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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집 앞마당에도 자연장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 중 공포되면 바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자연장지를 만들 수 없었던 주거·상업·공업지역에서도 별도의 건축물과 공작물을 짓지 않는 조건 아래 개인·가족 자연장지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자연장이란 화장한 뼛가루를 나무·화초·잔디 주변 지표 30㎝ 아래에 봉분 없이 묻는 장사법이다.
사회
대전투데이
2013.06.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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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 9분께 대전 대덕구 신일동 한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안에 있던 직원 김모(29)씨가 연기를 들이마시고 쓰러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내부 200여㎡와 차량 2대 등을 태운 불은 8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19 소방대원에 의해 4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
김태선
2013.06.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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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부터『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되어 배추김치의 고춧가루, 배달용 돼지고기, 양(염소 등 포함)고기가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대상에 포함 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전용투, 이하 ‘충남농관원)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배추김치의 고춧가루, 배달용 돼지고기와 양(염소 등 포함)고기에 대한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된다고 11일 밝혔다. 현행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 등 6개 품목에서 양(염소 등 포함)고기가 추가됐으며, 배추김치의 고춧가루와 배달용 돼지고기가 확대됐다. 음식점 원산지 표시는 영업장 면적과 상관없이 메뉴판과 게시판에 모두 표시하며, 글자크기는 메뉴판과 게시판의 음식명 글자크기와 같거
사회
송병배
2013.06.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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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서장 조석구)는 금산군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9월 9일에 개최하는 ‘제7회 충남 불조심 어린이마당’대회에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20명이상의 초등학교 5학년 학급(학급인원 미달 시 2학급 또는 4~6학년 합쳐서 참가 가능)을 대상으로 자체 학습기간 거쳐 9월 9일에 참가학교 해당교실에서 시험을 실시하며 참가학급 반평균 점수로 평가한다. 참가학교 중 우수학급 4개 학급에 대하여 도시자, 도교육감 표창 등이 수여되며, 최우수 학급은 9월25일에 실시하는 전국단위 대회에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방법은 최소 20명 이상의 초등학교 5학년 학급 단위로서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or.kr)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소
사회
김정환
2013.06.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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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값싼 홍삼제품을 만병통치약으로 둔갑시켜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건강식품 업체가 적발됐다. 금산경찰서는 11일 저가관광을 빌미로 전국에서 노인 2만1천여명을 모집,값싼 홍삼 제품을 마치 만병통치약 인 것처럼 둔갑시켜 고가로 판매하는 방법으로 88억9천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5개업체를 적발, 84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삼 건강식품 판매업자 L씨(남. 52세)등 판매업체 대표 4명은 지난해 6월부터 금년 4월까지 금산군 추부면 ․ 복수면 소재에 각각 홍삼건강기능식품 판매 홍보관을 차려 놓고, 모집책인 버스기사 S씨와 여성 가이드 등에게 판매액의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L씨는 판매 업체를 운영하고, L씨의 처 C씨는
사회
이정복
2013.06.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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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인원 20명 이상)을 대상으로 ‘제7회 충남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팀 접수를 받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충남 불조심 어린이 마당’ 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화재안전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시행되는 행사이다. 참가팀은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담임교사 및 안전담당교사의 지도아래 자체 학습기간을 거쳐 9월 9일에 참가학교 해당교실에서 평가를 받는다. 우수한 4개 학급에 대해서는 충청남도지사상, 시상금 등 각종 수상이 주어질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0일까지 당진소방서 방호구조과(☎ 350-5325)로
사회
최근수
2013.06.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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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과학도시연합(WTA)은 국제회의 및 전시분야를 전담할 계약‘다’급 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계약직은 공무원 신분이 아닌 자체 계약직원이며 응시자격은 국제회의 및 전시 관련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거나, 관련분야 학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 해당분야 경력이 있는 사람, 학사학위 취득 후 4년 이상 관련분야에서 일한 사람, 7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대전시청 WTA사무국(12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시험은 오는 28일 1차 서류전형, 내달 3일 2․3차 영어시험 및 면접시험을 동시에 치른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4일이며, 임
사회
김태선
2013.06.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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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치러진 장학사 시험 비리에 연루돼 구속된 김종성 충남교육감이 2011년 진행된 장학사 비리를 지시한 혐의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부인했다. 김 교육감은 10일 오후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안병욱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김 교육감은 장학사인 김모씨와 노모씨 등과 공모해 2011년 제23기 장학사 시험과 관련해 응시생 6명에게 논술 및 면접 시험 문제를 알려줬으며 이 중 4명으로부터 7600만원을 수수한 혐의가 있다"고 추가 공소 사실을 설명했다. 재판장은 김 교육감 변호인에게 "김 교육감이 장학사들로 하여금 문제 유출을 지시하거나 금품을 제공받은 것을 묵인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인가"라며 재
사회
이정복
2013.06.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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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전직원을 사칭 계량기 교체비 명목으로 고객의 현금을 가로채 도주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주 7일 오전 10시경 대전시 동구 대흥동에서 50대 초반의 한 남성이 한전직원을 사칭 계량기를 교체해 주겠다며 고객에게서 20만원을 받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자신을 한전직원이라고 속여 고객에게 접근했으며, 전기요금 청구서를 요구한 뒤 ‘누진요금이 과다하니 최신 전자식계량기로 바꾸면 전기요금이 거의 나오지 않아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고객이 돈을 준 후 의심이 들어 한전 및 한전의 검침협력회사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면서 밝혀져 현재 관할경찰서에 신고된 상태이다. 한전직원을 사칭한 사기사건은 지난 3월 1
사회
송병배
2013.06.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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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는 금산소방 역사의 체계적 정리와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성과분석 및 향후 발전방향 등을 제시한 첫 번째 ‘금산 소방백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소방백서는 지난 2008년부터의 자료를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여에 걸쳐 자료 수집 및 주요업무 성과를 분석, 소방행정 관련자료의 체계적인 정리와 미래지향적인 업무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진으로 보는 금산소방서 ▲소방조직의 변천사 ▲금산군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현황 ▲주요업무 추진성과 ▲재난대비 대응체제 구축 ▲통계분석을 통한 현장활동 개선 대책 등이 수록됐다. 조석구 서장은 “발간 된 소방백서를 소방관련 기관단체에 배부해 소방업무 추진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산=손광우기자
사회
손광우
2013.06.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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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11일 오후2시에 아산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다중이용업주의 소방안전교육은 소방ㆍ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방법 및 화재발생시 대응요령, 피난안내도 비치와 피난영상물 상영, 응급처치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령과 실제 화재발생을 사례로 든 현장중심의 사실적인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한다. 한편 신규로 다중이용업소 영업을 시작하거나 명의변경 등으로 영업을 새로 시작하는 영업주는‘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제8조의 규정에 의해 소방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아니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최종운 예방안전담당은
사회
리량주
2013.06.10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