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지역 산학협력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1 아산시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이 개최됐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순천향대, 호서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 기업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지원 산학협력사업과 창업보육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의 제품 전시회 및 산학협력 유공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선문대 산학협력단/LINC+사업단 연구지원팀의 김충열 팀장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아산시 지원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고도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아산시의장 표창을 받았다.

김충열 팀장은 "선문대가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도대학'으로서 지역 사회와 공생하기 위한 기업의 성장 및 육성에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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