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는 22일 간부회의에서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10개 읍면의 마을들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공감 현장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제시된 군정발전 의견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오는 24일 군정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자문을 얻기 위해 금산군 원로자문회의가 24일 개최된다”며 “현안사항에 대해 학식있는 원로님들의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현장행정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며 “지역별로 불법 쓰레기, 공공시설 파손 등 주민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사항에 대해 일제 정비해 주민 생활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제287회 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준비, 올해 계획사업 마무리 및 신속집행 등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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