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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청렴과 열정의 토대위에 청렴 최고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설명절 공직자 선물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는 설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실시하면서 부득이하게 직무관련자로부터 수령(가정 및 직장)하여 돌여주기 어려운 설명절 선물은 행동강령관(기획감사팀장)에 신고하고 불우이웃돕기 등에 기탁토록 했다.

또한,「200만원이상 공금횡령 등 공직자 형사고발제」와 직무상 알게된 타인의 부패행위와 강요?제안 받은 부패행위를 지체없이 신고하는 「공무원 부패행위 신고의무 강화지침」을 제정하여 공직자 부패행위 신고의무 위반에 대한 징계처분 강화를 통한 공직자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내부고발 제도의 활성화로 비리제로 청렴대덕 실현을 위하여 내부 행정시스템에 「청렴소신방」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공직자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1부서 1청렴 실천」운동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 청렴하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청렴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대덕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0년도 렴도 측정에서「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은바 있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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