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과 충남하나센터(북한 이탈주민 적응센터)의 협조로 북한 이탈주민 4명을 초청하여 북한의 실상과 통일의 이점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통일에 대한 균형적인 사고를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탈북 후 정착 과정, 직장생활 등 다양한 일상에서 문화차이로 인한 탈북자의 느낌을 공유하고, 탈북자들의 경험과 노력, 한국 사회에 바라는 점 등을 통해 남북 문화차이 극복과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했다.
이흥주 교육장은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공직 내 탈북민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통일정책과 남북관계 현안 및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공직 내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