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자 진로콘서트'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생참여형 수업에 맞춰 관내 중학교에 직접 방문해 생태학자의 역할과 직무, 진로방향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생태학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간접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단 생태곤충원은 올해 관내 3개 중학교(아산중학교, 설화중학교, 인주중학교) 1~2학년 107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생태학자 진로콘서트'를 운영했다.
또한 공단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백신 2차 접종 후 2주 경과한 인원(강사)으로 제한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는 "관내 중학생들이 지식과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자유학기제에 맞춰 생태곤충원의 '생태학자 진로콘서트'를 제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진로길잡이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인재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