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리듬이라는 말을 한번쯤은 사용해 보았을 것이다. 시험 전날의 벼락치기 공부나 말만 들어도 기분이 들뜨는 해외여행의 후유증으로 겪는 시차증(jet-lag)이 규칙적으로 자고 깨는 수면활동 리듬이 깨져서 생기는 증상이라는 것은 너무도 잘 알려져 있다.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잠을 자는 수면활동뿐 아니라 인체는 하루를 주기로 '경미한' 생리적 변화를 반복한다. 우리 몸에 존재하는 이 생체리듬은 1백가지가 넘는데, 뇌파, 체온, 심장박동수, 수면, 호르몬 분비 등이 리듬을 타는 대표적인 생리현상들이다. 동물뿐 아니라 식물, 그리고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는 지구 자전이 만들어 내는 일일주기에 맞춰 스스로의 리듬을 만들고 이에 따라 생명활동을 이어나간다. 이동이 가능한 동물은 해가 떠
‘꼬리가 길면 밟힌다’라는 속담이 있다. 나쁜 일을 아무리 남모르게 한다고 해도 오래 두고 여러 번 계속하면 결국에는 들키고 만다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그러면 도로위에서 꼬리가 길면 어떻게 될까? 지난해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의 40%는 교차로 내에서 발생 했다고 한다.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 신호가 녹색신호가 지나고 이미 적색신호로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더 기다리는 것이 싫어서 앞 차의 꼬리를 물 듯 진입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여러 대의 차가 붙어 지나려다 교차로 중앙부분이 꽉 막히거나 다른 신호에 의해 진입하는 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교차로 꼬리물기의 위험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신호위반 사고의 형태이다. 일부 운전자 중에는 "녹색신호에 진입을 하면 위반이 아니다"라고
보령경찰서 권 준 철 112종합상황팀장 고1 딸애가 하는 말이,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는 공부 머리가 아니란다. 이럴 때 뭐라 대꾸해야 하는지 잠시 망설였다. 그래도 기본은 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네가 제일 잘하고 재밌는 일이 분명 있을 꺼라고, 그걸 빨리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해준 걸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좀 말이 통한다는 친구들도 교육 얘기 나오면 기본을 강조하고, 퇴근 후 용하다는 학원에 애를 차로 날라다 주기 바쁘다. 그 기본이라는 게 도대체 뭔가? In서울 대 나와, 연봉 1억 받는 직장 구해 편하게 사는 거 말인가? 선박의 평형수는 예기치 않은 일로 배가 기울었을 때, 원상태로 복귀하도록 배의 맨 아래에 정량을 채워야 하고, 이것은 선적된 화물의 무게에 비례해야 한단
세계 11억 카톨릭 신자의 지도자이자 로마 카톨릭 교회의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당진을 비롯 우리 충남․대전 지역에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동안 방문한다. 이번 교황의 한국방문은 1984년 요한바오로 2세 교황 방문이후 25년만의 방문으로 우리 지역의 주요 성지를 둘러볼 예정으로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 각 부서에서는 전담 TF팀을 구성하는 등 해외에서 방문하는 카톨릭 신자, 관광객 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하지만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시민들이 법과 질서를 지키자는 자발적인 기초질서 준수 풍토가 사전 조성되어야 한다. 우리는 1960년대 국민소득 100달러 미만의 나라에서 반세기 동안에 국민소득 2만5000달러 수준의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중세 유럽 제국들을 지탱한 힘의 근원 중의 하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 한다. 평상시 지배계층을 형성하고 있는 귀족들이 전쟁이 발발하면 솔선해서 전쟁터로 나가 목숨을 아끼지 않는 기사도 정신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한나라의 지도층인 귀족으로서 평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지도력과 권위를 부여받기 위해서는 명예(Noblesse)에 합당한 정도 이상으로 그 의무(Oblige)를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지도층의 도덕적 의무'를 의미하는 것으로 유럽 상류층의 의식과 행동을 지탱해 온 정신적인 뿌리라 하겠다. 현대사회에 있어서는 한 국가나 사회의 정치적, 이념적 지도자 외에 대기업과 그 경영자들의 노블
112 신고전화는 국민들이 각종 범죄 피해나 사고로 인한 생명, 신체의 위험으로부터 경찰의 도움을 받아 벗어날 수 있는 비상 통로다. 국민들이 꼭 필요할 때 사용하고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비상구를 설치하고 평소 사용법을 확인하듯이 경찰에서는 112 신고전화를 통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언제 어디서나 국민에게 신속 출동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허위신고로 인하여 경찰력이 낭비되고 범죄 피해로 위기에 처한 국민에게 지연출동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경찰에서는 경범죄처벌법을 개정하여 허위신고자 처벌시 기존 1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60만원 이하로 강화하는 등 관계법령을 개정했음에도 112 허위신고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112에 허위신고를 하는 사랍들
만리포 해수욕장 근처 파출소에서 근무를 했었다. 근처에 수목원과 모항이 자리잡고 있어 한겨울을 제외하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과 낚시를 하는 강태공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다른 목적으로 바다를 찾는 분들도 있었다. 자살을 하기 위해서다.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해보면 차량에 번개탄을 피우고 수면제를 복용하거나 바다에 뛰어들기 전에 망설이던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97년 외환위기와 03년 신용카드 위기를 거치면서 급증하였고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자살’로 인한 사망은 92년 사망순위 10위에서, 98년 7위, 07년 4위가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회원국 중 자살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살의 원인으로 10
언제 어디서나 긴박한 상황에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긴급전화가 112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인식 부족과 허위.장난 신고로 경찰력이 낭비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경찰이 출동하지 못해 심각한 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2013년도 전국에서 9,877건의 허위신고가 접수되었는데 경찰을 골탕먹이기 위해 “납치를 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20대 남성에 대해 인건비, 차량 유류비, 정신적 피해보상 등으로 1,382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1,682건에 대해 형사입건 또는 즉결심판에 회부하여 처벌을 받도록 하였다. 112 신고 중에는 범죄와 관련이 없는 민원성 신고가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경찰 출동이 불필요한 112 전화로
“빨간 불일 때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을 막을 수 없다면 강도도 막을 수 없다.” 1994년 미국의 거대도시 뉴욕시장으로 취임한 루돌프 줄리아니(Rudolph Giuliani)의 말이다. 그의 말에 표현이 다소 과장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차된 차 유리를 부수는 행위나 건물 외벽에 낙서하는 행위, 무임승차 등 경미한 범죄를 집중단속 한 결과, 연간 살인사건이 절반가량으로 감소했다는 외국의 통계를 보더라도 중대한 범죄는 경미한 범죄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또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로에서의 무단횡단, 신호위반, 불법유턴 등 기본법규를 잘 알면서도 무심코 행해지는 기초질서 위반행위가 중대한 교통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몇 일전 고향의 선배를 만나 얘기하던 중에 40여 년 전 나의 고향에서 학생들 통학열차 사고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그 당시에도 학생들이 수학여행 차 열차에 몸을 실었다가 많은 학생들이 희생된 사건이었는데 그 선배도 그 통학열차에 타고 있었다는 것이다. 천만 다행으로 크게 다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참으로 삶의 축복을 받으신 분이다. 그런데 나의 시골 동네에 앞날이 창창하고 온갖 동네 사람들의 선망이 되던 선배 한사람이 그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 그 선배의 부모님이 한동안 미쳐, 그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데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한다. 지금도 그 자식을 가슴에 묻고 살고 계신데, 온 동네 사람들도 오랜 시간 그를 잊지 못하고 슬픔을 같이 했다. 앞날이 창창한 한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의 보호와 범죄예방 및 공공의 안녕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그 역할을 다해야 하는 것이 책무이다. 그러나 증가하는 허위신고와 주취자들의 범죄와 무관한 신고 등으로 경찰력의 낭비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2013년 112에 신고 접수된 1,911만 건 중 약 1만건 이상이 허위신고라는 것이다 112에 허위로 신고한 사람에게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 ~ 6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하는 처벌을 하였고, 죄질이 더 나쁜 1,682건의 신고자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죄로 입건 처벌하였다 또한, 형사 처벌과는 별개로 심각한 경찰력을 낭비케 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등의 악질적인 허위·장난 신고자에게는 민사상손해배상을 청구하여 금전적으로
세월호 침몰사고가 있은 지 한 달이 넘었다. 온 나라를 누르던 침울한 기운이 장기화 되고 있지만 언제까지 우울해 할 수 만은 없다. 대통령도 해경해체 등 조직정비를 약속했다. 이제 다시 일어서야 한다. 그러나 반성 없이는 회복도 없다. 참사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어른들’이 비통한 심정으로 반성해야 한다. 우리사회는 근대화를 통해 경제적으로는 급성장했으나 정신은 어린 아이 수준에 머물고 있었다. 사회엔 금전만능주의가 팽배해져서 돈이면 안되는 게 없다는 인식이 만연해 있고, 종교를 돈 버는데 이용하는 자까지 생기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되어왔다. ‘빨리빨리’ 정신은 ‘대충대충’으로 이어져 원칙을 무시한 증축, 과적, 고박도 하지 않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으며 ‘관피아’로 인한 총체적·구조적 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주민들의 의사를 하나로 모으는 정치적 수단이며 대의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절차라고 할 수 있는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지기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선거란 유권자가 선택한 사람을 점 찍어 뽑는 주민참여 인사이다. 조선시대에도 선거록이 있었다. 관직에 빈자리가 생기면 당대의 최고 덕망가로 임명된 사업(司業)이라는 직함을 가진 관리가 여러 명의 합당한 후보자로 선거록을 만들어 인사권자에게 올렸는데, 이때 인사권자는 그 여럿 가운데서 능력 있고 참신하며 사람됨이 야박하지 않은 사람,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람을 선출했다. 후보자의 과거는 그 사람의 업적과 경력이다. 과거에 무슨 일을 했는가
보령경찰서 112상황팀장 권준철 경감 경찰관들 사이에선 일선 지구대나 파출소 근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밤샘근무가 힘든 것도 이유지만, 주취자 상대하기가 피곤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들이 공권력을 경시하는 데는 역사적, 사회적인 여러 이유가 있다. 일제시대 헌병경찰은 제국주의의 앞잡이로, 죄 없는 우리 국민을 괴롭히는 역할을 맡았다. 일본 순사의 이미지가 우리나라 경찰 이미지로 왜곡된 것이다. 그 이후 근대화 시절 정권의 하수인 노릇, 민주화운동을 탄압하는 이미지로 굳어졌다. 민주화 분위기가 급진전 되면서 국가체제, 사회치안 유지라는 막중한 임무를 해낸 반면 민주화 의지를 억누르는 역할을 맡아 왔기 때문에 미움의 대상이 된 것도 사실이다. 최근 울산 중부경찰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자연생태계와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세계 모든 국가에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기후변화로 인한 세계적 피해 규모는 매년 거의 40만명의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세계 GDP의 1.6%에 해당하는 1200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재해의 주요 원인은 인간의 경제활동으로 인해 온실가스가 증가하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지구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강수패턴의 변화폭과 온도변화의 기폭이 심하고, 가뭄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폭우와 폭설이 반복되기에 농업 부문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작물
유산종 공주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얼굴에는 굵은 주름살, 까맣게 그을린 얼굴, 그 모습으로 만나는 사람들을 해맑게 반겨주시는 어르신들! 농촌지역에 가면 바로 뵐 수 있는 우리 어르신들의 모습이다. 농촌에는 대부분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만 남아 농사일을 하면서 서로를 의지하면서 지낸다. 사회구조적으로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사회, 그 동안 고난의 세월을 힘들게 이겨내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자리를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는 그런 분들에게 제대로 된 처우를 해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최근, 도내 이곳저곳에서 어른신들의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린다. 여러 사고가 있지만 농번기를 맞이하여 경운기 등 농기계를 운행하다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어르신들의
산과 들이 갈수록 푸르름이 더해가는 5월, 벌써 중순을 향해 치닫고 있다. 농촌에서는 모내기 등 영농준비로 농민들은 논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이면서 경조사 및 행사참석, 단체 여행 등 마을 주민 대부분이 집을 비우는 날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농촌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려 빈집털이 등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농촌마을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한 『예약 순찰제』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예약 순찰제』는 절도예방과 함께 화재, 가스누출 등 부주의에 의한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 예방과 창문 잠금 상태 확인, 전열기, 주방시설 점검 등 생활터전의 안전을 확보함에 있다. 아울러 각 가정에 보관중인 현금 등 귀중품은 금융기관이나
날씨가 날로 좋아지고 온도가 점점 올라가면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햇빛에 노출이 많이 되는 계절이 돌아왔다. 보통은 햇빛에 많이 노출되면 피부암의 원인이 되고, 기미나 주근깨, 그리고 피부 노화와 잡티 발생의 원인이 된다고 해서 햇빛이라면 무조건 질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햇빛을 지나치게 쬐게 되면 비타민 D가 생성됐다가 바로 파괴된다고 해서 강한 햇빛을 피하기 위해 사람들은 양산, 모자 등 각종 도구를 활용하기도 하고, 아예 건물 밖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적절한 양의 햇빛 노출은 건강에 더없이 많은 도움이 되며, 피부건강에도 무해하다고 한다. 얼마 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햇빛만 잘 쬐어도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화제가 됐던 것처럼, 햇빛 노출이 가
인본주의(人本主義)의 횃불을 치켜올린 공기(公器)로서의 ‘대전투데이’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사회정의구현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효(孝)문화의 선양에 높은 관심과 애정을 주신 ‘대전투데이’에 대하여 충심어린 감사의 뜻을 표 합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창간의 초심(初心)을 변치 말고 강한자보다 약한 자, 양지보다는 음지, 높은 쪽 보다는 낮은 쪽에 더 많은 관심을 두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침 5월 16일은 국가와 사회변혁에 한 획을 그은 날입니다.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나라를 바로세우고자 분연히 일러섰던 날입니다. 국토의 중심에 있는 우리 대전에서 ‘대전투데이’가 선봉이 되어 기초와 기본을 다시세우고 우리민족의 창업정신인 홍익인간 제세이화(
‘젊은 생각 바른 신문’이란 기치아래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청권 지역 주민의 알 권리 충족에 헌신해온 대전투데이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전투데이는 그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 모든 분야에 걸쳐 이슈와 현안을 진단하고 비전을 제시하면서 독자와 함께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특히 대전투데이는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기자들의 냉철한 분석과 날카로운 비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음을 치하 드립니다. 또한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감 있는 기획·보도를 위해 한 걸음 더 움직이며 고귀한 땀을 흘렸습니다. 대전투데이의 이같은 투철한 사명의식에 경의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