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5일간,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자와 만남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뜻하는 강소농(强小農)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번 강소농전에서는 20여 농가 경영체에서 생산·가공되는 인삼, 꿀, 둥근마, 한과 등 28종의 농·특산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농협에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교류할 수 있다.
한편 당진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의 경쟁력 항상을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546개 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매년 신규로 선발된 강소농에게 교육과 컨설팅, 멘토·멘티 사업을 진행해 현장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