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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부들의 평균 대화 시간은 하루 30분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구보건복지협회는 ‘5차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설문조사는 지난달 11~16일 전국 기혼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부부들의 평균 대화 시간은 30분 이하가 38.4%로 조사됐다. 대화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들의 평균 대화 시간이 하루 ‘30분~1시간’이라고 대답한 이는 32.9%였다. ‘10~30분’은 29.8%, ‘1시간 이상’은 28.7%, ‘10분 미만’은 8.6%였다. 우리나라 부부들은 주로 밥 먹을 때 대화를 했다. ‘밥 먹을 때’ 대화한다는 사람은 58.8%였다. 이어 ‘잠자기 전’(21.5%), ‘주말’(14.0%),
사회
대전투데이
2013.12.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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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총장 김원배)가 최근 실시한 직원 공개모집의 평균경쟁률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목원대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정규직으로 일반직 9급(회계·행정), 기술직 9급(전산·사서), 별정직 7급(노무사) 등 5개 분야에서 직원모집 원서를 접수한 가운데 25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1.38대1을 기록했다. 행정 일반직에 166명이 지원해 55.33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사서 기술직(55.00대1), 전산 기술직(14.00대1), 회계 일반직(7.00대1), 노무사(2.00대) 등의 순이었다. 이번 지원자에는 연세대와 한양대 등 서울지역 대학 출신도 30% 가량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스펙을 소유한 지원자들도 많았다. 이처럼 인재들이 몰린 것은 대학 직원에 대한 인식변화
사회
김태선
2013.12.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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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변호사회가 실시한 법관 평가에서 대전지법에 근무하는 강길연 판사가 최고 법관으로 선정됐다. 23일 대전변호사회가 밝힌 법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최고 점수(98.33점)를 받은 법관은 대전지법 강길연 판사다. 강 판사는 대전지법에서 민사 단독 사건을 맡고 있다. 그 다음으로 형사 항소부를 담당하고 있는 권희 부장 판사와 민사 항소부 심준보 부장판사, 형사 단독 사건 담당인 양철한 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대전고법에서는 허용석 부장판사가 유일하게 상위 5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5명은 최하 62.75점을 받은 판사를 비롯해 75.52점까지 받은 판사가 선정됐다. 이들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대전변호사회는 이번 법관 평가를 위해 소속 회원 변
사회
김태선
2013.12.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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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이자율이 내년 4월부터 2015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34.9% 상한 적용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기업구조조정을 위한 법률 연장을 주요 골자로 한 개정안도 통과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3일 오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대부업법)과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기촉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말 일몰법인 대부업법과 기촉법은 법안 소위 이후 열릴 전체회의와 이달 말 법제사법위원회·본회의를 통과하면 잠정적으로 2년 간 유지된다. 앞서 여야는 연내에 대부업법을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앞서 현행 39% 이자율 상한 조정 문제로 이견을 보여왔다. 이날 회의에선 법에 40%
사회
김정환
2013.12.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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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부경찰서는 23일 금은방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박모(24)씨 등 20대 3명을 구속하고 안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지난 3일 오전 4시 20분께 서구 변동의 한 금은방 출입문을 둔기로 깨고서 안에 들어가 시가 1천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금은방에 침입한 이들은 경비업체 직원이 도착하기 전인 1∼2분 사이에 귀금속을 털어 사라졌다. 이들은 범행 장소를 미리 물색해 도주할 동선을 짜놓거나 폐쇄회로(CC)TV 위치를 파악해두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박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3시 30분께 중구 문화동 다른 금은방에서도 범행하려 했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사회
김태선
2013.12.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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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충남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이 사설 캠프 훈련도중 숨진 사건과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장 교관 등 책임자 6명에게 1심에서 모두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1단독 류경진 판사는 23일 서산지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현장 교관 김모(37)씨와 이모(30)씨에 대해 각각 금고 2년과 금고 1년4월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사설 캠프 대표 김모(48)씨와 캠프 교육팀 본부장 이모(44)씨에 대해서는 각각 금고 1년6월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학생들이 머물렀던 유스호스텔 대표 오모(49)씨에 대해서는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징역 6월, 유스호스텔 영업이사 김모(49)씨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금고 1년을 선고하
사회
김정한
2013.12.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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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23일 오후2시 태국 제2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쑤깐야 안텅 경위 등 2명을 초청, 2014년 12월 12일까지 1년간 한국에서 한국어 연수 및 한국경찰 체험을 위해 입국했다. 이번 초청 연수는 지난 9월 23일 정용선 청장이 태국 제2지방경찰청 방문시 제안으로 이뤄졌고, 이들 경찰관은 앞으로 1년간 배재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말하기․듣기․쓰기 등 한국어를 학습할 예정이다. 또 연수 기간 중에는 지방청 및 경찰서 업무 견학을 비롯해 지구대에서 112신고 및 순찰 근무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경찰을 체험하도록 하여 양 기관간 협력관계 강화에 교두보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태국 파타야를 관할하는 제2지방청 소속 쑤깐야 안텅(33․여)
사회
김태선
2013.12.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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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가 겨울 방학을 맞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언론 자유와 인격권 보호의 이해, 언론 분쟁 사례 및 해결 방안, 언중위 기능과 역할의 교육과 함께 심리실 및 언론사 견학, 모의 조정 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및 부산·대구·광주·대전 지역에서도 실시되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이수증을 수여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언중위 조정·중재 아카데미 홈페이지(edu.p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사회
김태선
2013.12.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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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대전.충남.세종은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23일 대전지방기상청의 1.3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12월 하순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대전.충남.세종 날씨는 기온·날씨 변화가 크고, 충남 서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우선 이달 하순의 경우 찬 대륙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 변화가 잦고, 지역에 따라 많은 눈 또는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내년 1월 상순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주고 받아 춥고 건조한 날이 많고, 충남 서해안에는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1월 중순은 찬 대륙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받이 기온
사회
김태선
2013.12.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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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박창명)은 IT기술 발전과 함께 날로 지능화되고 다양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설치완료하고 23일 오전 11시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정부청사 본청에서 「병무청 사이버안전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사이버안전센터는 전문 인력 부족과 기존 보안시스템으로 상시감시가 어려웠던 병무행정시스템에 대해 실시간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내부 악성코드 및 지능형지속 공격(APT) 등 사이버위협에 대한 감시, 분석, 대응이 가능한 예방 중심의 사전 보안활동이 강화됐다. 특히, 보안장비 위주가 아닌 PC, 네트워크, 정보시스템 등에서 발생되는 각종 로그, 보안 이벤트 등을 수집, 분석이 가능하도록 빅데이터(big data) 기술을 적용한 대용량로그분석
사회
송병배
2013.12.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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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0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철로변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해 5185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쪽방촌 지원시설인 벧엘의 집, 아동시설인 나자렛집 및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철도공단 관계자는 나눔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철로변 소외이웃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조금이나마 소외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대전 본사와 5개 지역본부에서 철도주변 아동보육시설, 장애인 시설, 노인종합복지관 등 11개 시설(동구다기능종합복지관, 나사렛 집, 벧엘의 집, 샘골지역아동센터, 밀알복지관, 판암사회복지관, 서울 지구촌사랑나눔, 용산구립장애인보호센터, 순천종합사회복지관, 원주연탄은행, 부산중구노인복
사회
송병배
2013.12.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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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서장 류충)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초기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하여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소방공무원 119명, 의용소방대원 630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며 광역출동체계 확립은 물론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24시간 체제로 전환하여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즉각적으로 대응 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판매시설 및 재래시장, 위락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자 교육 및 순찰을 강화하고 중요 대상의 경우 서한문 발송 등 화재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서는 한편 대규모 행사장에 대해서도 소방인력·장비를 현장배치 하여 재난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사회
김정환
2013.12.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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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는 24일 평온한 성탄절을 보내기 위한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경찰은 성탄절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 범죄 및 비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대비해 원룸밀집·여성안심구역 및 공원 등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노래방, 주점, PC방 등 청소년 유해환경업소를 대상으로 점검 및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당진=최근수기자
사회
최근수
2013.12.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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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23일 오후 ‘2014학년도 유아교육 운영계획’을 청양교육지원청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도내 공립유치원 원장, 원감, 부장교사, 유아담당 장학사, 수석교사 등 62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충남유아교육 운영계획은 '바른 품성 알찬 실력 미래여는 충남교육'의 지표아래 ▲꿈과 끼를 키워가는 창의인재 ▲열정·사랑·신뢰의 교육전문가 ▲안전과 동행의 행복한 유치원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를 골자로 구성됐다. 또한, 행복한 선진 충남유아교육을 위해 ‘2014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안내하고, 유아교육 관련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충청남도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은 국가수준교육과정을 준수한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했으며, 유
사회
이성우
2013.12.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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