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종축장에 4차산업 세계 초일류 대기업 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성 천안시민 결의행사가 29일 오후 2시 성환 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정재택 추진위원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천안시민의 단합된 민심이 종축장 이전이란 기적을 일구었으며 민관 혼연일체의 전통을 살려 4차산업 대기업 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성의 꿈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강조하였다.

종축장 외곽 주변부의 뉴타운 건설로 천안 시는 더욱 천지개벽할 것이라며
천안시 (박상돈시장)와 충청남도(양승조 도지사)가 일치된 정책 목표로 나아가기 때문에 아주 희망적이라고 역설하였다.

이와같이 민심과 하나가 되어 정책을 추진하는 천안시 (박상돈시장)와 충청남도 (양승조도지사)에 70만 천안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이날 26년간의 경과보고에 이어 국민통합의 초당적 정신과 민관 혼연일체를 강조하는 선언문 낭독 그리고 대기업 국가 첨단산업단지의 꿈을 담은 미래비전 선포가 발표되었다.

특히 중앙정부에 드리는 메시지를 통해 중앙정부가 민심을 수용하고 받들어서 천안시와 충청남도, 대한민국의 백 년 먹거리를 창조하자고 호소하였다.

말미에 결의문 채택을 통해 단합된 천안시민의 꿈을 달성할 때까지 끝까지 국민통합의 범시민적 단결과 초당적 협력, 민관 혼연일체를 다짐하였다.

양승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천안시민의 민심을 받들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또한 충청남도는 끝까지 천안시민과 함께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박상돈 시장 역시 축사를 통해 천안시민의 열망과 민심대로 천안시의 정책 방향이 함께 나아가기 때문에 정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고 있으며 26년간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재택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단합된 힘을 모아주신 70만 시민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이날 12명의 유공자에 충남도지사 표창패 (6명)와 천안시장 감사패 (6명)가 수여됨으로써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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