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을 앞두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읍면 의료취약지역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국가 암 출장 검진을 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 이하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은 만40세이상 남녀, 대장암은 만50세이상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20세이상여성이다.

검진일정은▲11월8일: 신창면 ▲11월9일: 둔포면 ▲11월10일: 도고면 ▲11월11일: 배방읍 ▲11월12일: 송악면 보건지소순이며, 검진 당일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시 보건 관계자는 "6대 암은 조기 발견 치료 시 치료율도 높고 사망도 줄일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처 검진받지 못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아산시보건소 건강지원팀(041-537-3317)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