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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임효림, 이하 ‘세종참여연대’)는 16일 행정자치부가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을 확정하여 관보에 고시한 것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제외된 이전은 반쪽짜리 이전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하고 미래부 이전 고시를 즉각 시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세종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서에서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 이전은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에 따라 이전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고, 세종청사에 입주해 있는 국무조정실 소속인 만큼 이전 대상에 포함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그러나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의 주무 부처인 미래부가 제외된 것은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위법행위이자 직무유기로 미래부가 제외된 이전은 반쪽짜리 이전, 생색내기 이전에 불과
정치
이정복
2015.10.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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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용석)는 10월 17일 한솔동주민센터 옆 생태터널에서 첫마을 벼룩시장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행복나눔 그린선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치후원금 기부안내 ▲가족과 함께하는 선거OX 퀴즈대회 ▲참참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미래유권자 투표참여 선언문 낭독 ▲공명선거 회전룰렛 던지기 ▲투표용지발급기를 이용한 투표체험 프로그램과 세종챔버오케스트라단의 연주 등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행복한 나눔으로 함께 그린선거를 이루자’는 취지에서 첫마을 공동체(대표 김형관)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활성화와 내년에 실시하는 제20대국회의원선거(4월 13일)가 깨끗하게 치러지길 기원하는
정치
이정복
2015.10.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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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내포=이지웅기자] 예산군의회(의장 김영호)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2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개회한 제21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예산군수가 제출한 ‘예산군 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동의안’과 ‘예산군 개발위원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8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주요사업장 37개소에 대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2015년도 현안사업을 비롯한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 위주로 이뤄졌다. 주요 일정으로 지난 13일에는 예산군민 종합체육관 건립공사 현장 등 14개소와 14일에는 덕숭산 종합정비사업 등 12개소, 15일에는 증곡 전문농공단지 등 11개소 현장을 답사했다. 김영호 의
정치
이지웅
2015.10.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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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의회(의장 문제광)는 다음달 20일부터 시작되는 제194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구정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내실있는 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구민의 제보를 받는다. 구민제보 접수 기간은 이번 달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35일 동안이며 제보대상은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낭비 사례,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 그 밖에 구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 중구 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구민 제보방법은 중구 의회사무국(606-6740)이나 중구의원(606-6509)에게 할 수 있으며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고 제보자의 신분은 관련법에 의해 보장된다. 문제광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구정 운영실태
정치
김정환
2015.10.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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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내포=이지웅기자] 충남도청 공무원노조가 내포신도시의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도청 공무원노조는 15일 성명서에서 "안희정 지사는 도청 이전 3년차에 들어섰는데도 아직도 내포신도시 정착에 대한 별다른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충남도 공무원들은 현재 심리.육체,경제.물질적으로 4중고에 시달리며 이주자에 대한 기본적인 생활조차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노조는 "안 지사는 내포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해 도청직원들이 하루 빨리 신도시로 이전해 줄 것을 강력히 유도했으나, 막상 이전 해오니 안 지사는 별다른 내포 정주여건 강화 등 후속대책이 없이 뒷짐만 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치
이지웅
2015.10.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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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 원에 달하는‘지방인재장학금’을 대학에 지원하면서 지방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명확한 지원 기준을 제시하지 못해서 지방인재장학금이 퍼주기 장학금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방인재장학금’은 2014년에 신설되었으며, 2014년에 166개 대학에 992억 원이 지원되어 111,616명에게 976억 원이 수여되었다. 지방인재장학금은 지방우수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완화하고 수도권 우수 인재의 지방대 유치․양성으로 지방대를 육성하겠다는 목적으로 조성된 장학금으로, 정부가 기재부를 설득해서 2014년도 정부안으로 1천억 원이 순증 된 사업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옥 의원(새누리당, 대구달서을)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2014년 지방앤재장
정치
이정복
2015.10.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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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가 ‘건강보험 비급여’라며 환자에게 징수했다가 환자의 민원 제기로 뒤늦게 되돌려주는 ‘과다 본인부담금 환불’행태가 국립대학병원에서 조차 상습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법 제48조에 따르면, 보험 가입자(환자)는 진료비 중 비급여 처리된 부분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비급여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 심평원은 확인 결과 민원 내용이 급여대상이면 병원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민원을 제기한 환자에게 해당 금액만큼 환불하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 대구 달서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립대학교병원의 과다 본인부담금 환불액수는 총 6억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정치
김정환
2015.10.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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