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종합뉴스사회
경찰대학 국제대테러연구센터 개소, 대테러 연구 강화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대테러 연구의 중심’이 되길 기대
이정복  |  conq-lee@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9.22  15:46: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찰대학은 17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대학에서 테러 대응을 위한 연구기구인 국제대테러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하여 테러대응 관계 기관 책임자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단계에 맞춘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국제대테러연구센터(센터장 이병석 경찰학과 교수)는 전문가 조직(자문위원, 연구위원, 연구원 등)과 학습 동아리 모임(일선 경찰관 중심의 현장학습 동아리, 치안대학원생과 경찰대학생 중심의 연구학습 동아리)으로 편성되었으며, 국내외 테러 대응 기관 및 전문가 그룹과 협업하여 테러 동향, 법·제도, 안전대책, 테러 단체, 테러 수단, 테러 전술 등 6개 분야에 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1991년 9월 17일은 한국이 유엔에 가입한 날로, 30년이 지난 같은 날 이곳 경찰대학에서 국제대테러연구센터를 개소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특히,“무기로는 테러범만 제거할 수 있지만, 교육으로는 테러 자체를 종식시킬 수 있다”(With guns you can kill terrorists, with education you can kill terrorism)라고 한 말랄라 유사프자이(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테러를 종식하는 데 가장 큰 힘은 ‘교육’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테러방지법의 시행으로 경찰이 국내 일반 테러사건 대응의 주관 기관으로서 경찰의 책임과 권한이 강화됨에 따라 테러예방과 대응 분야 연구를 뒷받침하는 경찰대학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라면서, “지역사회와 전문가와의 협업을 확대하여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경찰대학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석 국제대테러연구센터장은“국제 학술세미나, 국제대테러학회 창설, 국내외 테러 대응 기관과의 교류, 현장경찰관 학습모임, 치안대학원생들과의 연구모임 활성화 등을 통해 테러 대응을 위한 연구역량을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창룡 경찰청장은, 영상을 통해서 “오늘 출범하는 국제대테러연구센터는 테러와 관련한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면서, “경찰 대테러 정책을 더욱 견고하게 뒷받침하는 한편, 글로벌 두뇌집단이라 불리는, 미국의‘랜드연구소’처럼 세계적인 대테러 학문의 요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전투데이, DAEJEONTODAY

<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정복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코로나와 증상 비슷한 ‘파라인플루엔자’는 무엇?
2
충남대 이충재 교수, 한국응용약물학회 ‘학술본상’ 수상
3
백석문화대, 경기 평택 은혜고등학교와 연계교육협약 체결
4
정부의 행정명령 月 손실 규모, 소상공인‧국민 모두 ‘1천만원 이하‘
5
근대 역사 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2021 강경문화재야행’ 함께해요
6
대전도시철도 이우열 차장, ‘노인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7
‘금강하구둑 사망사고’2개월...안전관리 여전히 미흡
8
금산인삼관 광장 국화꽃 경관 ‘절정’
9
“MZ세대 내에서도 커지는 자산격차...상위 20%가 하위 20%의 35배”
10
허태정 시장, "민선7기 약속사업 추진현황 시민에게 전달" 주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고충처리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 26-20 태동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538-3030  |  팩스 : 042-538-22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구
업체명 : 대전투데이  |  사업자번호 : 314-81-93275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대전 가 00017  |  등록일자 : 2007년 11월 1일
대표자명 : 김현정  |  발행인 : 김현정  
Copyright © 2011 대전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jtoday@d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