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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총장 김원배)가 최근 실시한 직원 공개모집의 평균경쟁률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목원대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정규직으로 일반직 9급(회계·행정), 기술직 9급(전산·사서), 별정직 7급(노무사) 등 5개 분야에서 직원모집 원서를 접수한 가운데 25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1.38대1을 기록했다. 행정 일반직에 166명이 지원해 55.33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사서 기술직(55.00대1), 전산 기술직(14.00대1), 회계 일반직(7.00대1), 노무사(2.00대) 등의 순이었다. 이번 지원자에는 연세대와 한양대 등 서울지역 대학 출신도 30% 가량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스펙을 소유한 지원자들도 많았다. 이처럼 인재들이 몰린 것은 대학 직원에 대한 인식변화
사회
김태선
2013.12.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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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23일 오후2시 태국 제2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쑤깐야 안텅 경위 등 2명을 초청, 2014년 12월 12일까지 1년간 한국에서 한국어 연수 및 한국경찰 체험을 위해 입국했다. 이번 초청 연수는 지난 9월 23일 정용선 청장이 태국 제2지방경찰청 방문시 제안으로 이뤄졌고, 이들 경찰관은 앞으로 1년간 배재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말하기․듣기․쓰기 등 한국어를 학습할 예정이다. 또 연수 기간 중에는 지방청 및 경찰서 업무 견학을 비롯해 지구대에서 112신고 및 순찰 근무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경찰을 체험하도록 하여 양 기관간 협력관계 강화에 교두보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태국 파타야를 관할하는 제2지방청 소속 쑤깐야 안텅(33․여)
사회
김태선
2013.12.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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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시내버스 업체 경익운수(대표 윤여경)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12년 대중교통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익운수는 경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제고, 노사화합,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한데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거뒀다. 경익운수 윤여경 대표는 "오늘의 값진 성과는 230여명의 버스가족 땀과 노력으로 얻은 결과로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의 표창이라고 말하면서 승객을 가족처럼 모시면서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익운수는 대전시에서 실시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도 1위의 성적을 거둬 최고의 성과이윤의 인센티브를 받은바 있다
사회
김태선
2013.12.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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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변호사회가 실시한 법관 평가에서 대전지법에 근무하는 강길연 판사가 최고 법관으로 선정됐다. 23일 대전변호사회가 밝힌 법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최고 점수(98.33점)를 받은 법관은 대전지법 강길연 판사다. 강 판사는 대전지법에서 민사 단독 사건을 맡고 있다. 그 다음으로 형사 항소부를 담당하고 있는 권희 부장 판사와 민사 항소부 심준보 부장판사, 형사 단독 사건 담당인 양철한 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대전고법에서는 허용석 부장판사가 유일하게 상위 5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5명은 최하 62.75점을 받은 판사를 비롯해 75.52점까지 받은 판사가 선정됐다. 이들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대전변호사회는 이번 법관 평가를 위해 소속 회원 변
사회
김태선
2013.12.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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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부경찰서는 23일 금은방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박모(24)씨 등 20대 3명을 구속하고 안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지난 3일 오전 4시 20분께 서구 변동의 한 금은방 출입문을 둔기로 깨고서 안에 들어가 시가 1천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금은방에 침입한 이들은 경비업체 직원이 도착하기 전인 1∼2분 사이에 귀금속을 털어 사라졌다. 이들은 범행 장소를 미리 물색해 도주할 동선을 짜놓거나 폐쇄회로(CC)TV 위치를 파악해두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박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3시 30분께 중구 문화동 다른 금은방에서도 범행하려 했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사회
김태선
2013.12.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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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서장 류충)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초기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하여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소방공무원 119명, 의용소방대원 630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며 광역출동체계 확립은 물론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24시간 체제로 전환하여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즉각적으로 대응 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판매시설 및 재래시장, 위락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자 교육 및 순찰을 강화하고 중요 대상의 경우 서한문 발송 등 화재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서는 한편 대규모 행사장에 대해서도 소방인력·장비를 현장배치 하여 재난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사회
김정환
2013.12.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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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주택 거주자, 고가 승용차가 기초연금 대상자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언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문제점 등을 반영해 기초(노령)연금 대상자 선정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 기준을 대폭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고급주택 거주자는 기초노령연금을 수령하는 반면, 아파트 경비원 등 근로소득자의 경우 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소득인정액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복지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 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성을 높이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소득인정액 기준 개선 TF’를 운영, 소득인정액 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어르신에 대한 관리가
사회
대전투데이
2013.12.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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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박창명)은 IT기술 발전과 함께 날로 지능화되고 다양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설치완료하고 23일 오전 11시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정부청사 본청에서 「병무청 사이버안전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사이버안전센터는 전문 인력 부족과 기존 보안시스템으로 상시감시가 어려웠던 병무행정시스템에 대해 실시간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내부 악성코드 및 지능형지속 공격(APT) 등 사이버위협에 대한 감시, 분석, 대응이 가능한 예방 중심의 사전 보안활동이 강화됐다. 특히, 보안장비 위주가 아닌 PC, 네트워크, 정보시스템 등에서 발생되는 각종 로그, 보안 이벤트 등을 수집, 분석이 가능하도록 빅데이터(big data) 기술을 적용한 대용량로그분석
사회
송병배
2013.12.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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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0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철로변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해 5185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쪽방촌 지원시설인 벧엘의 집, 아동시설인 나자렛집 및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철도공단 관계자는 나눔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철로변 소외이웃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조금이나마 소외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대전 본사와 5개 지역본부에서 철도주변 아동보육시설, 장애인 시설, 노인종합복지관 등 11개 시설(동구다기능종합복지관, 나사렛 집, 벧엘의 집, 샘골지역아동센터, 밀알복지관, 판암사회복지관, 서울 지구촌사랑나눔, 용산구립장애인보호센터, 순천종합사회복지관, 원주연탄은행, 부산중구노인복
사회
송병배
2013.12.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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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대다수는 최근 건강 위협물질로 떠오른 미세먼지에 대한 관리기준을 강화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과 함께 지난 15일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휴대전화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 관리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3%가 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응답자의 과반인 59.9%는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10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사실을 모른다고 답해 그 위험성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4.9%에 머물렀다. 이와 관련, 세계보건기구는 24시간 평균 초미세먼지(PM 2.5) 기준량을 25㎛/㎥ 이하로 권고하고 있다. 미국·일
사회
김태선
2013.12.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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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요 공기업의 부채가 올해 상반기에만 18조원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LH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9개 공기업의 올해 상반기말 총부채는 358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의 340조7000억원보다 17조8000억원(5.2%) 늘었다. 올해 6개월간 부채 증가액은 지난해 1년간 24조8000억원의 71.6% 수준이다. 이런 추세라면 정부의 강력한 노력에도 올해 부채 증가액이 작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이들 9개 공기업 부채는 전체 공공기관 부채인 493조3000억원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부채 규
사회
이정복
2013.12.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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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대전.충남.세종은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23일 대전지방기상청의 1.3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12월 하순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대전.충남.세종 날씨는 기온·날씨 변화가 크고, 충남 서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우선 이달 하순의 경우 찬 대륙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 변화가 잦고, 지역에 따라 많은 눈 또는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내년 1월 상순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주고 받아 춥고 건조한 날이 많고, 충남 서해안에는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1월 중순은 찬 대륙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받이 기온
사회
김태선
2013.12.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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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유통업체의 채소값은 떨어지고 수산물과 육류 가격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전주부교실에 따르면 지난 18∼19일 대전시내 백화점과 대형할인매장, 대형슈퍼, 전통시장 등 30곳의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5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삼겹살이 지난 3월보다 39.7% 올라 인상률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동태(35.7%), 시금치(32.4%), 불고기용 돼지고기(26.0%), 수입쇠고기(20.9%), 계란(18.0%), 고등어(17.5%) 등 육류와 수산물을 중심으로 29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다. 반면 배추 가격은 3월보다 41% 떨어져 가장 많이 인하됐고, 청양고추(39.4%), 양파(29.1%), 배(28.7%), 대파(22.4%), 애호박(22.3%) 등 채소
사회
김태선
2013.12.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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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기관사와 열차 승무원을 기간제로 채용해 내달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코레일 노조는 '노동법 위반'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3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관사 300여 명, 열차 승무원 200여 명을 기간제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불법파업에 가담한 직원의 복귀상황을 감안하며 차량정비 등에 대한 외주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파업 장기화로 대체 인력의 피로도가 아지면서 열차운행을 줄일 수밖에 없게 된데다, 비상근무로 지원 나갔던 내부인력도 본래 자기 업무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라 현장 인력 충원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최 사장은 파업 중인 노조원에게 "노사가 합심해 코레일을 흑자기업으로 만들자, 수서발 KTX
사회
대전투데이
2013.12.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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