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매년 진행... 어려운 이웃 찾아 연탄・난방비 등 지원

대전도시철도공사 노사는 24일 서구 정림동 일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노사합동‘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한 11세대에게 연탄 2600장·난방비 80만원을 지원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연탄 배달에 나섰다.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노사합동으로 진행해왔으며, 연탄 구매 및 난방비 지원에 사용한 비용은 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우수리 모금’으로 마련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3일 코로나 극복 성금 3천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2021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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