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증식에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과 ㈜어촌사람들 문승국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촌사람들은 우리나라 해역에서 생산한 건강한 수산물을 철저한 품질기준 준수와 수산물 생산이력관리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기업이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수강권은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이며 특히 IT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기증으로 남서울대가 IT 인재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촌사람들 문승국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강권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 IT관련 기술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으로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