9월 30일로 준비기간이 12일 남짓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준비가 늦은 탓에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시작된 10월 1일부터 행사를 시작한 전통시장은 전국에서 1곳 뿐이었고, 행사 오픈 3일 이내에 행사를 시작한 시장도 6곳에 그쳤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과정에서 참여한 전통시
정치
김정환
2015.10.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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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산정할 때 학생수 비중이 늘어난다. 교육부는 1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우선 교육부는 교부금 산정시 학생수 비중을 올해 30.7%에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보통교부금 54조원을 기준으로 학교·학급·학생수를 측정단위로 하는 18%(9조7000억원)가 해당된다. 학교·학급·학생경비가 포함된 표준교육비와 학교·학생·교직원이 포함된 기관운영비에서 각각 학생과 관련한 단위비용이 상향 조정된다. 또 교육부는 교원 명예퇴직 교부금이 수요를 반영하고, 다른 용도로 집행되지 않도록 했다. 교육부는 해당연도 명예퇴직 수요를 교원수급 및 재정여건을 고려해 최대한 반
정치
김정환
2015.10.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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