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룡로타리클럽(회장 윤용훈)은 지난 22일 천안시 신방동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방동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천룡로타리클럽은 신방동에 거주하는 여성중증장애인·모자가정·다자녀 가구의 자녀가 학업에 열중해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10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룡로타리클럽은 올해 설·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64포를 2회 기부하는 등 그동안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섰다.

윤용훈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우리 주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돼 아동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신방동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정성 어린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소득층 아동 보호와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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