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수덕사 선미술관에서

[대전투데이 예산 = 이영렬 기자] 사단법인 한국 미술협회 예산지부 정기전이 오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수덕사 선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전은 인접지역인 청양작가 초대를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힘을 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는 계기 및 지역 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 △서예 △문인화 △공예 △조각 △서각 등 70여 점의 작품(예산지부 45점, 청양지부 2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함숙찬 예산미협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름다운 미술 작품을 통해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작가들 간 교류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전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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