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2일 '2021년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시상식 및 포럼'에서 기초자치단체 우수기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주최·주관한 ‘2021년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시상식 및 포럼’은 양질의 공공저작물 개방을 위해 노력한 기관과 담당자를 선정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아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다방면으로 공공저작물을 개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존 개방 저작물의 유형을 바꿔서 재개방하는 등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공공누리 적용 간편화 서비스를 도입하며 시청 홈페이지와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개편해 시민들에게 이용 편리성을 제공했고, 전국 최초로 대학과 기업, 시민이 힘을 모아 공공저작물을 발굴 개방하는 등 신선하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오세현 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저작물 개방을 위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저작물을 발굴할 것이며, 편리하고 유용한 공공저작물 이용 서비스 제공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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