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특수교사, 통합교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이름·꽃·시를 통한 마음 회복하기’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화가 박석신의 이름꽃 시와 가수 정진채의 시 노래를 통해 이름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서로의 삶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이름·꽃·시를 통한 마음 회복하기 연수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현장으로 돌아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데는 많은 지혜와 희생이 필요하므로 가족이 행복하고 학교가 행복한, 그래서 학생이 더불어 행복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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