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광, 친들벼 등 9개 품종 신청 공고 -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이태용)은 지난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에서 내년 봄에 파종할 벼 보급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벼 보급종자는 모두 9품종 2,601톤 규모이며 이중 메벼는 삼광, 친들, 새누리, 새일미, 운광, 추청, 미품, 해담쌀 등 모두 8종 2,501톤이며 찰벼는 동진찰 1종 100톤이 공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벼 보급종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만 공급된다.

신청종자는 내년 1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 신청인 거주지와 가까운 농협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다.

기타 정부 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문의 및 벼 보급종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041-540-4133)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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