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재정 분야의 우수한 행정 능력을 한 번 더 인정받았다.

평가는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3대 분야로 나눠 이뤄졌으며, 시는 예산 편성단계부터 전 부서가 예산의 비효율성을 방지하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재정계획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시장은 "전국 지자체의 살림살이를 평가하는 지방재정분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부족한 점은 채우고 우수한 부분은 계속 유지관리해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누수 없는 재정이 이뤄지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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