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26일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청렴한 일상'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에 시가 선정한 우수 청렴표어를 붙여 일상에서 항상 청렴을 되새길 수 있는 참신하고 이색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국승섭 자치행정과장은 "공기정화는 물론 심신의 안정감을 주는 푸른 화초로 삭막할 수 있는 사무실을 채우고, 매일 물을 주고 다듬고 소통하는 일상에서 청렴을 다지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직원들과 함께 화분에 있는 청렴 문구를 한 번씩 되새기며 재미에 ‘청렴한 공직자’라는 자부심을 더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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