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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자성과 반성을 행동으로 옮기는 공감백서를 만들어 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국회의원, 충남 예산.홍성)은 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정당은 정권을 잡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인데, 시중에 많은 분들이 ‘아직도 새누리당은 정신을 못 차렸다’, ‘이러다가 내년에 정권 뺏기는 것 아니냐’고 많은 당원과 당직자들은 고민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홍 제1사무부총장은 이어 “이런 것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것은 자성의 반성을 행동으로 옮겨야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 공감하고 백서를 만들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또 “이 백서는 누구의 간섭을 받지 않는 중앙당의 실무국장들과 당을 많이 아
정치
한대수
2016.05.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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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출신의 정진석 새누리당 당선인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여야 원내대표에 출마하면서 이들의 선출되어 충청권의 목소리가 커질지에 그 결과에 충청 정가의 시선이 집중된다. 새누리당 정진석 당선인(충남 공주-부여-청양)은 4선으로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출마하여 나경원(4선, 서울 동작을) 의원과 유기준 의원(4선, 부산 서-동) 등 3파전으로 3일 원내대표 경선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진석 당선인은 지난 1일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통합과 조정의 리더십으로 협치와 혁신의 새시대를 열겠다. 협치의 대상에는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수평적 당청 관계를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명박 정부시절 정무수석을 지냈으며 국회사무총장을 역임한 경력으로 탈 계파선언과 함께 여야
정치
한대수
2016.05.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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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77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29일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 지역개발에 따른 학교신설 부족분 지원, 특성화고등학교 지원 등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초점을 맞췄으며, 신속한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일찍 제출됐다. 주요 세출사업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부족분(6개월분) 537억, 천안·아산 등 학교 20개교 신설비 지원 480억, 교실증축 53억, 특성화고 실습기자재 구입 22억, 내진보강 안전 제고 및 친환경시설 134억, 각종 교육사업비 262억 원 등이다. 세입내역을 보면 보통교부금 109억, 학교용지부담금 도청 전입금 374억, 2015년 법정전
정치
이정복
2016.05.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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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의 핵심 선도 사업인 내포 보부상촌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충남도는 내포 보부상촌 사업부지 매입 작업을 최근 모두 완료하고, 오는 2018년 개관을 목표로 기반시설 조성 공사 등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일원에 들어설 내포 보부상촌은 총 447억 원을 투입, 5만 1202㎡의 부지에 3층 2500㎡ 규모의 유통문화전시관을 조성한다. 전시관은 보부상을 상징하는 패랭이 모자를 형상화 해 지을 계획으로, 1층은 내포문화관과 수장고가 위치한 복합공간으로, 2층과 3층은 각각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꾸민다. 전시관에서는 특히 우리나라 보부상의 역사와 문화, 옛 보부상과 현대 상인의 조화, 세계의 유통문화, 미래 유통문화 등을
정치
김정한
2016.05.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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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의회(의장 심우성)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들로부터 각종 의견과 제보를 받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는 ‘군민 제보’를 운영한다. 제보 접수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제보내용은 행정기관의 불합리한 사항, 예산낭비 사례, 부실시공 사례, 주민안전 저해 요인, 기타 군민 생활불편 사항 및 개선사항 등이다. 군의회 관계자는 “제보된 내용은 상임위원회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개인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사인간의 분쟁 등 민사사항, 수사․재판 등 진행 중인 사항, 익명 제보 사항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청양군의회 홈페이지
정치
정상범
2016.05.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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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출전선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충남연구원은 29일 발표한 ‘충남의 수출,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 인포그래픽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 해 충남이 수출한 190개국 중 중국 43.9% 등 중화권이 62.9%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졌다. 2000년도 최대 수출국인 미국 32.8%을 비롯한 일본(14.3%), 중국(9.1%) 등의 분포와 비교해 많은 변화를 보인 것이다. 충남연구원 백운성 책임연구원은 “충남의 수출국 변화를 보면, 미국과 일본의 비중이 급격히 줄어든 반면, 중국으로의 수출은 반대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며 “다만, 최근 충남의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중국 수출이 줄고 있는 이유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의 주요 수출품은
정치
김정환
2016.05.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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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지난 28일(목)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출마자인 유기준 의원(부산 서구)의 러닝메이트로 정책위의장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평소 당의 개혁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지만, 당내에서 주요 당직을 맡지 못해 잘 반영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풍부한 의정활동과 다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위의장직을 잘 소화해낼 것이라 생각하여 도전하게 되었다. 이번 총선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유기준 의원과 함께 계파정치를 청산하고 새누리당의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마소감을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여야 화합을 통한 일하는 국회를 만들자는 유기준 의원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정치적 이념의 잣대가 아닌
정치
한대수
2016.05.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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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에서는 지도부 개편을 둘러싼 당내 갈등과 김종인 대표의 위안부 발언 후폭풍으로 더민주는 하락한 반면,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동반 상승하며 3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으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로 실시한 정당 주중집계에서, 새누리당은 총선 패배를 둘러싼 책임 공방이 지속되었으나 고정 지지층의 위기감에 따른 지지층 결집 현상, 더민주의 당내 갈등 증폭에 따른 반사이익을 보며 0.6%p 소폭 상승한 28.7%로 더민주를 제치고 3주 만에 1위를 회복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주말 문재인·김종인 전현직 대표 회동 직후 증폭된 당내 불협화음과 김종인 대표의 ‘위안부 합의 이행’
정치
김정환
2016.05.01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