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예산 = 박제화 기자] 예산 소방서(서장 김오식)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위한 특별 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해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 하고자 예산 소방서는 특별 근무기간 동안 인력 908명(소방공무원 172, 의무소방원 6, 의용 소방 대원 730)과 소방 차량 36대가 동원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 △화재 취약대상 소방순찰 등 예방활동 강화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등이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여 화재 취약 지역에 소방력을 전진배치 하고, 코로나19 관련 시설 등 안전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화재 안전에 대한 감독을 강화했다.

김오식 예산 소방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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