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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 전달 및 간부공무원들이 현장방문에 나선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기초수급대상자 및 노숙인 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3억 4100만원 상당의 명절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에 시가 방문할 대상은 기초수급대상자는 2만 4000여 가구, 사회복지시설 209곳(6159명)이며, 위문품은 상품권 및 백미, 과일 등이다. 시 간부공무원들은 사회복지시설과 노숙자 쉼터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덕담도 나눈다. 특히 8일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전역 주변 쪽방마을 거주자와 다문화가정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 밖에
사회
김태선
2013.02.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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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에서는 2월 2일부터 오는 24일(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청개구리출판사의 협조로“시 읽는 어린이”동시화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동시집 에 수록된 작품 중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공감을 주는 시에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줄 수 있도록 그림을 곁들인 동시화 30점이 전시된다. 동시화에 삽입된 각각의 시화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그림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려진 밝고 예쁜 그림들로,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와 어우러져 웃음 짓게 만들어준다.
사회
김태선
2013.02.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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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주)전성이 수급사업자인 대흥금속에게 하도급대금 3000만 원 및 어음할인료57만 원을 미지급한 행위를 적발하고 이에 대해 시정조치(즉시 지급명령)를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주)전성은 2009년 6월 20일 자동차 시트용 부품을 대흥금속(대표 김봉수)에 제조위탁하면서 위탁 부품의 수량 및 단가, 하도급대금 관련 사항 등 법정 기재사항이 누락된 계약서만을 발급했다. (주)전성은 2012년 1월에서 3월에 걸쳐 총 3000만 원의 하도급대금을 법정지급기일(목적물 수령 후 60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미지급하고 있다. 또한 (주)전성은 2010년 1월과 7월, 2011년 2월과 3월의 하도급대금 8800여만 원을 만기일이 법정지급기일을 초과하
사회
송병배
2013.02.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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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서장 조석구)는 4일 오후 5시 금산읍 상리 주공아프트 일원 등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산소방서 직원, 금산읍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브라질의 나이트클럽 대형 참사와 관련해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은 ▲가두 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폐쇄 및 훼손 여부 확인 ▲비상구 통로의 적치물 여부 확인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화재초기 대응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서 소방차 출동을 원활이 하기 위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등 각종 화재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사회
손광우
2013.02.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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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김노운)은 4일 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代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올해의 ‘병역명문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갖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을 찾아 널리 알리는 행사이다. 이 사업은 2004년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총 3040가문으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그 중 1363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반영하듯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민간업체 등에서 자연휴양림, 궁, 능원, 콘도 등 480여개 시설의 이용료와 일부 병원 또는 의원의 진료비를 감면 해주는 등 실질적인 우대사업에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가고 있다. 병역명
사회
송병배
2013.02.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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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3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시와 구 및 대전식약청식품위생감시원, 보건환경연구원, 소비자감시원 등 민관합동으로 실시됐다. 시는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 업소 96곳과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42건의 제수용품을 수거해 기준 및 규격의 식품안정성 검사를 했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업소는 위생 점검 등의 이행 사항을 잘하고 있는 반면 ▲식품표시기준 위반(유통기한 미표시)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제품거래 기록서 미작성) ▲기준‧규격 위반(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분 함량 과부족) 등 이 적발됐다. 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품목제조 정지 등의 행정처분 조치토록
사회
김태선
2013.02.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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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연구소(소장 김윤)는 진료비청구자료를 이용, 2010년 알코올사용장애로 입원한 환자의 치료수준을 분석한 결과, 퇴원 환자 5명 중에서 1명만이 퇴원 후 외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사용장애는 입원 치료 후에 정기적으로 외래를 방문,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에도, 환자의 17.9%만이 퇴원 후 1개월 내에 외래를 방문하고, 퇴원 후 6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외래를 방문한 환자는 1.9%에 불과했다. 알코올사용장애 환자의 대부분이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알코올전문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퇴원 후 30일 내 외래방문율은 28.6%로 다른 병원급 의료기관(14.7%)에 비해 높고, 외래방문 지속율 또한 3.1%로 높았다.
사회
송병배
2013.02.04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