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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인 홍삼 농축액이 제품별로 기능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서 파는 홍삼 농축액 제품 20개의 품질과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1개 제품이 건강기능식품 기준과 규격에 부적합했다고 4일 밝혔다. 홍삼의 지표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 합의 함량 검사결과, 홍삼농축액 20개 제품 중 1개 제품은 표시량의 80% 미만으로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홍삼정 100(제조원 : 동진제약식품사업부)의 실제 진세노사이드 Rg1, Rb1, Rb3의 합은 3.20mg/g으로 표시량(5mg/g)의 6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홍삼의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표시량의 80% 이상)에 부적합했다. 나머지 1
사회
김태선
2015.02.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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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K-water(사장 최계운)는 2월 5일 오후3시 엘타워(서울시 양재동 소재)에서 정부 관계자와 환경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바람직한 대하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낙동강, 금강 등 대하천에 녹조와 큰빗이끼벌레가 발생하면서 하천 수질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유발하였으나 큰빗이끼벌레는 수질과 수생태계에 유해하지 않음에도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생물체의 외형과 냄새만으로 일부 환경단체에서 유해성 논란을 야기했다. 또한, 녹조는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유해독소를 완벽하게 제거하므로 음용에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K-water는 댐과 보의 안전뿐 아니라 하천수질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천
종합
김태선
2015.02.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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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추석 전 개통 예정인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의 교차로 명칭을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교차로 5곳의 명칭은 ▲금남교차로(세종시 금남면 황룡리) ▲둔곡교차로(대전시 유성구 둔곡동) ▲바구니교차로(대전시 유성구 봉산동) ▲들말네거리(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시알들네거리(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등이다.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는 총사업비 4345억 원을 투입, 세종시 금남면 장재리~대전시 대덕구 와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14.12km의 양방향 6차로 건설 사업이다. 그동안 행복청은 세종시․대전시와 교차로가 위치한 행정구역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교차로 명칭을 최종 확정했다. 고성진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대
정치
이정복
2015.02.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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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유성구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음주 운전시 공동책임제를 지우는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민간으로의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한 방안을 내놔 눈길을 끈다. 구는 공직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구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급공사시 민간업체와 결탁 및 비리가 발생할 수 있는 직무관련 업체에 대해 단속에 나선다는 것이다. 유성구청장 명의로 발송되는 이번 서한문에는 부정부패를 단호히 청산하겠다는 내용과 공직비리신고센터 운영, 주민옴부즈만 제도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구가 추진하는 시책들이 포함 됐다. 발송은 관내 3,000여 민간업체로 설 전인 이번주 중에 완료할 계획
대전
김태선
2015.02.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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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주선웅기자]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최근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고를 계기로 도시형 생활주택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 도시형 생활주택 28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구는 소방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도시형 생활주택 건물간의 이격거리 및 외벽 재료마감재, 필로티 주차장 설치 여부, 불법 용도변경, 방화구획 확보 여부 등 건축분야 전반적 사항과 자동소화설비 작동 여부, 자체소방 훈련 실시 여부, 소방 안전관리 상항 등을 3월중순까지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될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안전관리자에게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다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
대전
주선웅
2015.02.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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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의 “컴백홈”이 20세기 최고의 히트곡으로 시대의 음악의 흐름을 바꿔 놓았다면 21세기 서산경찰서의 “컴백홈”은 특수시책으로 변화하여 미귀가자 자살의심자 등을 가족에게 안전하게 돌려 보냄으로써 생명보호 활동을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바꿔 놓았다. 서산경찰서 특수시책 “컴백홈” 위기가족 구출 시책으로 자살의삼자나 미귀가자 등을 발생 초기에 발 빠르고, 동원 가능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총괄적으로 대응함으로, 초기 발견율을 높여 자살의심자와 미귀가자를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내는 제도이다. 서태지의 “컴백홈”의 심적 변화를 통한 청소년의 귀가를 유도 하였다면, 서산경찰서는 직접 발로 뛰고 지원 가능한 모든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동원하여 대상자를 찾는 것으로 안전한 가정을 지키
사회
김정한
2015.02.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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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전시는 대전복지재단과 하나은행이 4일 오후 3시 하나은행 영업부 대강당에서 복지만두레 회원 및 하나은행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에 힘을 보탰다. 권 시장은“하나은행과 동 복지만두레가 힘을 합쳐 민간중심의 네트워크를 통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만두레 사업은 대전의 복지모델”이라며“지속적인 사회공헌과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준비한 떡국떡은 약 1500㎏(800박스)으로 복지만두레에서 추천된 어려운 가정 800여 세대에게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대전
김태선
2015.02.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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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중 전문번역 인력확보의 어려움으로 중국어 번역에 애로를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희소식이 있다.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중국어 번역 및 감수서비스를 제공한다. 번역 업무는 서구청 내 근무하는 중국어 통역과 중국 자매도시에서 파견된 온령국제협력관을 활용할 계획이다. 번역의뢰가 가능한 분야는 중국 수출 시 필요한 제반 서류 및 기업 소개자료, 제품 카탈로그, 바이어와 연락에 필요한 중국어 번역 등이며, 한 기업당 연 3회 이내(A4 5매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번역 결과물은 접수 후 1주일 이내 받아 볼 수 있다. 번역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사
대전
김태선
2015.02.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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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충청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건설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기술자 교육을 4일 대전시인재개발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충청지역 건설공사 현장대리인 및 책임감리원을 비롯한 대전국토청․국토관리사무소․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공사 담당자 등 건설공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침체된 충청권 건설시장 조기 활성화를 위하여 상반기 내에 금년 예산의 60%(도로 2,942억원 하천 1,162억원) 이상을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공사현장에서의 부주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꼼꼼한 현장관리가 시행될 수 있도록 안전계획 수립 및 점검 방
경제
김태선
2015.02.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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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보령=김태선기자] 보령시(시장 김동일)에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노동력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기계화영농을 촉진하고 생산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인 농기계 대여에 나섰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웅천읍 소재 남부농기계 대여은행 2곳에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농기계 78종 273대를 보유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농기계를 대여한다. 특히 농기계 대여은행의 내실 운영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여 절차 간소화로 농업인의 편익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인터넷 사전예약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임대농가에 대한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오지마을 및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방침이다.
충남
김태선
2015.02.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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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설 명절(2월 19일)을 맞아 가격 불안 우려가 있는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지원을 위해 24시간 신속통관, 관세환급 지원, 성수품 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전국 47개 세관에서는 설 성수품의 수출입 통관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야간․연휴기간을 포함해 2월5일(목)부터 2월 25일(수)까지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운영한다. 우선,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은 우선적으로 신속 통관시키고, 수입신고가 지연될 경우 가산세를 부과하는 등 설 성수품이 보세구역에서 신속히 반출․유통되도록 할 방침이다. 설 선물용으로 국내 반입되는 소액 특송화물에 대해서도 연휴기간 상시 비상대기 및 지원근무조를 편성해 신속통관시킬 예정이다.
경제
김태선
2015.02.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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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국내 최대 크기의 장수하늘소 표본을 비롯하여 희귀 곤충표본 등 2천여 점을 곤충 연구가인 홍승표(58세)씨로부터 기증받기로 하고 4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증식을 가진다. 이번 기증식은 평생에 걸쳐 곤충을 수집해 온 홍승표 씨가 소장 중인 곤충표본 등을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보존․관리하여 국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기증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기증받는 곤충표본은 천연기념물 제218호로 지정된 장수하늘소(Callipogon relictus)를 비롯하여 장수하늘소와 형태적으로 매우 비슷한 바바투스장수하늘소(Callipogon barbatus), 세계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로 알려진 타이탄하늘소(Titanus giganteus)
과학·교육·문화
김정환
2015.02.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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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전시는 4일 시청에서 민간대형공사장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와 전문건설 협회 등 건설관계자를 초청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공 중인 연면적 1만㎡ 이상의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19곳의 건설업체 현장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전기.설비 공사협회, 대전자재협회 등 건설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하도급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소장과 전문건설협회만 참여하던 회의를 현장소장은 물론 본사 발주담당 임원과 전기공사협회, 설비건설협회, 정보ㆍ통신공사 협회, 대전자재협회 등 참석 대상을 대폭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율을 작년 60%에서 65%이상으로
대전
김태선
2015.02.04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