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호서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선복근) 가치확산센터장과 도고행복공감돌봄센터, 행복이다함께돌봄센터, 모꼬지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 등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와 협력하여 소프트웨어 교육 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4차산업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맞춤형 AI·SW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13일, 20일, 27일 3회차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인 소프트웨어교육을 프로그래밍 및 제어 소프트웨어 연동, 다양한 블록 확장 구성을 통해 직접 설계, 구현하는 교육과정으로 소프트웨어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서대학교 가치확산센터장 김지나 교수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역량 향상 및 AI·SW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아산시와 호서대학교의 지속적인 관·학협력 모범사례가 창출될 것이며 지역 내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및 가치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