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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농업미생물을 활용한 축산 냄새 저감 현장 실용화 시범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고민거리인 축사 냄새와 폭염기 더위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농업미생물을 활용한 축산 냄새 저감 현장 실용화 시범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에 안개분무 시설을 보급하고 있으며, 농가는 이를 활용해 유용미생물을 살포하며 냄새 저감 및 혹서기 온도하강을 통한 고온 스트레스 예방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범사업 농가 이승준 씨(기산면 두남리)는 “유용미생물 효과를 알면서도 인력으로 뿌리는 어려움이 있어 힘들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해결되어 노동력도 줄고 냄새 저감 효과도 더욱 커졌을 뿐 아니라 여름 폭염 걱정도 한시름 놓게 됐다”고 전했다
충남
이영호
2019.06.2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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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이 오는 20일과 2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에게 고등학교 생활의 마지막을 시립무용단 공연 관람으로 장식하는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이번 공연에서 전통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가의 평안을 위해 추었던 ‘태평무’를 비롯해 진쇠장단에 맞추어 남자들이 추는 ‘진쇠춤’, ‘부채춤’,‘한량무’,‘사랑가’와 모든 단원들이 함께하는 ‘어울림’공연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종합
이영호
2018.12.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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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시범 추진한 ‘찾아가는 축산물검사 도우미’사업을 내년에 확대 시행한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족발과 돈까스 등을 제조하는 축산물가공업소 2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축산물검사 도우미’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축산물검사 도우미’는 축산물검사 전문공무원이 축산물 제조·가공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가 알기 쉽게 축산물 자가 품질검사 안내를 하고, 제조과정 중 위해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교육하는 일대일 맞춤형 코칭 사업이다. 특히, 소규모 영세업체나 관련 지식이 미숙한 업체의 경우 이 사업을 통해 축산물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업소 운영과 위생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연구원은 사업 대상을 올해
종합
이영호
2018.12.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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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의 구역(일반 공중의 통행 ․ 이용 등에 제공되는 구역)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대전시는 담배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간접흡연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6항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연구역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자치구(보건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1,651곳의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구역 시행에 대한 관련 시설 홍보 및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각 자치구는 오는 30일까지 집중계도를 실시한 뒤 3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대전시 임묵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종합
이영호
2018.12.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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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다변화되고 있는 환경 분야에 대한 효율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2018년 환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환경아카데미는 시와 자치구, 산하기관 환경 분야 공무원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임영신 전문연구원이 ‘지자체 기후변화 적응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임 전문연구원은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방정부에서 기후변화 적응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계획의 전체적인 구조와 과정이 모두 기후변화 적응대책”이라며 각종 사례를 통한 대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전시의 적응대책에
종합
이영호
2018.1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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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완화된 국민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에 따라 12월 3일부터 주민등록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수급자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격 선정 시,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완화되는 대상은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20세 이하의 1~3급 중복등록 장애아동이 포함된 경우다. 또한, 수급신청자가 만 30세미만 한부모 가구 및 시설퇴소(보호종료) 아동인 경우도 이에 해당된다. 대전시 명노충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실제로 생활이 어려우나 부양의무자로 인해 보호를 받지 못했던 2,300여명이 추가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기초생활보장 수
종합
이영호
2018.12.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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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소방서는 4일 3층 회의실에서 대덕구청 등 11개 기관에서 재난현장의 원활한 긴급구조 활동을 위해 대덕구 긴급대응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재난관리책임기관장인 대덕구청장을 위원장, 동부소방서장을 간사로 지정한 이번 회의는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공조체제 강화로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대응을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 내용으로 긴급대응기관협의회 구성 취지 설명,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관 간 의견 공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오승훈 동부소방서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긴급대응기관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공고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합
이영호
2018.12.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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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연말연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일 부터 19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전시는 자치구와 안전관리자문단, 한국전기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연말연시에 이용객이 많은 백화점,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공연장 등 65여 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전기, 가스, 건축, 소방 등 법적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를 비롯해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상황별 대응 매뉴얼 수립․활용 여부, 사고 발생 시 긴급 유도계획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 발견 시 시설물 관리주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연말까지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완료하도록 할 방침이다.
종합
이영호
2018.12.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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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2월 10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전시민대학 2019년도 1학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19년 1학기는 1월 7일 개강해 오는 3월 22일까지 10주간 500여 강좌가 진행된다. 모집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 10일 음악, 건강, 생활체육·공연(무용) ▲ 11일 요리, 과학·컴퓨터·사진, 미술·공예 ▲ 12일 인문학(인문·대중문화·심리), 공동체, 직업교육 ▲ 13일 대전학, 외국어, 송촌캠퍼스를 우선 신청 받으며 ▲ 14일부터는 모든 강좌가 접수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 또는 원내 보문산관 1층 학습상담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042-250-2777로 하면 된다.
종합
이영호
2018.12.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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